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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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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소질없고 만화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

답답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12-05-24 12:14:18

어떤 길로 이끌어 줘야 할까요?

제가 정보력이 좀 딸려서 조언 구합니다.

지금 중학생 이구요, 공부 하는 건 너무 싫어하고 틈만 나면 인터넷 소설을 보거나

만화 캐릭터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이런 아이는 어떤 고등학교, 어떤 대학의 학과,어떤 직업이 맞는지 좀 봐주세요~~

IP : 183.96.xxx.7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질이 있으면
    '12.5.24 12:18 PM (58.143.xxx.121)

    대진이라했던가 디자인고등학교가 있다네요.

    미친듯 그림만 그려 제치던 아이 고등학교 와서 1,2등급 나옵니다.
    닥달하시지 마시고 수학과 영어만 꾸준히 하도록 신경쓰시구요.
    일반고 보낼걸로 생각하시고 등수 연연해 마세요.
    스스로 욕심 생기면 얼마든 변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 2. ....
    '12.5.24 12:20 PM (123.109.xxx.64)

    애니메니션도 하기 나름이에요.
    컴퓨터 3D나 4D 쪽 기술로 키워 미국으로 유학가고 그쪽에 취업할 수도 있고.
    무조건 안 좋은 것은 아니니 아이가 재능이 있다면 키워주세요.
    다른 공부 골고루 하는 것도 중요할 거 같은데
    이 부분을 지원해주는 대신 기초공부도 병행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시구요.
    영어공부만 꾸준히 같이 해준다면 길은 많더라구요.
    그 쪽이 아니더라도 일러스트레이터로 성장 할 수도 있고 북디자이너 이런 것도 할 수 있고.

  • 3. 좀 답변이 될진
    '12.5.24 12:25 PM (220.93.xxx.191)

    모르겠지만
    저도 만화를 그리고 보는것을 참좋아했는데요
    가끔 동창회 이런데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왈
    니가 수업시간에 그려서보내준 쪽지,만화 아직도
    가지고있어~등 수업시간에 그런짓만했나봅니다
    각설하고 지금 직업은 의상디자이너입니다.
    자녀분의 그림을 잘보세요. 캐릭터라 하셨는데
    캐릭터를 새로이 만들어그리기좋아하나,
    캐릭터꾸미길좋아하나 , 그캐릭터로 무슨 내용을 만드는걸 좋아하나 관심을 가지고보시면 또다른게 보이실거예요.너무 서둘러 생각하시진 마세요
    정말 좋아한다면 자신도 어느정도 생각하기 마련이예요

  • 4. 중학생맘
    '12.5.24 12:27 PM (115.20.xxx.64)

    단순히 만화만 잘 그리는지 미술에 소질이 있는 아이인지를 판단후 결정해야 겠네요

    일부 아이들중에는 그림에는 소질이 없지만 낙서수준의 만화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있어요

    막상 뎃생부터 가르쳐보면 답 안나오는 아이도 많은데 중학생이면 학교에서 하는 미술 실기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보시고 판단해야 할듯...

  • 5. cho
    '12.5.24 12:28 PM (116.122.xxx.106) - 삭제된댓글

    공부에 소질이 없는 아이를 공부를 시키려니 얼마나 속이 터지겠어요..저도 아들 두었지만..자식일이 맘처럼 되는 것도 아니고 괜히 애 잡지 마시고 아직 중학생이니까 아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시간을 두고 얘기 좀 해보세요. 진짜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면 안되는 공부 억지로 잡고 있지 마시고 그림쪽으로 밀어주세요. 차라리 좋아하고 하고 싶은게 있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죠. 아무 목적 없이 맹목적으로 대학가려고, 시험보러다니려고 학교 다니는 거보다는요.. 하지만 수학까지는 몰라도 영어는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엄마도 목적의식을 가지고 꾸준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아이에게 모티베이션이 될 수 있도록..그리고 영어는 꼭 교과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더 넓은범위에서 엄마가 공부할 방향을 잡아주세요. 그림을 마음껏 그리고 영어까지 잘 하면 니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걸 알려주시면 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영어도 열심히 할거 같아요. 무작정 안되는 공부 잡고 늘어지지 마시고..전략적으로 약간 옆길로도 생각해보세요. 디자인고등학교도 있고 미술관련해서 갈 수 있는 고등학교 많아요. 그런 친구들이 가는 고등학교는 서울,선화예고 정도 빼고는 거의 수학같은 거 못하는 친구들이예요. 그림 잘그리면서 수학도 잘하는 친구들 드뭅니다. 전공자라서 얘기해드릴 수 있는거거든요. 그렇다면 안되는 수학을 잡고 늘어지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더 효과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미술 수업을 받게 하시고 관련 고등학교를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더 연구해보세용.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여기까지정도네요..

