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이랬다면?
1. 승우맘마
'12.5.23 5:39 PM (182.213.xxx.61)http://m.pann.nate.com/talk/315828984?currMenu=today&page=1&f=nate_app
2. ^^o^^
'12.5.23 5:44 PM (144.59.xxx.226)그냥 편지만 넣은 봉투를 드렸으면, 며느리가 귀엽다 했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1만원만 넣은 봉투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해석을 좋게 한다고 하여도, 며느리가 시부모님을 상대로 귀여운 장난을?3. 이거
'12.5.23 5:45 PM (112.168.xxx.63)82게시판에도 비슷한 글 올라왔던 거 같은데
그때도 식사비는 식사비고 따로 용돈 드려야 하는 게 아니냐는 댓글이 많았던 거 같아요.
뭐 그거 떠나서
사실 이글 원글자분. 그러니까 그 친구분이 실수했네요.
차라리 봉투를 좀 잘라서 편지 쓴 부분만 전해 드리던지
봉투째로 드렸으니 그 속에 만원만 있을 거란 생각을 못하셨겠죠.
게다가 그 식사비를 원글님네가 냈는지 어쨌는지 정확히 모르셨을테고요.
상황설명 듣기 전이었으니 시부모가 좀 황당했을 거 같긴 해요.4. 복단이
'12.5.23 5:46 PM (121.166.xxx.201)며느리는 덜 컸고,
시부모는 나이를 헛 먹었네요.5. ,,,
'12.5.23 5:47 PM (119.71.xxx.179)무슨 친구야기까지 저렇게 올리는지 ㅋㅋ
6. 봉투는봉투일뿐
'12.5.23 6:00 PM (118.38.xxx.44)선물상자 이쁘다고 알맹이 없이 선물상자만 선물하진 않죠.
선물상자 자체가 선물일때는 다시 포장하고요.
봉투에 편지글을 썼다는 것도 보통 상식으론 이해 불가.
물론 조의금 축하금일 경우 감사하다 축하한다 조의를표한다 정도 쓰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 봉투가 편지를 대신 하는 것도 아니고요.
뭔가 조롱받는 느낌이 들긴 하겠지만,
그냥 그걸로 말면 그만이지 노발대발까지는 심했다 싶긴 하네요.
그래도 결코 받고 기분좋을 봉투는 아닌 듯.
안받는게 더 나을 듯.7. 그런데
'12.5.23 6:04 PM (121.140.xxx.69)밥값을 25만원이나 낸걸 뻔히 아는데 달랑 만원짜리 냈다고 저 난리 피는 어른이라면
설사 용돈없이 편지만 드렸다고 해도 같이 말 나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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