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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탑방..말도안되는 대본..하지만 울고있는 나 ㅠㅠ

ㅠㅠ 조회수 : 10,406
작성일 : 2012-05-23 23:14:29
뭐 이건 제가 써도 이것보단 낫겠습니다
세나랑 용태무는 거의 초등 학예회 수준이고요..
근데
근데..
마지막 장면에서 엉엉 울고있는 저는 뭐랍니까..
어르흑 ㅠㅠ
우리 각세자없어져서 우는 박하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ㅠㅠ
IP : 175.206.xxx.120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3 11:17 PM (110.70.xxx.27)

    저도 보면서 엉엉 울었네요
    어떻게 그렇게 떠나냐~~~~~~~~ㅜㅜ

  • 2. 저도요.
    '12.5.23 11:17 PM (125.141.xxx.221)

    정말 배우들의 연기가 드라마를 살리는군요.
    해품달 배우들이 이정도 연기만 됐어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좋은 드라마였을텐데...

  • 3. 저도
    '12.5.23 11:17 PM (221.140.xxx.170)

    저도 막 욕 하면서 울었어요
    왜이리 가슴이 아픈지.....

  • 4. ㅜㅜ
    '12.5.23 11:17 PM (124.51.xxx.157)

    엉엉 ㅜㅜ

  • 5. ..
    '12.5.23 11:18 PM (115.136.xxx.195)

    저도 울고 있네요.

  • 6. 안수연
    '12.5.23 11:19 PM (211.246.xxx.244)

    저두 마지막에ㅠㅠ 울었어요

  • 7. ((
    '12.5.23 11:19 PM (58.227.xxx.197)

    넘 슬퍼요 ㅠㅠㅠ

  • 8. 11
    '12.5.23 11:19 PM (218.155.xxx.186)

    용태무 검거하는 경찰 아저씨 나올 때 정말 한숨 ㅠㅠ 얘기가 정말 앞뒤도 안 맞고 말도 안되고ㅠㅠㅠㅠ 근데 마지막 장면 너무 이뻤어요. 유천이 너무 이쁘고, 한지민 넘 애틋하고 엉엉

  • 9. 간만에
    '12.5.23 11:20 PM (118.33.xxx.152)

    정말 슬프게 울었네요. 결혼하자마자 떠날것같더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나서 깜짝 놀랐네요.
    내 감성 아직 죽지않았구나 ㅎㅎㅎ

  • 10. 말도안돼
    '12.5.23 11:20 PM (115.140.xxx.71)

    뭐 이런 발대본이 근데 엉엉
    박유천 마지막에 바라볼 때 연기 좋네요
    박하도 너무 예쁘게 울고
    그냥 그들이 너무 슬프네요

  • 11. ㅠㅠ
    '12.5.23 11:21 PM (175.206.xxx.120)

    아직도 슬프네요
    뻔하게 그 타이밍에 없어질줄 알고 욕하면서 봤는데 눈물이 나니 너무 황당했어요 ㅠㅠ
    내일 각세자 한복빨 한번 다시보겠다는 희망으로 잠을 청해볼랍니다 ㅠㅠ

  • 12. 새로운 발견
    '12.5.23 11:22 PM (110.10.xxx.195)

    보면 볼수록 예뻐요....한지민.

  • 13. 11
    '12.5.23 11:23 PM (218.155.xxx.186)

    낼 내용 궁금하네요. 세자가 조선에 가서 사건 해결하는 장면 나오겠죠? 진짜 용태용이 깨어나서 박하 찾는 장면도 있을 테고

  • 14. 흐흐
    '12.5.23 11:23 PM (118.32.xxx.209)

    드라마는 산으로 가고 있지만... 주인공들 케미하나는 명품임
    박유천이랑 한지민 둘이 같이 있으면 진짜 달달하니 기분좋아서 적도보다 돌아왔어염ㅎㅎ

  • 15. 해리
    '12.5.23 11:23 PM (221.155.xxx.88)

    첫날 밤은 치르고 갈 줄 알았더니....
    각세자야 원래 유부남이었지만
    박하야 애매한 니 처지를 생각하니 언니는 왠지 억울하구나.