  • 6. 답답
    '12.5.24 12:31 PM (183.96.xxx.74)

    답변 감사합니다^^
    주위 친구들이 잘그린다고 부러워 하는거 보면 ,약간의 소질은 있어보여요.

  • 7. 작화가
    '12.5.24 12:50 PM (14.52.xxx.59)

    안되면 만화영화 회사같은데 가서 그림만 그릴수 있구요
    작화가 되면 자기 만화를 그릴수 있죠
    뒤의 경우가 성공하면 떼돈 버는거고 ㅎㅎ
    그림만 그리면 그냥 월급장이입니다
    친구들이 그 업종에 많은데 밤샘에 뭐에 힘들어요,나이 먹으면 홍콩 일본등으로 관리직 취업도 가긴 하더라구요
    워낙 밤새고 뭐 하다 보니 연애들은 엄청 잘해요 ㅠㅠ
    근데 지금은 어쨌든 공부를 놓으면 안됩니다
    일반고가면 좀 성적이 오르는것처럼 보일수 있으니 그렇게 견뎌서 대학 이름붙은 데는 들어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 8. 지역이
    '12.5.24 12:56 PM (115.136.xxx.7)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중에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라고 특성화고도 있어요.
    딴 지역은 모르겠고 지금 현재도 잘 모르겠지만 제가 있던 울산에도 애니원고라고 있거든요.
    생긴지 한 10년 넘었는거 같은데 제가 그때 중학교 근무할땐데 그 중에 공부도 제법하는데 집안이 아주 넉넉하진 않고 그림, 만화 이런데 소질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학교 장학생으로 갔던가 그랬어요.
    암튼 그런데도 있으니 아이의 관심분야가 그쪽이라면 그런 것도 알아보시라구요.
    그런 학교로 진학해서도 얼마든지 대학의 관련학과로 진학은 가능하니까요.

  • 9. 답답
    '12.5.24 12:58 PM (183.96.xxx.74)

    지금까지 그린 것들을 안버리고 쌓아 놨는데요, 전자,후자 반반이네요..

  • 10. 경험맘
    '12.5.24 1:21 PM (115.126.xxx.16)

    아이가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해줘야할건 공부예요.
    아이를 설득하세요.
    그림 그리고 만화가가 되거나, 관련일을 맘껏 하고 싶다면 공부를 해야한다고요.
    애니고나 예술고도 내신이 좋아야 들어가기 수월하고 대학진학도 가능하죠.
    대학 안나온 그림그리는 아이들은 거의 작가 사무실에 습작생 정도 밖에 더할까요?
    아니면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웹툰 올리는 많고많은 작가 중에 한명 정도 밖에 안되잖아요.
    저희 딸도 만화그리기에 푹 빠져서 타블렛도 사고 교내 만화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고 한동안 그러더니
    요즘은 그쪽으로 나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았는지 그냥 나중에 취미생활로 웹툰이나 그리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은 공부합니다.
    중3이니 제정신으로 돌아온거 같아요.
    장래에 뭘하든 일단 지금 우선 해야할 일은 공부라는걸 알게 된거죠.
    그동안 저는 절대 반대하거나 하지 않았고, 애니고를 가던지 예고를 가던지 니가 하고싶으면 다 해주겠다.
    하지만 내신은 지켜라..고 했고요.
    서코나 만화페스티벌 이런데도 다 데리고 다니고 지원해줬어요.

