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소한 거지만 신경 거슬리는 남편의 행동

이상함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2-05-24 08:47:20
13층 살면서, 밤마다 베란다쪽 바깥창문에 열심히 잠금을 하는데, 이상하지 않나요? 13층까지 도둑이 들 일도 없을텐데, 온갖 창문을 꼭꼭 잠그대니 아침마다 여는것도 번거롭거든요. 이런 사람들 또 있나요?ㅎ
IP : 61.253.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4 8:51 AM (114.202.xxx.6)

    헉 그거 가지고 거슬린다고 하시면 안돼죠;;;

    뉴스 못 보셨어요? 실제로 고층 건물같은 경우도 복도쪽이었나 타고 침입하는 경우 많아요

    도둑들이 의외로 문 닫힌 곳 안 털어요. 문 열린 곳만 털어요.

    남편분 꼼꼼하고 철저한데요

  • 2. ,,,
    '12.5.24 9:08 AM (112.72.xxx.159)

    글쓴분이 더이상해요
    문단속하는게 어때서요 좋기만한데요

  • 3. 이상함
    '12.5.24 9:08 AM (61.253.xxx.19)

    닫긴 하는데요 잠금걸쇠를 꼭 채운다는 뜻인데~ㅎㅎ 열어놓고 자진 않고 닫는건 저도 하거든요

  • 4.
    '12.5.24 9:13 AM (125.187.xxx.175)

    문단속 안하고 활짝활짝 열어제끼는 남편보다는 훨씬 나은 거 아닌가요?^^

    가끔 뉴스에서 고층아파트에도 베란다로 도둑 들어오는 경우를 봤어요. 단속 잘 하면 좋죠. 귀찮아서 잘 안하고 살지만요.

  • 5. ..
    '12.5.24 9:36 AM (211.253.xxx.235)

    별게 다 거슬리시네요

  • 6. vㅁㅁ
    '12.5.24 9:38 AM (112.218.xxx.187)

    별게 다 거슬리시네요22222

    13층이라도절대 안심할 수 없어요.

  • 7.
    '12.5.24 10:03 AM (115.136.xxx.24)

    전 남편이 그래준다면 고맙겠어요 ㅋ

  • 8. 123
    '12.5.24 10:06 AM (59.1.xxx.72)

    고맙고 든든한 남편분이십니다.
    잘해드리세요.

  • 9. dma
    '12.5.24 10:08 AM (112.151.xxx.134)

    당연히 걸쇠 잠궈야죠. 그냥 닫는게 뭔 의미가 있나요?
    도둑이 밀면 열릴텐데.

  • 10. ..
    '12.5.24 10:20 AM (147.46.xxx.47)

    저희집은 2층 사는데도 베란다 잠금까지는 안해요.

    물론 남편 집에 없을때 아이들이랑 혼자자야할때는 제가 무서워서..
    집안에 모든 잠금이란 잠금은 모두 확인하구요.

    아마 여느집들도 그럴거에요.저흰 사택이라.. 좀 그런면에서 살짝 무디거든요.

  • 11. 아파트전문가
    '12.5.24 10:21 AM (202.30.xxx.237)

    그게 13층이기 때문이에요.
    아시잖아요, 13이란 숫자가 가지는 의미를...

  • 12. ...
    '12.5.24 11:52 AM (121.164.xxx.120)

    완전 부러워요
    저흰 주택이라 문단속 잘해야 하는데
    남편은 문한번 잠근적 없어요
    혹시라도 제가 먼저 잠들면 한겨울에도 창문 열어 은거 안닫고 자서 감기 걸린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문단속만이라도 원글님 남편분 처럼 해주면
    소원이 없겠네요

  • 13. 당연한거아닌가요.
    '12.5.24 12:29 PM (211.223.xxx.24)

    문단속은 열번 확인해도 모자라지 않아요.
    더구나 요새 뉴스 보면 고층 아파트 털리는 곳이 의외로 베란다 창인 경우가 많아요.
    주로 고층은 베라다 문단속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 도둑이 그걸 노리고
    많이 들어옵니다.
    저희는 8층인데 베란다창 닫고 잠그는 경우 많아요.
    귀찮아서 날마다 못하는 거지 부지런만 하면 기왕이면 잘 때 아예 잠그는 게 좋죠.

  • 14. 당연
    '12.5.24 12:54 PM (141.223.xxx.32)

    문단속 잘 한다고 거슬릴 일이 있을까요. 얘기 안해도 하니 고마운 일이네요. 그렇게 하면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문단속하는 거 교육되고 좋을텐데..
    원글님 이해 안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01 서울에 고급스러운 일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1 일식정식 23:15:12 117
1773000 합가거절이후 며느리끼리 감정이 안좋아요 2 며느리끼리 23:13:24 533
1772999 국물용 멸치는 .. 23:07:23 85
1772998 냥이는 뭘해도 귀엽고 예쁜거 같아요 1 ㅇㅇ 23:05:43 184
1772997 필리핀 쌤께 위로금 보내려는데 얼마가 좋을까요? 7 세부태풍 23:05:08 399
1772996 중2보다 귀여운 중3 1 safari.. 22:56:41 249
1772995 백지연도 탈모는 어쩔수없나보네요 3 외모평준화 .. 22:56:13 1,193
1772994 수능 1994년 점수 대학별 점수 자료 2 ㅇㅇ 22:45:22 581
1772993 소갈비찜 양념 남은걸로 소불고기 해도 될까요? .... 22:43:25 100
1772992 수능 망친 애들 호주대학 보내세요 11 ㅇㅇ 22:42:15 2,181
1772991 수능 망친듯요ㅜㅜ 3 고3 22:39:52 1,433
1772990 홍콩 가요 3 ㅎㅎ 22:37:30 596
1772989 트레이더스 와인 코너 잘 아시는 분 .. 22:37:24 110
1772988 슈크림 붕어빵은 한개 천원이네요ㅎㅎ 2 .... 22:34:54 323
1772987 회사 신입 주식하는거 보니 이거슨 희망고문 4 ... 22:27:33 1,361
1772986 이런 녹취를 듣고 지*연 이상한 판결은 안하겠죠 사람이면 22:25:32 483
1772985 기모 청바지 사고 만족하는 분 2 .. 22:24:51 537
1772984 주부알바시 소득공제 문의 공제 22:23:32 186
1772983 기도가막힐때 성경말씀 말씀 22:21:56 243
1772982 키스는 괜히..보니 돈이 없으면 염치도 없네요 1 ... 22:10:24 1,436
1772981 요즘 미국 왕복 항공료 어느 정도인가요?(동부) 8 자유부인 22:10:08 1,159
1772980 두루두루 잘하는 스타일이 인생 잘 사는거 같지 않나요? 8 인생 22:08:50 1,248
1772979 팔란티어 폭락에 베팅했다던 마이클버리 1 만국공통기레.. 22:03:12 1,421
1772978 조지아 현대엘지 근로자분들 집단소송 시작하셨네요. 5 ... 21:59:25 1,829
1772977 털목도리 둘렀더니 땀이 나요 ........ 21:58:36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