  • 16. 사라질꺼라 예상했지만..
    '12.5.23 11:25 PM (211.179.xxx.129)

    정말 눈물이 주르륵..
    말하지 않아도 슬픔이 전해지는게 계속 눈물 닦느라 혼났네요. ㅠㅠ

  • 17. 바이올렛
    '12.5.23 11:25 PM (211.36.xxx.136)

    없어질까봐 손 꼭붙잡고 밥먹는 모습에서부터 울었어요.
    저렇게 슬픈 드라마는 처음이에요.
    이밤에 혼자보면서 참고있던 울음소리가 새어나오니 내 옆에 있던 고양이 어쩔줄모르고 달라붙어 날 위로하듯 쳐다봐요. 그래도 슬퍼 엉엉...

  • 18. ㅠㅠ
    '12.5.23 11:26 PM (175.206.xxx.120)

    옷은 입은 베드신이지만 첫날밤을 암시한건 아닐지?요??시청자중에 초등생도 많고하니...
    저혼자 음흉한 상상을 ㅋㅋ

  • 19. ...
    '12.5.23 11:29 PM (112.187.xxx.77)

    저도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봤어요..낼 마지막회 기대되네요

  • 20. 홍홍
    '12.5.23 11:33 PM (110.70.xxx.243)

    첫날밤은 못치르지 않았을까요? 언제 조선으로 갈지 모르니..

  • 21. 풍경
    '12.5.23 11:35 PM (112.150.xxx.142)

    내용에 대한 기대를 어느덧 버리고나니 그냥 연기만 보게되네요 ㅎㅎ
    표정 하나 설정하는데도 어찌나 세밀하고 꼼꼼한지.... 유천...
    그나마 첫키스보다 좀 열심히 하는 키스인가 했더니 순간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ㅠㅠㅠㅠㅠㅠ
    그 하나로 그냥 한시간 들여다보는 보람이 됩디다요
    사실, 열심히 키스하는 것보담 그간 몇번 가볍게 살짝살짝 하는 키스가 더 달달하더라는.....
    내일은 또 어떤 상상 그 이상의 전개를 보여줄라나 기대와 걱정이 앞섭니다

  • 22. ...
    '12.5.23 11:35 PM (211.243.xxx.154)

    에이. 베드신 있었잖아요. 우리는 그걸 베드신으로 쳐야하는거에요. ㅋㅋ

  • 23. ..
    '12.5.23 11:40 PM (211.208.xxx.149)

    앙세자 이제 안녕 ㅠㅠ
    박하는 어쩌구 ㅠㅠㅠㅠㅠㅠ

  • 24. 나만
    '12.5.23 11:40 PM (112.146.xxx.72)

    운거 아니구나..
    보면서 뭐이래..하고 보다가..
    마지막에는 올었네요..
    헤어짐이 너무 애뜻해서..

  • 25. 삐끗
    '12.5.23 11:40 PM (121.254.xxx.104)

    우리, 베드신으로 칩시다 !!!
    우리가 굳이 , 베드신으로 인정 못 할 이유가 없잖아 !!!

  • 26. 정말
    '12.5.23 11:45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초반에는 뻔하지만 재미있게 적었다 생각했는데 중반넘기며 이상해지더니 오늘은 그냥 엉망진창이더군요 그와중에 광고는 알뜰히. 둘이 하도 예뻐서 예쁘다 그 생각만 하면서 보고 참말도 안되게 적은 극본인데도 마지막에 둘이 헤어지는건 또 너무 애틋해서 같이 울고. 둘이 예뻐서 그림이되니 같이 울어지는 황당한상황

  • 27. Qrty
    '12.5.24 12:12 AM (175.118.xxx.215)

    남편이 그러는데 둘이 했다면
    반투명 애가 나올거래요...

    하다가 중간에 투명해지면 못느끼겠지? 막 이러면서..
    발대본이라고 계속 궁시렁대며
    엉뚱한 소리만 해댐.

  • 28. ...
    '12.5.24 12:23 AM (211.243.xxx.154)

    에이. 너무해욧! ㅋㅋㅋㅋ

  • 29. 근데 이 와중에
    '12.5.24 12:27 AM (211.246.xxx.237)

    전 치산이가 제일 걱정돼요. 무방비상태로 혼자 젤먼저 조선으로 돌아갔는데 노랑머리에 반바지, 조리 차림이었다잖아요. ㅠㅠ 그래도 우용술과 송만보는 짐 다 챙겨갖고 둘이 함께 갔는데~우리 겸둥이 치산이를 어케~

  • 30. ...
    '12.5.24 12:30 AM (211.243.xxx.154)

    치산이 부모님이 주신 머리 잘랐다고 주리 틀릴듯.