    아무튼 아직 시간이 길게 남아있으니 아이 작품들은 차곡차곡 챙겨두시고요(근데 중학교때 이런 자료들은 대학들어갈때 전혀 소용이 없단 소리도 입시설명회에서 하더이다. 그래도 버릴 이유는 없으니 모아두시면 좋겠어요)

  • 11. ;;;
    '12.5.24 1:29 PM (112.153.xxx.45)

    제딸도 중3이고..공부는 중에서 중중하..왔다갔다..
    캐릭터그리기..만화그리기..완전좋아해요.
    본인도 그쪽방면에서 일하고 싶어하고 주위에서 재능을 인정(?)하는편이고요.
    학교에서 한학기당 한번은 미술상...만 받아와요.
    개인블로그도 관리하는데 매일 천여명씩 들락거려요.
    학교성적이 뒷받침 좀 되면 좋으련만
    전교 400여명 가운데서 150등 전후반을 달리는 성적이라..
    하남에 있는 애니고를 염두해 두었으나
    집이 일산이기에..기숙사생활도 있지만 딸을 떨어트려 놓기가 그래서 포기했어요.
    아직까지는 그냥 일반고 진학해서 입시미술 생각중입니다.
    특성화 고등학교 생각했지만 주위에서 다들 말리네요.
    그냥 일반고가서 입시미술 하는게 더 좋다고
    특성화고 가면 애버린다고.
    제 생각에는 본인의지만 있다면 고등3년을 투자하는것도 괜찮을꺼 같은데
    아이가 싫다해서 그냥 일반고 진학 생각중이에요.

  • 12. .....
    '12.5.24 1:39 PM (116.37.xxx.204)

    스토리 엮는 머리가 없으면 그냥 기능 일뿐이더라고요.
    밥먹고 살기 힘들어요.
    공부시키는게 나아요.
    친구 아들 옆에서 보니 그쪽이 그렀더라고요.
    재력있는 집이면 하고싶은대로 시켜주겠지만요.

  • 13. 윗분말동감해요
    '12.5.24 1:45 PM (211.223.xxx.24)

    그림만 잘 그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 일단 스토리 능력이 되야 그나마 어딜 가도 빛을 보더군요.
    다행히 그림 자체만으로 엄청 내로라할정도로 잘 그린다면
    게임회사 들어가면 좋곘죠. 그런데 이것도 아이디어가 있어야 캐릭터를 개발할 수 있으니까요.
    만화 경우도 그림은 그리다보면 결국 늘어요.
    문제는 스토리가 안 되는 만화가는 결국 오래 못 가더군요. 스토리 작가와 연계하는 것도 하루이틀이고.
    스토리 능력이 되면 아무리 처음엔 허접한 그림도 어느 순간 실력이 늘고 스토리가 입소문 나면서
    능력발휘를 하는 거고요.
    스토리가 되면 그림을 안 그리더라도 어디가서 소설이라도 써서 책이라도 내는데
    그게 아니면 힘들더라고요. 그림만 잘 그리는 아이들은 정말 많거든요.

  • 14. 대부분
    '12.5.24 2:01 PM (211.51.xxx.98)

    만화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미술 쪽에 소질이 있는 아이입니다.
    일단 입시미술 학원에 아이를 데려가서 미술에 소질이 있는지 한번
    테스트 해보시고 만약 소질이 보인다면 그때부터 고민하셔도 됩니다.

