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오이 김치 하시는 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김치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2-05-25 10:29:30

3년 전에 시장에서 오이를 다량 사와서 다 실패해서

바퀴달린 수레에 김치통을 담아가 음식물 버리러 간 악몽때문에

겁을 먹고 있습니다.

 

어느곳은 뜨거운 물을 붓게 하는 경우도 있고.

어느곳은 굵은 소금에 절이라고 하고

어떤 곳은 소금물에 절이라고 하고.

 

대체 정답은 뭘까요?

이번 주말에 30개 정도만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노하우 알려주세요~

 

제가 실패한 이유는 물컹 거려서 도무지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뜨거운 소금물? 같은걸 부었던것 같아요.

오이는 시장 아주머니의 강력 추천으로 짙은 색의 오이를 사용 했었습니다.

IP : 218.152.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5 10:39 AM (110.9.xxx.231)

    오이소박이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오이 물김치인가요?

    오이김치는 너무 많이 담지 않는다 - 금방 담가서 1주일 이내 맛있게 먹고 또 담가서 먹는다.

    저는 보통 10개 정도, 백오이 (조선오이) 일자로 잘 뻗은것, 가시가 뾰족한것 너무 굵거나 길지 않은것 구입해서 . 칼집낸 다음 소금물에 절입니다.

  • 2.
    '12.5.25 11:03 AM (218.152.xxx.206)

    오이 소박이를 제대로 담구어 보려고 유명한 요리 블러그에서 보니
    뜨거운불을 붓고 위에 돌을 올려 놓으라고 했었어요.

    아~ 30분 정도. 약간 숨이 덜 죽인듯. 알겠습니다!

    근데 오이 김치 한걸 하루밤 실온에 둔다움 그다음에 냉장고에 넣지 않나요?
    그렇게 했었어요.

    김치 냉장고가 없어서요.
    바로 넣나요?

  • 3. 오이소박이도
    '12.5.25 11:09 AM (112.168.xxx.63)

    팔팔 끓은 뜨거운 소금물에 절여요.
    이번에도 했는데
    얼마나 아삭이는 지 몰라요.

    여름에는 그냥 냉장고에 넣어요.
    실온에 뒀다가 익어버리면 물러지니까.

  • 4. 흠.
    '12.5.25 11:16 AM (218.152.xxx.206)

    아.. 갈등되네요.

    뜨거운 소금물 5개, 소금 절여서 5개
    이렇게 해봐야 겠어요~

  • 5. 끓는 소금물
    '12.5.25 11:37 AM (115.91.xxx.11)

    저두 소금물 끓여서 절였는데 아삭했어요~

  • 6. 요새 트렌드가
    '12.5.25 2:25 PM (39.117.xxx.216)

    끓인 소금물이더라구요.^^

  • 7. 저는
    '12.5.25 10:11 PM (211.205.xxx.202)

    끓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담그는데 저에 오이소박이는 익어도 아삭하니 맛있어요 저는 열무하고 오이소박이는 동네에서도 알아줄정도 잘담그는데 일단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갔다고 찬물에 살짝 씻어서 담그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30 '휴족시간' 안전한가요? 3 ........ 2012/06/13 28,591
116629 매실 액기스 1 82cook.. 2012/06/13 1,151
116628 새치머리에 검은콩,검은깨 효과가 있을까요? 5 ... 2012/06/13 6,337
116627 남자화장실에 여자 난입;;;;;;; 3 하람 2012/06/13 1,561
116626 재결합 했다가 또 헤어지는 경우 6 절친 걱정 2012/06/13 3,250
116625 “동양의 이스라엘이라 부르노라” 스윗길 2012/06/13 996
116624 아놔~ 엄마는 대체 누구 엄마야.. 25 울렁울렁 2012/06/13 8,865
116623 미국, 자국 쇠고기 수출하면서 외국산 쇠고기의 수입은 막아 3 샬랄라 2012/06/13 1,034
116622 상품권 걸고 간식 차별… 일제고사 ‘편법 경연장’ 1 샬랄라 2012/06/13 1,235
116621 “오늘 어린이집 심사해요, 우는 아이 보내지 마세요” 4 샬랄라 2012/06/13 1,996
116620 '아루' 케잌은 없어졌나요? 2 노처녀츠자 2012/06/13 1,323
116619 유령 vs 신사의 품격 vs 추격자 24 ddd 2012/06/13 4,844
116618 기도가 필요하신 분 (기도 제목 나눠 주세요.) 58 ... 2012/06/13 2,045
116617 빅 보시는분들 없어요~~?? 22 야옹 2012/06/13 3,129
116616 (투잡) 4대보험 이중 등록시 문제시되나요? 5 궁금 2012/06/13 15,253
116615 모진 말 생각없이 내뱉는 시어머니 10 마음 다스리.. 2012/06/13 4,341
116614 미국 추운지역으로 몇년 살러 가는데 애기 옷을 어쩔까요 6 아가 2012/06/13 1,759
116613 시동생결혼식(재혼) 더운데 한복입어야할까요?? 6 ,, 2012/06/13 2,295
116612 수능 듣기는 2 즐건주말 2012/06/13 1,217
116611 일산에서 반포로 이사가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3 일산댁 2012/06/13 1,711
116610 장아찌 만들 때 간장은 진간장인가요? 4 화초엄니 2012/06/13 3,989
116609 드리퍼 뭐쓰세요? 2 커피초보 2012/06/13 1,866
116608 아들가진 엄마는 며느리욕심도 못 내겠네요; 베스트글보니... 28 스미레 2012/06/13 4,915
116607 아이폰4s를 물에 빠뜨렸어요 ㅠㅠ 6 먹통 2012/06/13 1,670
116606 노래 좀 찾아주세요. 8 팜므파탈 2012/06/13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