  • 31. 저도
    '12.5.24 1:37 AM (1.224.xxx.132)

    엔딩 올라갈 때 보니 눈물 한 방울이 나와있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것 같아서 얼른 훔쳤어요. 이게 뭔가요. 엉성한 대본인데... 전 왜 울고 있는건지.. ㅠㅜ

  • 32. 홍차소녀
    '12.5.24 2:24 AM (211.195.xxx.177)

    하아ㅠㅠ
    둘이 손 꼭 붙잡고 밥먹던 씬에서부터 눈물이 터져서
    대성통곡하면서 봤어요.
    드라마보면서 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마음이 추르려지지않아 이러고 있는데 내일 출근하려면 얼른 자야겠어요.ㅠㅠ

  • 33. 전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12.5.24 8:30 AM (180.67.xxx.23)

    어찌나 기대에 못미치는지..울음조차 안나오다니..
    마지막도 영..
    미완성 작 같아요. 유천이만 빛나더이다..

  • 34. 동감이에요.
    '12.5.24 8:4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어쨌건 한지민은 참 이쁜게 우는거 같아요.

  • 35. 연기들이 짱!!
    '12.5.24 9:24 AM (125.177.xxx.190)

    어설픈 대본이래도 유천군과 지민양이 드라마를 살리네요.
    신하 3인방 보니 돈 버는거 어렵지 않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었어요.
    둘 다 어쩜 그리 연기를 잘할까요..!
    용태무랑 홍세나도 연기는 잘하고.
    오늘 조선시대 나오고 어찌어찌하야 둘이 해피엔딩이 될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 36. ...
    '12.5.24 9:32 AM (117.110.xxx.131)

    동지가 많아서 좋네요!!! 저도 어제 남편이랑 보면서 정말 무슨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하이킥에서 승윤이가 섰던 막장드라마가 이것보다 낫다고 짜증나서 못 보겠다고 드라마 보는 내내 투덜투덜 하다가 마지막 결혼식 올리는 장면에서부터 폭풍눈물이....아,지금도 눈물나요...정말 배우는 연기를 잘 해야하나봐요,이런 발대본도 배우들의 연기로 묻히네요... 해품달은 대본이 그리 좋아도 배우들 연기에 공감이 안 되니깐 전혀 애틋하지도 않고 그냥 그랬는데...연신 흘러내리는 눈물을 남편이 볼새라 코도 훌쩍이지 못하고 숨죽여 울었답니다...정말 너무 슬펐어요...그리고 둘이서 하는 키스씬...은근 리얼했답니다,

  • 37. 바이올렛
    '12.5.24 9:46 AM (110.14.xxx.164)

    보다가 자서 ...
    둘이 결혼하자고 하더니 남자가 조선으로 돌아갔나봐요
    조선에서 죽은게 박하였다는거 알게 되고...

  • 38. ..
    '12.5.24 9:55 AM (115.137.xxx.123)

    사고 후 박하안고 오열하는 이각에 몰입하다 악역 설치는 중간에 딴짓하고
    박하 깨어난 순간 부터 좀 볼만하더니 신하 3인방 사라질때부터 긴장하게 되더군요.
    결혼식장면부터 주책맞게 울기시작해서 한지민, 박유천 둘다 연기 정말 잘합디다.
    특히 한지민 사랑스럽게 또 우는 연기는 왜 그렇게 맘아프게울던지요.ㅠㅠ
    작가선생님 어떻게 해피엔딩 안될까요ㅜㅜ

  • 39. ...
    '12.5.24 10:08 AM (115.136.xxx.26)

    참 대본이 너무 한다 싶더이다..
    그런데... 한지민이 우째 연기를 그리 잘 하는지... 그 눈만 봐도 절절하더이다...
    암튼 둘이 이 드라마를 살리더이다..

  • 40. 건축학개론
    '12.5.24 10:11 AM (211.114.xxx.85)

    정말 두 배우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이 얼토당토 않은 대본을 가지고 이렇게 열심히 연기를 해주다니 볼수록 고맙더이다.....

  • 41. 이건
    '12.5.24 10:16 AM (76.2.xxx.231)

    배우가 살린 거지같은 대본과 연출이였습니다.