    저희 아이도 딱 중간 정도의 성적에 늘 만화 그림을 그리곤 해서
    입시미술 학원에서 테스트를 받게 했더니 소질이 많은 아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취미로 미술을 시키다가 중3되니 본격적으로 본인이
    예고에 가겠다고 해서 내키진 않았지만 시켰더랬어요.
    만화 그림을 그린다고 다 애니메이션으로 길을 정해 버리면
    미래가 너무 한정적이니까 미술 전체로 생각하셔서 여러 방면을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미술 쪽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거요. 이게 진리예요.
    공부 못하면 대학이 형편없이 낮아집니다. 그런 낮은 대학들도
    정말 들어가려면 박이 터진다고 할까요?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힘들더라구요.

    결론은, 일단 소질 여부를 확인해보시고, 본인으로 하여금
    이런 모든 정황을 아이에게 설명해 주시고 공부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주세요. 미술도 중학교때부터 차근차근 준비시키시고
    특히 엄마가 발품을 많이 팔아서 좋은 미술학원 선정해 주시는 것도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 15. .....
    '12.5.24 2:10 PM (118.221.xxx.139)

    이리저리 알아보시고 데리고 다니시면서
    소질을 찾아주세요.
    공부안하면 차라리 미술쪽에라도 재능이 있다면 그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어릴때부터 그쪽으로 키워주면 되니까요.

  • 16. ....
    '12.5.24 2:23 PM (113.30.xxx.10)

    사고력과 지식이 많으면 작가로 성공할 수 있죠. 근데 작가가 되려면 많이 공부하고 알아야 스토리를 만들고 사람들 공감을 사요. 그냥 만화 그리기만 좋아한다면 그런 작가들의 '그리기' 어시스턴트나 애니메이션회사에서 시키는대로 그리는 기술자가 되죠. 잘 그리는건 정말 그냥 기술자인거에요..

  • 17. 국내에선 만화 안돼요
    '12.5.24 4:24 PM (61.79.xxx.213)

    제 시동생이 저와 4살 터울 인데요
    만화 그리는 솜씨로는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듭니다
    아시는 만화가들 시동생 손을 안거쳐 간 작가 없구요
    (이현세,박봉성등등)
    젊었을땐 돈좀 만졌는데 30대후반에 만화 쪽에서 손털었어요
    지금 만화 하면 굶어죽기 십상이라고 국내에서 그리는 그림이 없답니다
    대부분 태국 베트남 등에서 그려 온데요
    국내 작가 부릴돈으로 태국에서는 10명을 쓸수 있답니다 그사람들 솜씨도 좋구요

  • 18. 콜비츠
    '12.5.24 4:35 PM (119.193.xxx.179)

    가자지구 비망록 이란 책을 (만화) 읽었어요.
    그 작가가 본인이 하는 장르를 '코믹 저널리즘'이라고 한대요.
    그걸 보면서 내 아이도 만화를 잘 그리면 이런 글을 쓰면 좋겠다... 싶었어요. 한 번 읽어보세요

  • 19.
    '12.5.24 7:33 PM (14.38.xxx.116)

    만화를 좋아하고 만화를 잘 그리는 제 아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공부는 하기 싫고 그림 그리고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아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런 질문글이 올라오면 혹시나 도움받을 일이 있나 싶어서 댓글을 유심히 읽어요.

    아는 지인의 딸이 어릴 적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어서 애니고를 다니고 일본으로 유학까지 갔는데
    3년을 다니더니만 나중에 취업해봤자 월 수 백도 못버는 직업이라고
    휴학하고 와서는 스펙을 쌓기 위해 중국어를 배운다고 중국으로 갔어요.
    옆에서 보니 돈은 돈대로 들이고,,
    그걸 보고서 저는 제아이한테 일찍 만화에 대한 꿈을 접게 했어요.
    천재 소리들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요...

    단 그림을 그리는 건 해도 된다고 했지요.
    좋아하는 일이니 그림을 자꾸 그리다보면 만화가는 아니어도
    디자인이나 뭐든 만드는 직업을 가지게 된다면 도움은 될 것 같아서요.

    아무래도 나중에 투자만 만큼 열매를 얻지 못하면 좌절감을 갖게 될까봐서
    만화가라는 특정 직업을 목적으로 하지 말고
    미적 감각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직업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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