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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행복국가 3위라는데.살기 좋은가요?

9999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2-05-23 18:04:48

방금 행복국가지수 뜬 거 읽고 의문이 생겨서요. 미국서 살기 힘들다 어쩐다 국운이 쇠하고 있다 이런 말 하도 많이 들어서 의외였구요. 돈없는 최하층만 힘들다는 뜻인가..

지난 번에 국가 단위가 아닌 도시 단위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이 1위고 독일도 10위안에 4곳 20위 내에 거의 6,7곳이 있었는데 이번에 10위조차 못들었네요. 유럽 다 빚잔치 중인데 독일 홀연히 승승장구중인데 어찌된 일인지. 

캐나다는 밴쿠버가 항상 살기 좋은 곳에 거론되고 국가 단위에서도 6위였으니 입증은 된 것 같구요.

수긍 가는 점도 있고 아닌 점도 보이고..궁금하네요..

조사 기준과 조사 주최는 어디인지. 일본이 원전 사고 때문에 순위에 못들은 건가요.

아시안 국가 한 곳도 없는 거...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씁쓸하군요.

 

어쨌든 미국 살기 좋은가봐요?? 의료문제때문에 별론줄만 알았더만. 살기 좋으니까 그래도 이민들 가는 거겠죠?

IP : 92.75.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탄 아니고요?
    '12.5.23 6:09 PM (220.83.xxx.8)

    부탄이 행복 지수 1위라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기준이 다른가?
    그런데 독일 사람들은 여유로운 거 맞는 거 같아요... 유럽이 그 지격이라도 사실 칼자루 쥐고 있는게 프랑스, 독일이고 독일경제는 중국 사람들이 독일차를 엄청 사 주기 땜시로...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사람들 자체가 근면, 합리, 긍정적인 면이 있는 듯.... 도시들도 좀 그런 느낌이던데요.

  • 2. 샬랄라
    '12.5.23 7:33 PM (39.115.xxx.98)

    돈보다 자유·사회안전망 갖춘 나라 더 행복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042143235&code=...

  • 3. 살아보니...
    '12.5.24 12:10 AM (24.103.xxx.168)

    10년정도 미국에서 살아보니 장점은 자연환경,공기가 정말 좋아요.

    단점은 의료보험 심하게 비싸요.

    또 먹는거는 정말 싼편이고요.공권력이 엄해서 그런지 몰라도 경찰한테 감히 뎀비는 사람들은

    못본거 같아요.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잘웃고,친절해서 서툰 영어때문에 가끔 힘들지만....

    사는데 불편하거나 그렇지 않고 어쩌다 한국 나가면 빨리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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