    오늘 이각이랑 태무랑 싸우는 씬에선 화면이 너무 흔틀려서 어지럽더라구요.

    이 드라마로 한지민씨랑 박유천씨 정말 사랑스러운 배우로 자리 잡은거 같아요.

  • 42. ...
    '12.5.24 11:15 AM (116.120.xxx.144)

    저는 성스 안봐서 박유천을 잘몰랐어요. 왜 인기있을까했는데
    요즘 배우들에겐 흔치않은 캐릭터가 있네요.
    편안한 얼굴로 그윽히 바라보며 미소짓기
    진짜 기본이자 평범한 씬인데 보는사람도 감정이입시키네요.

  • 43. ㅎㅎㅎ
    '12.5.24 11:32 AM (211.230.xxx.2)

    우리는 그걸 베드신으로 쳐야하는거에요. ㅋㅋ 222222222
    혹 아이를 선물로 주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해봤어요. 저도.
    그리고 저도 엉청많이 울었어요. 꼭 사랑과 영혼 같이 너무 안타까워서요.
    다 알면서도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 44. 보통사람
    '12.5.24 11:34 AM (175.193.xxx.224)

    엉성한 대본에 열받아 보다가 잤는데
    아침에 다시보고 눈이 퉁퉁 붇게 울었어요....ㅜㅠㅠ

    아 진짜....박유천 왜 이런대요....ㅜㅠㅠ

  • 45. 첫날밤
    '12.5.24 11:36 AM (211.246.xxx.78)

    각세자는 조선시대 사람이자나요 게다가 엄격한 왕수업을 받은 왕세자!
    첫날밤 치루면 평생 책임진다 생각할터인데
    언제 갈지 모르는데 게다가 결혼전에 첫날밤 안치뤘겠죠
    그나저나 둘 키스하는 장면 참 좋더라구요
    난 저런키스 언제 해봤드라 ㅠㅜ

  • 46. ㅋㅋㅋㅋ
    '12.5.24 11:37 AM (211.214.xxx.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어제 한 5분동안 대충 돌려서 보고서는 정말 여태까지 본 게 아까운 드라마 1위라고 속으로 욕했는데 댓글보니...뭔가 좀 내용이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 ㅠㅠ
    '12.5.24 12:03 PM (175.206.xxx.120)

    어휴..
    제 글이 베스트에 갔네요...^^
    제 생각에 많은 분들 공감해주시니
    좋구나.....달달하구나...ㅋㅋ

  • 48. 댓글이 충동적
    '12.5.24 12:14 PM (180.226.xxx.251)

    키스씬 보고 왔어요..
    유천이는 갈수록 잘하고 우리 박하야 말할것도 읎고....
    그 목걸이 주는 암시는 무언게요???
    10회 이후로 안봐서리..
    그것이 현재와 과거로 돌아오는? 돌아가는 열쇠요?
    그나저나 유천이 갈수록 동생 닮는듯...ㅠㅠㅠ

  • 49. 굳세어라
    '12.5.24 12:18 PM (222.236.xxx.122)

    흐미.. 전 유천이가 키스하는거 적응이 안돼요. 왜 이 아줌마가 부끄러운지.. 키스하는거 보고 으악 안돼 소리지르고 눈가리고 있었더니.. 울 신랑이 뭐하는거냐며.. 쯥.. 아무튼.. 마무리는 그런대로 잘 해결된거 같아요. 조선으로 돌아가서는 왕비랑 잘 살겠죠.. 세나가 마지막엔 반성의 모습을 보였으니 지대로 악한여자는 아니라는걸 알았으니까..

  • 50. 댓글이 충동적
    '12.5.24 12:32 PM (180.226.xxx.251)

    윗님 ..그건 아닐듯한데...ㅠㅠ
    박하가 조선으로 가지 않을까요?
    박하야 현세에선 천애고아
    목걸이가 힌트같아요..
    그걸 모티브로
    박하가 조선으로 갈거 같아요..ㅎㅎㅎㅎ

  • 51. 굳세어라
    '12.5.24 12:44 PM (222.236.xxx.122)

    아 그런가요.. 저도 댓글써놓고 좀 이상하긴 했어요. 같이 살순 없겠죠. ㅋㅋ

  • 52. ㅎㅎㅎ첫날밤님!!
    '12.5.24 1:15 PM (180.229.xxx.147)

