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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이틀하고 몸 여기저기 아픈데 오늘도 가야할지 쉬워야 할지

요가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2-05-24 18:12:06
이틀하고 자고 일어나니
등산하고 온것처럼 여기저기 너무 아픈데
쉬어야 할지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안쓰던 근육들을 갑자기 많이써서 아픈건 당연한건데
이 몸으로 요가학원에 가도 몸에게 괜찮을까요?
IP : 211.210.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핫요가
    '12.5.24 6:15 PM (1.251.xxx.127)

    한달하고,,,,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이 됐어요 ㅋㅋ
    얼마나 힘들었든지...생리를 안하더라구요.
    얼굴도 당겨서 엉망이 되었고(다닐때는 촉촉했지요)

  • 2.
    '12.5.24 6:15 PM (219.254.xxx.121)

    다녀오세요.
    처음엔 누구나 그래요.
    가서 강사님한테 어디어디 아프다 얘기하시면 강사가 어찌어찌 하라 알려줄 거구요.
    처음 시작하면 다들 거치게 되는 단계죠.
    일주일만 지나도 낫던가... 저는 요가를 10년 쯤 하고 있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 3. 요가
    '12.5.24 6:19 PM (211.210.xxx.229)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요가가 쉬운게 아닌것 같아요 어젠 공중부양 비슷한걸 시키고...ㅠㅠㅠ 그래도 땀 쫙빼니까 기분은 좋더라고요..돈아까워서 가긴 갈테지만....얼마나 버틸지 휴..

  • 4. ㅎㅎ
    '12.5.24 6:50 PM (114.202.xxx.56)

    공중부양.. 원글님 귀여우시네요.
    요가가 생각보다 근력을 많이 필요로 하더군요. 저도 주 2회 정도 꾸준히 했더니
    전신에 아주아주 살짝 근육이 붙었어요. 봐서는 별로 티 안 나고 제가 느낄만큼만요.. ㅎ
    암튼 지금 처음이라 너무 힘드시면 하루 가고 하루 쉬고 주 3회 정도만 가세요.
    그러다 체력 늘면 매일 가시고요.
    원래 근력운동할 때 매일 하는 것보다는 하루 걸러 한번 하는 게 더 운동효과가 좋대요.
    운동으로 근육이 자라는데 그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죠.
    헬스장 트레이너들이 한 얘기입니다.
    암튼 포기하지 마시고 한 달 정도만 주3회씩 하셔도 체력이 좋아질 거고
    그 다음달부터는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을테니 포기 마세요!!

  • 5. ...
    '12.5.24 6:52 PM (220.120.xxx.89)

    처음부터 남하는것처럼 하시면 안되요.
    그야말로 되는만큼만 하시고 안되는 동작 억지로 하지 마세요.
    저도 처음엔 입에서 단내가 나고 몸이 쑤셔서 몸살나고 했는데 그게 가라앉음 괜잖아요.
    지금도 쉬었다 가면 또 근육통와요. 꾸준히 그러나 천천히 되는만큼만...

  • 6. 처음
    '12.5.24 7:16 PM (114.204.xxx.149)

    힘드시면 날마다 하지 마시고 격일로 하세요~
    격일로 하다 적응되면 날마다 하시면 돼요.

  • 7. ..
    '12.5.24 7:50 PM (211.246.xxx.57)

    전 격일로 가는데요.
    뭉친 근육은 가서 또 괴롭히면 풀려요ㅠㅠ
    전 엎드려뻗쳐ㅡ코브라ㅡ한번에 인나기
    이거 하다가 양쪽팔뚝이ㅠㅠ

  • 8. 영족기체
    '12.5.24 9:16 PM (61.76.xxx.31)

    요가한지 한달반 됐는데 처음엔 저도 그랬어요
    근력이 꽤 있는 편이었는데도 말이죠
    특히 원래 뭉치던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밤에 자다가 깬 적도 있어요
    좀 지나고 나서 동작이 좀 익숙해지니 괜찮아요
    지금은 하고나면 개운해져요 아직 안되는 동작은 많지만
    꾸준히 하면 정말 좋은 운동인거 같아요^^

  • 9. 처음부터
    '12.5.24 9:35 PM (125.187.xxx.175)

    매일 하는건 무리에요. 그것도 핫요가로만...
    일주일에 세 번 정도가 적당한 듯 해요.
    저는 핫요가만 일주일 세번도 벅찰 것 같아서 필라테스나 빈야사 같은걸로 섞어서 핫요가는 일주일에 한번만 들어가게 일주일에 세번씩 갔었어요.

  • 10. 원글
    '12.5.24 11:49 PM (211.210.xxx.229)

    공중부양이 높은레벨이였어요? 어쩐지 무진장 애써도 안되더라구요. 사람들이 다 잘하니까 나도 똑같이 잘하고 싶어서 따라할려고 요리조리 움직여도 안되고 땀은 뻘뻘나고 속으로 욕만 나왔어요. 그래도 힘들지만 댓글보니까 더 열심히 하고 싶네용 ㅎㅎ 고진감래라고 하다보면 저도 언젠가 아름다운자세로 공중부양할 날이 오겠죠. ㅠㅠ 어려운 동작이 힘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내 몸에 집중할 수 있고 잡생각이 덜들어서 저는 더 좋은것 같아요. 근데 요가학원에 거의 날씬한 사람들뿐이라서 충격먹었어요. 저는 펑퍼짐한 아줌마들만 있을것이라 굳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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