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누이한테 아이들 옷을 선물받아서 한국식품 좀 보내드리려해요.
뭐가 좋을까요?
말린 나물, 미숫가루..보리차..소소한 것들이래도 추천해주심 감사드려요~
미국 시누이한테 아이들 옷을 선물받아서 한국식품 좀 보내드리려해요.
뭐가 좋을까요?
말린 나물, 미숫가루..보리차..소소한 것들이래도 추천해주심 감사드려요~
택배가능하다면 도라지청, 매실효소, 오미자효소, 멸치, 질좋은 미역...
아이들고모부 편에 보낼꺼예요.미역도 접수 할 께요.
구운김, 참기름,누룽지도 좋을것 같아요^^
잔멸치, 말린 새우, 오징어채 등 건어물이요.
잣하고 대추 같은 미국에서 흔하지 않은 견과류?두요.
한살림 잣 자주 구매하는데 신선하고 맛있던데. ^^
황기나 인삼 같은 삼계탕 재료도 좋구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품목은요
김, 멸치, 다시마, 건나물, 도토리묵가루, 황태포, 구기자, 오미자 등 차 종류, 호떡믹스,
아이들 과자, 사탕, 간장, 식초, 설탕, 소금....참기름,들기름, 들깨가루, 각종 가루종류...
너무 많네요 ^^. 현지에서도 사먹을 수 있지만 값도 비싸고 확실히 한국것이 맛나요.
어떤걸 선물해도 좋아하실꺼에요....
계란후라이에 간장넣고 뜨끈한밥 비빌때 사용하는 맛간장추천합니다.
구운굵은왕소금도요.
떡요.
미국도 떡이 있는데 냉동했다 해동하면 막 풀어져요. 쫀득하지않구요.
한국떡이랑 질이 다름.
근데 떡은 무거우니까 들고 들어가세염;;
전 오징어젓같은거 좋던데 한살림꺼 맛있거든요.
도라지같은것도 좋아요. 나물류랑...
호떡믹스나 과자이런건 보내지마세요. 현지랑 가격차이 얼마 안나요 ㅠㅠ 어짜피 무게 제한 있으니까 구할수 없는거 위주로 챙기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라면중에서 최근에 새로나온거 나가사키 같은건 미국에 들어온지 얼마안되서 구하기 어렵고 비싸요. 그런거 1팩정도 껴서 보내도 괜찮아요.
아이들있으면 색연필 색종이 동화책 추천하구요
살림용으로는 고추가루 미역 떡 이요..
생협에서는 오징어채 잘 구매하셔야되요. 어떤건 맛없구요. 간도 안된것도 있어요.
멸치도 썩 좋은 수준 아니라고봅니다.
꾸준히 먹을것도 아닌데
건어물이면 차라리 백화점에서 좋은걸로 구입하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유기농이나 생협물건이 건강에 좋은점은 있지만, 맛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것도 있어서요
전 미국은 아니지만, 한국 다녀갈 때마사 사오는 물건들은
김밥 김, 잔멸치, 오징어채, 청국장, 들기름, 들깨가루, 보리차, 결명자차, 각종 마른 나물류
그리고, 고무장갑(외국것은 대체로 짧고 밴딩도 안되어있어요) 입니다
미국 어디 사시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LA등 한인이 많이 사는 대도시 주변에 사시면,
공짜라는 의미로 보내는 것이라면 몰라도,
미국에서 구하기 힘든 것 보낸다면 위의 추천의미 없는 것 많습니다...
예를 들면, 잣하구 대추 미국에서 흔하지않은 견과류 ??
한국에서 미국으로 방문 오시는 손님들 한국으로 많이 사가지고 가는 중의 하나가 코스트코의 잣입니다.
대추? LA 인근 주변에서 주택에서 사시는 분들 대추 나무 심어두고 열리는 대추 처치 곤란이라 말려서 주변에 돌려서 냉장고에 마른 대추가 굴러 다닙니다.... 마켓에 가면 여러나라에서 수입한 대추 널려있구요.
김? 한국생산의 구운 김 수입과정 중 변질된다고, 미국 현지 생산품이 한국마켓에출시는 옛말이구요.
이제는 코스트코에 납품까지 되고 있습니다.
된장? 고추장? 한아름, 농협제품 미국에 수입될 것입니다.
더우기,이곳의 할머니들이 집에서 손수 만든 것을 미장원을 통하여 청국장까지 사먹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것 거의 다 있습니다.... 준비하시기 전에 시누이에게 한번 전화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필요한 것 없냐고.. 오빠편에 들려 보내겠다고.
추가, 어떤 남자들은 음식류 들고 비행기 타라면 엄청 짜증 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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