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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에 저는 가만있어야 하나요?

난감해요~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2-05-23 23:36:13
얼마전 유치원에서 간식시간에
a라는 아이가 오뎅국을 들고 가다가
b라는 아이등에 엎었어요~
b아이 옷이 젖어서 하원 했고
b엄마가 뜨겁지 않았냐고 했더니
조금 뜨거웠다고 했구요. 이 엄마가 등을
확인해 보니 괜찮았는데~~~
b엄마는 유치원선생님이 전화도 한통없고
젖은상태로 그냥 보낸게 속상하다고
아침에 유치원버스 기다리면서 말했구요
**6세라 여벌 옷을 보내진 않지만 다른 옷으로 갈아
입히려고 했다면 충분히 할 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그 자리에 b엄마 저 다른c엄마가 있었구요.
오늘 놀이터에서 a아이 엄마를 만났는데
우리a가 오뎅국 엎어서 **(제 딸) 옷이 젖었다면서요?
선생님이 전화 했다면서요?기분 많이 나빳다면서요?
전 저일이 순간 생각나지 않아 전 첨듣는 일인데요?
**아 a가 오뎅국 엎었니? 했더니 아니요~~하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일이라
b라는 아이고 애들은 실수 할 수 있지만 선생님의
태도가 기분 나빴다 하더라~~~
라고 좋게 대화가 마무리가 됐는데
c아이 엄마가 평소에 푼수끼도 조금있고
대화를 하다보면 우리가 하는얘기랑 전혀 다른 말을 해서
황당 할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제가 b아이 엄마에게 c엄마 앞에서는 말 조심 하라고
해야 할까요? 아님 모른척 있어야 할까요?








오늘 놀이터에서
IP : 211.234.xxx.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4 12:04 AM (112.151.xxx.134)

    112나 119가 필요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침묵이 항상 최고의 선택이더라구요....
    아무 말 마세요.

  • 2. 얘기하면
    '12.5.24 2:07 AM (220.93.xxx.191)

    아~니아니아니되오!!!
    라고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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