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바지 브랜드로 뭐가 좋은가요?

바지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2-05-24 17:52:32

날씬하기만 하다면야 대충 찍어 입으면 웬만하면 다 괜찮겠지만

40대 넘어서면서부터 상의는 55지만 바지는 66 입어야 되니 맘에 드는거

찾기 너무 힘드네요.70센치도 뱃살때문에 빡빡하고 73센치는 되야 덜

삐져나온다는 ㅠ

 

오늘 베네*에서 가방이랑 티 바지 맘에 쏙 들어서 사왔더니 집에 와서 바지

입어보니 29짜리인데도 골반바지라 뭔가 어색하고 허벅지랑 종아리가 딱 붙어서

영 라인이 이상해요;; 상의 종류들은 괜찮던데 바지류는 스키니도 아닌데..다리 단점이

고스란히 다 드러나서 도저히 못입겠어요.

 

쇼핑 하다보면 상의는 쉽게쉽게 사게 되는데 바지는 하나 사기도 진짜 힘드네요.

정장바지는 부담 되고 청바지 입자니 캐쥬얼도 좀 어정쩡한 나이다보니..깔끔한

아이보리 면 바지나 곤색 폴리 혼방 된 깔끔한 바지류 어디서 사면 괜찮을까요?

 

(이게 다 뱃살때문이라 좀 빼보려고 며칠 소식,걷기 했더니 효과는 좋은데 뱃살 들어간만큼

얼굴살도 빠져서 주름 깊어지고 늙어보이는거 보고 다시 먹고 원상복귀 되서 54키로네요ㅠ

이게 또 얼굴 늙어뵈면 몸 날씬해져도 이쁜 옷 입어도 그저그렇고 얼굴이랑 몸이 따로 놀아보여서

하나도 안이쁘더라구요.얼굴에 뭘 넣던 배에 지방을 빼던 하는 수 밖에 없겠지만 그건 엄두 안나니

최대한 옷을 잘 선별 해서 입는 수 밖에 없다 싶어요.)

IP : 122.34.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4 6:00 PM (1.225.xxx.35)

    40대엔 솔직히 미씨나 영캐주얼 말고 여성 캐주얼에서 사야겠더라고요
    살이 많든 적든 체형이 달라져서요.
    베네톤은 아무래도 젊은애들 브랜드라 옷 만드는 패턴자체가 달라요.
    빼띠앙뜨, 크로커다일레이디, 빈치스벤치 등등..

  • 2. 원글
    '12.5.24 6:11 PM (122.34.xxx.11)

    빈치스벤치 바지도 괜찮나요?내일 바꾸러 가면서 가봐야겠네요.빈폴이나 헤지스도
    바지는 어떤가 모르겠네요.잘 맞는 브랜드 하나 찾아서 거기서 대놓고 사입어야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 도 힘들고 다 귀찮고 그러네요 이젠.

  • 3. ***
    '12.5.24 8:15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기비, 키이스, 해지스, 라코스테 바지 애용해요.

  • 4. 원글
    '12.5.24 9:48 PM (122.34.xxx.11)

    아 오늘 라코스테 매장 겉에서 대충 훑어보고만 왔는데 바지 편하게 나오나봐요?
    키이스나 해지스 라코스테 다 가격대가 세서 아직까지 못입었는데 하나를 사더라도
    괜찮은거로 장만 해나가야겠네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185 뇌내망상, 그 무서움의 폐해를 진단한다 1 호박덩쿨 2012/05/26 1,762
114184 전광렬씨 연기 물 올랐네요 4 지나가다 2012/05/26 2,548
114183 토요일인데도 집에 아무도 없네. 바쁜 토요일.. 2012/05/26 1,373
114182 세금 펑펑 쓰느라 신났네요. 헐 1 위조스민 2012/05/26 1,374
114181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건 부인 인데,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9 ... 2012/05/26 15,103
114180 중학생딸과 봉사활동 하고싶은데요 6 봉사 2012/05/26 2,079
114179 경기도 문화의 전당 부근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1 맛있는집어디.. 2012/05/26 1,708
114178 잠깐 쓰러졌다가 일어났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7 ... 2012/05/26 2,722
114177 사랑과전쟁에 시어머니..백수련님~ 7 맨인블랙 2012/05/26 4,388
114176 육아하면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근무..어떨까요? 5 장미 2012/05/26 1,817
114175 방금 은행갔다가 다른 사람이 돈봉투 놓아두고 있는걸 은행에 전화.. 15 .... 2012/05/26 10,495
114174 요즘 광고중에 박칼린씨가 부르는 노래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20 이유를 모르.. 2012/05/26 3,833
114173 제주도여행 항공료 3 늘감사 2012/05/26 1,645
114172 [132회]김두관, 김한길과 연대한 이유 -김태일의 정치야놀자(.. 3 사월의눈동자.. 2012/05/26 1,668
114171 홈텍스 신고 시 건강보험료 관련(프리랜서) 도와주세요!! 3 ** 2012/05/26 2,308
114170 콩쥐가 "올해는 이게 유행할 거아" 라고 하죠.. 2 요새 왜 2012/05/26 1,417
114169 Mc 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7 ... 2012/05/26 2,955
114168 이증상이 우울증인지...... 1 이벤트 2012/05/26 1,591
114167 귀향길보다 막히는 고속도로 2 행복한생각 2012/05/26 2,106
114166 기억이 안나요 유석마미 2012/05/26 985
114165 비싸다고 애들만 먹이지는 마세요... 29 저기아래 2012/05/26 14,696
114164 15년차 결혼기념일 4 .. 2012/05/26 1,943
114163 대화도중 인상쓰면서 보는 사람 13 대화 2012/05/26 5,153
114162 모든걸 완벽하게 갖춘 여자네요! 고현정은 정.. 2012/05/26 2,070
114161 곤충사육? 아이맘 2012/05/2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