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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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녹두전
1. .....
'12.5.24 8:57 AM (123.109.xxx.64)기름을 넉넉하게 부어서 튀기듯이 구워내어 더 고소하게 맛있는 거 같더라구요.
가정에서는 보통 기름 두루는 정도로만 쓰는데 광장시장은 팬에 항상 넉넉한 기름....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재료는 특별히 들어가지 않은 거 보니까 비결은 그거인듯.2. 음
'12.5.24 9:02 AM (111.118.xxx.153)거의 튀기듯이 기름을 많이 부어 굽더군요.
그리고, 그 분들은 오래 장사하셔서 어느 정도 익혀야 맛있을 지 알고 뒤집고 하겠죠.
보통 불맛이라고 얘기하는...온도도 관건이겠고요.
그리고, 허무해지실 지 모르겠지만...
그 날 허기지셨던 것과 약간의 조미료도 한몫했을 듯 싶어요. ^^;3. ..
'12.5.24 9:02 AM (124.62.xxx.6)어쩌다 광장시장 근처 갈때마다 순희네에서 서너장씩 사와서 이웃에게 먹으리고 주기도 하는데 참 맛있어요...
4. 시장이 반찬
'12.5.24 9:15 AM (121.165.xxx.190) - 삭제된댓글녹두전은 기름을 흡수해서 다른전 부칠때처럼 기름양을 잡으면 부족해서 뻑뻑해요,,
기름이 흥건히 겉돌도록 넣고 부치면 맛있어요..5. ..
'12.5.24 10:07 AM (61.72.xxx.171)기름이 비결인듯,,,
저도 직원들이랑 먹걸리에 빈대떡 먹으러가면,,,,,
정말 기름을 튀김수준으로 붓고 지글지글 익히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먹는 현장감에 더해 맛있지 않을까요?6. 콜비츠
'12.5.24 4:51 PM (119.193.xxx.179)이런 분위기에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2년 전쯤에 갔을 때 저도 맛있게 먹었는데요...
나오는 순간 몇개 안되는 그 반찬(김치, 양파 같은 류)을 다시 통에 넣는 걸 봤네요...
그 이후론 못 갔어요. 그 집만 그런 거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