    과거 왕세자는 후궁1,후궁2,후궁3 등 맘만 멈ㄱ으면 누구나 자기 여자로 만들 수 있는 위치였을건데요!!! ㅎㅎㅎㅎㅎㅎ

  • 53. gg
    '12.5.24 1:21 PM (39.116.xxx.243)

    옥세자 보면서 슬픔을 느낄거라곤 생각못했었는데, 유천의 슬픈 3단 사랑한다 고백에 가슴이 얼마나 아프던지요. 결말은 코믹한 해피엔딩이라 믿어요. 박하가 걸어준 목걸이가 뭔 역할을 할 것 같은데..

  • 54. 슬퍼들 마세요
    '12.5.24 1:48 PM (59.23.xxx.47)

    조선으로 가신 각세자는 부용이랑 알콩달콩 살고,
    박하에게는 태용이가 있잖아요..

    ......................아니면 어쩌지;;;;;;;;;;;;;;;;;;;;;;

  • 55. 정말
    '12.5.24 1:4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박하가 과거로 가면 재밌겠어요.
    근데 깨어나지 못하는 용태용때문에 그건 아닐듯해요.
    각세자가 현세로 와야함

  • 56. 슬퍼들 마세요2
    '12.5.24 1:51 PM (59.23.xxx.47)

    뉴욕에서 이미 태용이가 박하에게 반했잖아요.
    그러니 박하와 태용이 해피엔딩.
    태용이가 의식이 돌아오니 각세자는 당연 조선으로 돌아간거고.

  • 57. 그린 티
    '12.5.24 1:59 PM (220.86.xxx.221)

    어제 울 아들 적도남 보고 얼른 틀어서(적도남 방송 사고로 뒷 장면 건졌네요) 보니 그 장면 나오던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그것도 가슴이 먹먹해서 ... 대학생 아들 옆에서 설마 눈물 흘리는거 아니지? 그러더니 막 비웃네요.(나쁜 의미의 비웃음이 아닌 놀림) 정말 애틋했어요. 별박은 박하 눈도 좋고, 아이돌 가수 아닌 이각의 뒤짐 지고 걷는 모습도 좋고.. 오늘은 본방 사수해야하는데, 학교 다니면서 반수 하는 아들내미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드라마가 적도남인지라 양보하고 다운 받아서 봐야하는..

  • 58. 정말
    '12.5.24 2:01 PM (101.98.xxx.37)

    연기 좋아요. 주인공들...
    박유천, 한지민 저렇게 잘할 줄 몰랐습니다.
    내용은 이미 포기했음.

  • 59. **
    '12.5.24 2:02 PM (110.35.xxx.148) - 삭제된댓글

    그 대본은 무슨 생각으로 쓴거지 아니 생각이 있으면 그런 대본 힘들겠지요ㅠㅠ
    도대체 개연성이 그렇게 없어서야 원....
    박하엄마가 그 회사를 쥐락펴락할만큼 대주주인데
    무슨 박하한테 먹고살게 쥬스가게를 차려준다고..ㅋㅋㅋ
    워낙 황당한 대본이었지만 참....

  • 60. 울남편
    '12.5.24 2:14 PM (119.70.xxx.201)

    박하랑 이각이랑 뽀뽀하던 씬 보더니

    " 한지민 좋겠다.. 저리 잘생긴 남자랑 뽀뽀도 오래 하고" 하더라고요.
    왠만하면 박유천 좋겠다 이리 나오는게 정상인데, 남편 눈에도 박유천이 연기도 잘하고 잘생기니
    여자처럼 저리 말하더라고요 흠..

  • 61. ...
    '12.5.24 2:48 PM (211.243.xxx.154)

    그나저나 오늘 이후에 그 달달한 유천 지민 커플을 볼수없다고 생각하니 느무 아쉽네요. 그냥 둘이 사귀어버렸음 좋겠어요. 호호...
    이 와중에 저도 뜬금없이 해품달에 저 둘이었으면 집집마다 맨날 눈물바람이었을텐데. 그나마 다행일까요.

