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관리실 아저씨들 도움 받을 경우에요.

관리실 아저씨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2-05-24 21:35:58
변기 뚜껑을 남편이....갈다가 변기가 흔들렸나봐여.
물이 조금씩 베어나오네요.
관리아저씨 실리콘으로...바닥과 테두리를 해주시려합니다.
바닥과 변기붙은 부분에서 조금씩 물기가..

아놔...........그런데 은근 슬쩍....비용달라시는데 이거 얼마드려야하나요?
원래..설비쪽 일 아닌가요??
그래서 저보고 출장비 달란 말씀??

보통 이때 드리나요?

안그래도 변기뚜껑..갈다가..원래..비데랑 합체라서 남편이 떼고 일반 뚜껑으로 교체했는데요.

실리콘값은 줘야하지 하는 분과...그사람들 일이지 하는 분 두분이 있는대요.
실리콘값 다 우리 관리비에서 나오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가??

또 드리면 얼마정도 드려야하나요
IP : 58.126.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용
    '12.5.24 9:43 PM (59.2.xxx.20)

    관리비에서 나가는지만.... 정이 잖아요
    전 저번에 음료수 3페트병 사 드렸네요 7000원정도....

  • 2.
    '12.5.24 9:48 PM (58.126.xxx.184)

    정이 아니라 왠지 돈을 바라는듯한

  • 3. ..
    '12.5.24 9:58 PM (115.140.xxx.84)

    솔직히 안드려도 그만인건데
    노골적으로 눈치준다면 그건 아니죠
    관리비는 왜 주고 그분들 월급은 그냥받나요?
    자꾸 그런다고 드리면 다른집도 그래야해요 피해주는거죠
    아마도 다른집에서 받으신듯합니다 모른척하시고 음료수정도 드리세요

    다른집들도 생각하시고.
    자꾸 그런눈치라면 관리실에 말하세요

  • 4. ..
    '12.5.24 9:59 PM (110.9.xxx.208)

    저희 아파트는 그런건 관리실 소관이 아니에요.
    그런 부분에선 설비쪽 사람을 소개시켜줍니다.
    차라리 사람을 소개시켜달라고 하세요. 아주 예전에 10년전쯤 변기 테두리만 쏘는게 만원이었어요.

  • 5. 조명희
    '12.5.24 10:03 PM (61.85.xxx.104)

    원래 관리비에서 나가는거 맞구요.
    그분들이 해야 할일 맞아요.
    그런데 윗분이 말씀 하신것처럼 정이라 생각해서 사람들이 담배값이라도 하라고 돈을 드리니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안주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분이 있어요.
    며느리가 시어른이니까 잘 해드리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점점 더 바라는것처럼요.
    저도 처음에는 고마워서 드렸는데 지금은 일단 오천원에서 만원을 준비해 놓고 잘 거쳐주시고 당연히 할일을 하신것처럼 아무말 없이 가시는 분은 현관문 열고 엘리베이터 타시기전에 준비한 돈을 드리고, 은근히 바라시는 분은 일부러 안 줘요.
    도와준 것이 아니라 당연히 할일을 한것임을 알게 하기 위해서여.

  • 6. ㅁㅁㅁ
    '12.5.24 10:09 PM (218.52.xxx.33)

    변기 주변 실리콘하는건 남편분이 하셔도 되는거였는데요 ;;;;;;;;;;;;;;
    친정집 변기 주위도 제 남편이 출동해서 했어요.
    저는 남편이 하는거 몇 년 봤더니 별거 아니길래 싱크대 위 실리콘은 제가 했는걸요.
    관리실에서 해줄 사항은 아니라고 봐요. 전기 설비 문제도 아니고, 윗집 베란다에서 물 새는 것도 아니고..
    할 일 아닌데 해준건 고맙지만, 돈(현금)은 아니고, 시원한 음료수 드리세요.

