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부인이 집에 오는 꿈

사과 조회수 : 6,056
작성일 : 2012-05-25 10:10:12

한 일주일전에 꾼 꿈이에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님이 수행인들과 함께 우리집으로 오셔서

여사님 혼자 저희집 거실에 앉아서 저희 부모님과 마주보면 이야기를 하는 꿈을 꿨구요.

저는 혼자 마당에 나가 있는데

오렌지색..살구색의 빛이 나는 예쁜 꽃인지..꽃모양의 조명을 예쁘게 쳐다보는 꿈을 꿨어요.

 

일단 복권은 당첨되지 않았구요...

엄마말로는 결혼을 앞둔 제가 (9월에 결혼) 잘 살꺼라는...

꿈이라는데.....

이거 길몽일것 같은데...어떤 꿈일까요?

IP : 111.65.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5 10:11 AM (125.152.xxx.161)

    태..태...태몽??
    꽃을 태몽으로 꾸신 어머니들도 꽤 있어요.

  • 2. 사과
    '12.5.25 10:15 AM (111.65.xxx.222)

    일단 태몽은 아니에요....ㅎㅎㅎㅎ
    일년전 결혼한 제 올케님도 임신은 지금 아니고...ㅎㅎㅎ

  • 3. 길몽
    '12.5.25 10:17 AM (124.54.xxx.12)

    일단 길몽일 거에요 제가 예전에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님과 같이 차 타고 가는 꿈 꾸고 준비하던 시험 합격했어요 그리고 꽃 등장도 뭔가 상서로운 기운이 팍팍 풍기네요~

  • 4. ^^
    '12.5.25 10:17 AM (203.249.xxx.25)

    예...길몽일 것 같아요^^ 행복하게 잘 사실 징조라고 보여집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 5. 유나
    '12.5.25 10:18 AM (119.69.xxx.22)

    같은 대통령 부인이 와도 ㅠㅠ 저는 명박이랑 그붕의 여인이 ㅠㅠ 우리 집 와서 구경하는 꿈을 꿨답니다. 그래도 대통령인데 하고 복권 사봤는데 에라이... ㅡㅡ
    어쨋든 꿈 부럽습니다..^^

  • 6. ...
    '12.5.25 10:26 AM (175.193.xxx.157)

    영부인이 누구냐가 중요한데
    이희호 여사님이면 아주 좋은일이 생기실거에요
    저는 지금 현직인줄알고 위로드리려고 클릭했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 7. 흐음
    '12.5.25 11:38 AM (121.167.xxx.114)

    꿈에 여자 남자가 어디있습니까? 그럼 여자 대통령이 나오는 꿈은 어쩌라구요.
    예전에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꿈에 나타나 반지를 선물로 주는 걸 받는 꿈을 꾼 사람이 아주 큰 행운을 얻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에 못지 않은 좋은 꿈일 것 같아요. 좋은 남편이나 좋은 기회.

  • 8. .........
    '12.5.25 8:11 PM (175.215.xxx.239)

    현직인줄 알고 심심한 위로를 전하러 들어왔는데....ㅎ
    좋은꿈입니다......꿈이란게 가까운 미래말고 1년단위...좀 먼 미래를 상징하기도 합니다..경험상...
    앞으로 좋은 일이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57 근데 카이스트는 수능 안보고 그전에 3 ... 2012/06/20 2,086
119356 몸이 붓는다고 살이 안빠지는건 아니지 않나요?;;;;이해 안갑니.. 18 궁금 2012/06/20 2,846
119355 [142회] 이석기의 사당화 / 커널TV 마지막 방송 될지도.... 4 사월의눈동자.. 2012/06/20 1,316
119354 곽노현, '왕따 자살' 중학교 압수수색에 유감 3 뇌물아치 2012/06/20 1,890
119353 모자썼을때 머리안눌리는 법 없나요? 2 ㅇㅇ 2012/06/20 12,530
119352 유사나 구매하고 싶은데... 2 비니맘 2012/06/20 3,253
119351 장터에 매실 살려고합니다 4 매실 2012/06/20 1,517
119350 시스템敎 빠져 ‘문자지령’에 두딸 죽인 엄마 판결했네요 5 호박덩쿨 2012/06/20 2,442
119349 도시형 생활주택은 원룸과 비슷한건가요? dasf 2012/06/20 1,764
119348 카레에 양배추 넣어도 될까요? 4 저녁바람솔솔.. 2012/06/20 11,021
119347 샤넬 서프백 6 조심히~ 2012/06/20 2,952
119346 잘날수록 조용히 사는게 답인것같아요.. 26 .. 2012/06/20 48,670
119345 초2아들 교우관계 문제.. 2 고민 2012/06/20 2,066
119344 대학 등록금 마련... 더운여름 2012/06/20 1,016
119343 자가지방 빼서 병원에 보관했건 거요.. 몇 년까지 쓸 수 있나요.. 3 궁금이 2012/06/20 1,569
119342 82쿡 장터 바자회 열렸네요 7 dd 2012/06/20 2,696
119341 7.26~8.6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 5 슝더기 2012/06/20 1,468
119340 출퇴근 지하철 민폐 짜증나요 4 지하철 2012/06/20 1,958
119339 꿀맛닷컴과 같은 미국온라인 싸이트? 티파니 2012/06/20 1,105
119338 경기 남양주 지금.. 비와요...다른 중부지방은? 7 여긴 남양주.. 2012/06/20 1,150
119337 요즘 강변역 테크노마트 안가시나요? 7 TM 2012/06/20 3,222
119336 훌륭한 남편.. 2 오홍.. 2012/06/20 1,590
119335 민주당 초선의원, '월 120만원 연금 포기' 발의 2 샬랄라 2012/06/20 1,491
119334 자꾸 만나자고 하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5 후후 2012/06/20 2,485
119333 104년만의 최악 이상고온·가뭄...언제까지? 4 세우실 2012/06/20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