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니 하고 언제쯤 괜찮아지는지...

...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2-05-25 08:56:59
 

어금니를 금니하고 두달이 넘었어요...

처음보다는 많이 나았지만 아직 그쪽으로 씹을때는 조심스럽거든요...

첫날 찬물로 양치하다 많이 놀랐고 또 일주일 지나서 깨를 씹다가 징~ 하는 바람에 놀라서 그쪽으로 씹기가 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못씹다가 그쪽 다른 잇몸염증치료하느라 또 음식을 그쪽으로 씹지 못했어요...

반대쪽으로만 음식을 먹고 있어요...

처음보다는 괜찮은거 같지만 보통 이정도 걸리는 분도 계신가해서요...

주위사람들이 뭐가 잘못된거 아니냐고...그렇게 오래 걸리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래서요...

치과에서 금니하고 두달정도 됐을때 스켈링도 했거든요... 잇몸이 좀 안좋은거 같아서요...

의사도 특별히 말이 없고 그래서...

참 신경치료를 하지 않았어요...신경이 살아있으니 적응하는대 좀 오래 걸릴까요?

저만 이런건지 뭐가 잘못되었는지 저같은 경우도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IP : 221.139.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5 9:01 AM (1.232.xxx.106)

    저 지금 치과 치료중이에요.
    어금니 하나는 금이가고 충치가 조금 있고 하나는 전에 아말감으로 했던거라
    두개 다 해야 한다고 해서 하나는 갈아내고 신경치료 안하고 금으로 크라운했고
    하나는 아말감 뜯어내고 금으로 인레이 했어요.
    그런데 두개다 욱신욱신 아파서 크라운 한 이빨부터 다시 신경치료 하는 중이에요.
    금인레이한 어금니도 계속 아프면 신경치료 해야 한다고 해요.
    그냥 놔둘걸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계속 조금씩 아프니 신경쓰이고 죽겠네요.
    보통 크라운한 이들은 신경치료 안하면 조금씩 아푼가봐요.

  • 2. ..
    '12.5.25 9:17 AM (121.162.xxx.172)

    치과 치료 할때 마다 스트레스 입니다.

    1.치료가 잘 된것인지에 대한 의문....한개의경우 일부 금으로 떼웠다가 뗴고 신경 치료 받은 적이 있었어여. ㅠㅠ 너무 힘들었습니다. 거희 한달을 진통제로 버티고 조금만 더 ...이런식으로 기다렸구요.

    2.적응에 대한 괴로움..
    치료는 잘 되었지만...내 잇몸과 몸이 적응해나가는 과정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해서 늘 1번과 같은 케이스인지 아닌지 날이 서서 있었지요.

    온도에 대한 반응 및 약해지는 잇몸(치과치료와 상관없이)이 반응 하는 것 그리고 두통과...치료가 잘된 것인가에 대한 스트레스 몸의 상태등등...복합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간단히 떼우고도 한달정도 걸려서 가라 앉은 경우도있고. 1번 경우도 있었고..

    씌우고는 아무렇지도 않기도 하고...ㅠㅠ

    신경이 살아 있으면 적응이 오래 걸리긴 합니다. 일단, 통증이 온도와 상관없이 주기적이나 지속적이라면 병원에서 상담을 다시 받으시고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다 다른거라 딱 뭐라 힘들지만..본인이 일단, 힘들정도면 무조건 의사랑 상의 하시고 상의 하시면서 도 조금식 나아지는지 잘 지켜 보셔야 해요. 섣불리 다시 치료 하면 아까운 이를 망칠 수 있어요.


    온도 정도 느끼면서 아프다 하면 자주 양치 하시고 치실로 잇몸 맛사지도 하시면 조금씩 적응이 더 빠르게되는거 같아요.

  • 3. ^^;;
    '12.5.25 12:29 PM (180.11.xxx.45)

    뭔가 신경치료가 다 안된게 아닐까요.
    저도 충치 치료 할때 하나는 금니하고 하나는 금으로 떼웠는데, 떼운쪽이 찬것 먹으니 징하고 불편해서 다시 병원가서 다 뜯어내고 신경죽이고 금니로 다시 치료했거든요.
    금니 치료 딱 끝나자마자 바로 편안하던데요. 전혀 아프거나 불편한거 없었어요.
    병원 다시가보세요...

  • 4. ...
    '12.5.25 12:53 PM (221.139.xxx.110)

    윗님 저는 신경을 죽이지 않고 살려놓은 상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60 지급명령 신청한지 한달됐는데 결재가 안떨어집니다 2 조언구합니다.. 2012/06/15 2,658
117559 영등포쪽으로 전세값 어느정도 하나요?? 1 전세구하기 2012/06/15 1,692
117558 얼굴 점은 어디가서 빼야하나요? gysi 2012/06/15 1,464
117557 오원춘의 문제가 뭐냐면.. 4 ㅇㅇㅇ 2012/06/15 1,951
117556 뾰루지글 읽다보니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5 해결책좀주세.. 2012/06/15 1,428
117555 실버타운-답글 정말 부탁드려요 8 비비 2012/06/15 3,252
117554 제사 관련해서질문이요~! 6 ,,, 2012/06/15 1,434
117553 매실로 우메보시 담궈보신부운~~~~^^ 아이짜 2012/06/15 914
117552 법원, 오원춘에 사형 선고… "인육밀매 가능성&.. 12 별달별 2012/06/15 2,932
117551 문컵 첫사용! 도와주세요ㅠㅠ 3 문컵 2012/06/15 2,408
117550 문재인 의원 대통령 출마 선언 실시간 볼 수 있는 방법은? 1 ... 2012/06/15 1,033
117549 전업주부 생활 이틀 남았네요..ㅠ.ㅠ. 7 휴가는 끝... 2012/06/15 2,611
117548 놀이터 그네요.... 4 아들둘맘 2012/06/15 1,280
117547 대학 영문과 관련 13 잘몰라서 2012/06/15 2,823
117546 탈모방지 비오틴영양제가 따로 있나요? 2 궁금 2012/06/15 5,486
117545 수육(보쌈) 어떤 부위로 하세요? 12 궁금 2012/06/15 6,840
117544 저희집 강아지 하는짓이 너무 예뻐요~~~^^ 9 강아지 넘좋.. 2012/06/15 2,689
117543 서울나들이 추천 1 어디 갈까?.. 2012/06/15 1,068
117542 녹두껍질 어떻게 벗기나요? 10 빈대떡 2012/06/15 2,648
117541 무한도전 보고 싶은 사람들 모입시다~~~ 9 참맛 2012/06/15 1,081
117540 아랫배가 이유없이 아프신분 계신가요? 14 ㅠㅠ 2012/06/15 5,658
117539 충현교회 설립 김창인 목사 “아들에 세습 회개” 3 세우실 2012/06/15 1,622
117538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1 혼란맘 2012/06/15 866
117537 홍씨가문은 정조를 해치려 한 적 없죠 mac250.. 2012/06/15 1,032
117536 라네즈 선크림 좋네요 4 탕수만두 2012/06/15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