  • 62. ㅇㅇ
    '12.5.24 2:53 PM (61.106.xxx.101) - 삭제된댓글

    박유천 연기...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진정성 있는 연기...게다가 절제미를 아는 배우인듯...
    베드신에서 '사랑한다'고 말할때 마른 저음도 그렇고...ㅠㅠ
    어제 결혼식 결혼 서약신에서
    슬픈얼굴로 끄떡일때와
    적절한 긴텀을 두고 의미심장하게 '영원히 함께..' 라고 말할때
    정말 떨리고 슬펐어요..ㅠㅠ

  • 63. 첫날밤
    '12.5.24 2:55 PM (203.235.xxx.131)

    맞아요 그니깐 평생 왕이 책임 졌자나요 후궁삼아서 ㅋㅋㅋ
    그여자들 딴데로 결혼도 못하고 왕의 후궁으로 평생삽니다.
    단지 한여자가 아니라는것이지ㅋㅋ 평생 책임지는거 맞자나요~
    더이상 무수리 안해도 되고~~~

  • 64. 너무 아쉬워요
    '12.5.24 3:29 PM (210.94.xxx.89)

    왜 첫날밤을 안치루는지. 너무 너무 애가 탔었어요.ㅋ
    그러다 그렇게 결혼식 장면에서 혼자서 펑펑울고
    (저는 티비가 없어서 새벽까지 기다려 다운 받아 봤어요..ㅠ)

    지금은, 오늘 결말이 너무 기대됩니다.
    실제로 그 관계야 어떻든간에,
    현세에 그 저하의 환생 용태용이 있고, 박하가 있고.
    과거에도 부용이와 이각이 있고.

    아쉬움이 있지만.
    어찌되든 잘 엮여 마무리 될거 같아요.

    바램은 너무 환타지 로맨스 쪽으로 가지 말고,
    이성적인 선에서, 해피엔딩이 되면 좋겠다는..

    전 유천이도 유천이지만. 지민양 연기가 너무 가슴에 와닿았어요.
    완전 팬~될거 같아요.

  • 65. ..
    '12.5.24 5:00 PM (218.39.xxx.117)

    이각이 박하를 과거로 부릅니다.
    단, 부용이 언니에게 인두질을 당하기 전 싯점으로.
    이각은 모든 걸 알고 있으니 그 일을 피하게 미리 조처하는 거죠
    그래서 예정대로 부용과 혼인을 올린다는^^
    세자빈의 악행도 막고
    다음생에 되풀이될 악의 고리도 끊고
    부용(박하)와도 맺어지고
    이야말로 해피엔딩^^

    말도 안되는상상이지만
    뭐 이 드라마의 개연성 상실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니...;

  • 66. 그렇군요
    '12.5.24 5:06 PM (175.196.xxx.53)

    누워있는 태용이가 일어나 박하를 알아보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ㅋ

  • 67. 제 생각엔요,,
    '12.5.24 6:17 PM (116.127.xxx.28)

    용태용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요. 근데.......용태용이 바로 이각의 환생.

    환생인 용태용이 죽음의 시점에서 이각을 불러낸거고... 용태용에게 사라진 이각의 영혼이 들어가서 용태용이 깨어나고 목걸이로 박하에게 증명해보인뒤 해피엔드.. ㅋㅋㅋㅋ

    암튼 넘 유치해서........걍 박유천 보는 맛에 드문드문 봤네요. ㅎㅎ

  • 68. 옥세자
    '12.5.24 7:11 PM (58.124.xxx.9)

    오늘이 마지막이라
    낼부터 무슨 낙으로 살지...
    아까 잠깐 성스때 연기지도해주신분왈
    유천군은 연기가능성이 많다며 극찬을 했는데
    선견지명이 있는듯,,
    생방수준으로 촬영하느라 너무 고생 많았고
    고맙네 박유천!!!

  • 69. 나참...
    '12.5.24 8:15 PM (125.135.xxx.80)

    꼬맹이에게 일곱마리 아기양을 읽어주면서 우는 사람인데...
    어제 옥탑방은 눈물이 안났어요.
    몰입도 제로였어요.

  • 70. 조선에선
    '12.5.24 10:47 PM (121.139.xxx.89)

    오늘 티비는 못봤지만 여기 글 보고나니 대충 내용은 알겠네요
    조선에선 세자빈이 죽은 인물이니
    박하가 돌아가서 죽은 언니 대신해서 세자빈으로 간택되서 잘 산다라고 나오지 않을까요?
    세자빈은 죽은 인물이니 세상에 나서지 못할거고
    암암리에 왕세자의 처벌을 받게 될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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