  • 7. @@
    '12.5.24 10:40 PM (1.238.xxx.118)

    관리실에서 하는 일 아니에요
    일단 세대 안의 일은 기본적으로 따로 업자를 부르셔야해요.. 전체적으로 연결된 온수나 난방배관등 빼고요..다른 아파트에서 관라실직원이 해준다는건 그냥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해주는거구요

  • 8. 뭥미
    '12.5.24 11:06 PM (121.200.xxx.126)

    관리실에서 하는것아니예요
    관리실에서하는일은 공동의 일을 하는거죠
    각 가정의 실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어케 관리실에서 다 해주나요
    상식 아닙까
    수고비를 주고 않주고는 각자의 마음이고 분명한건 공동의 일만 관리실 ]
    일이죠 경비 아저씨가 용돈좀 챙기자고 그러는 것 같은데 수고비 좀 담배값 정도면

  • 9. 그게
    '12.5.24 11:54 PM (114.201.xxx.148)

    막 입주한 아파트라면 모를까 아니면 관리실 소관 아니죠.
    설비 업체에다 개인적으로 연락해야 하는 일인데
    관리실 기사님이 오시면 아무래도 업체 부른 것보다야 저렴하긴 하겠죠.
    요즘 설비업체들은 한 번 오면 돈 10만원 예사던데요.

    관리실 기사님 말씀 들어보면
    형광등 가는 것도 부르고 하수구 막혀도 부른다고..
    노인분들은 그냥 해 드리지만
    설비업체 부르면 돈 주는 거 아까워서
    장기수선충당금 운운하며 기사님들 부리는 집들도 있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227 나이먹고 공부하려니 힘듦니다 ... 06:24:44 292
1724226 성괴 대통년에겐 카메라맨이 그랬다간 방송국이 2 .. 06:22:24 459
1724225 11살 말티즈인데 헥헥거림좀 봐주세요. 1 fly 06:20:26 127
1724224 남해고속도로실종사건 기억나시나요? 1 ..,, 06:20:01 362
1724223 이재명 일처리 속도 (성남시장 시절) 2 ... 06:19:54 412
1724222 이재명 대통령 해외순방 언제가요? 눈떠보니 이재명이 대통령 3 ///// 06:16:51 497
1724221 리박스쿨 협력’ 대한교조 위원장 “청소년 1만명에 ‘건국대통령 .. 2 리박 06:10:40 523
1724220 자기전 와인 1잔 2 숙면고파 06:08:30 281
1724219 아침에 깰때마다 가슴이 저릿한데 갱년기 증상일까요? 00 06:02:00 176
1724218 나만 잠 못잔줄 알았는데 3 새벽아침 05:42:30 1,519
1724217 제70회 현충일 입니다 1 태극기 게양.. 05:36:24 213
1724216 국짐친일토왜극우들아 물러가라!!!!!!!!! 5 럭키 05:30:13 273
1724215 707단장 "의원들 왜 국회 모였는지 몰라"….. 7 김내란 05:18:43 1,343
1724214 AI 이미지들 이제 보기 싫지 않나요? 7 ai 05:12:56 869
1724213 고기 굽고 끈끈한 바닥. . 9 이쁜딸 05:03:29 782
1724212 외교보다는 내치를 선택한 대한민국 46 .... 04:55:38 2,418
1724211 솔직히 민생경제 챙기기보다 먼저 5 .. 04:55:08 913
1724210 가만 생각하니 감회가 4 04:37:28 416
1724209 트럼프 일론머스크 둘 다 미친인간임 5 ..... 04:35:09 1,774
1724208 05년생 입영날짜 나왔는데 4 릴리 04:32:02 420
1724207 일론머스크 "트럼프, 엡스타인 스캔들 파일에 있다&qu.. 3 테슬라 04:29:53 1,286
1724206 알바의 일터 4 ㄱㄴ 04:04:57 607
1724205 테슬라 또 시작 ㅡ ㅜ 3 ㅇㅇ 04:00:18 2,286
1724204 남자 전화기다리다 미쳐버린여자 11 여기있어요 03:26:00 2,477
1724203 김거니가 마포대교에서 사진 찍은 건 대권 도전하기 위한 포석이었.. 19 ... 03:09:49 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