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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채식 건강식 집밥 고수하는 분들 외식이나 간식하면 속 어떠세요?

0000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2-05-23 16:41:44

심각하게 질문합니다..

 

원래 어릴 때 부터 밀가루 음식 좋아는 하나 속이 좀 부대끼기는 했어요. 생목 올라오구요.

 

그래도 외식 모살 정도는 아니었는데..건강식에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외식하면 제 몸 주체를 못해요. 너무 너무 졸음 쏟아지고 천근만근 피곤해서...

 

일전에도 파스타 먹고 들어와서 아주 뻗었구요.

어제는 케익 두 조각 먹었다고 외출도 못할 정도로 급 피곤해져서 한 20여분 자고 일어나니 살겠더만요.

 

운동도 할 만큼 하고 체중관리 잘하고 있고 37살밖에 안됬는데 위에 문제가 있나...병원을 가봐야할까요-.-;;

 

IP : 92.75.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덤이다
    '12.5.23 4:51 PM (211.255.xxx.254)

    다른건 모르겠는데 외식하면 갈증이 날때가 많고
    식후 커피를 마셔 줘야지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은 들어요.
    커피 안 마시면 저도 졸음 쏟아지고 급피곤함을 온몸으로 느껴요.

  • 2. 쉰훌쩍
    '12.5.23 5:43 PM (118.34.xxx.15)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증상입니다.

    저는 고기100g정도 먹어도 담날 아침 힘들고 가스냄새나고

    밖에서 순두부같은거 물론 식당마다 틀리지만 조미료든거 먹으면

    설사나고 밀가루도 마찬가지고

    암튼 저의 경우도 최대한 유기농에 야채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이렇게 먹습니다. 외식이나 인스탄트가 첨가물때문에 몸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입니다.

    님의 몸이 아주 디톡스가 잘 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잡것 들어 오지마세요" 라고.....

  • 3. 빈혈?
    '12.5.23 6:09 PM (149.135.xxx.45)

    어지럽고 쓰러져 자야 하구 그런 증상 전 빈혈이었어요

  • 4. 조명희
    '12.5.23 9:42 PM (61.85.xxx.104)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별종 취급받아요.
    남들은 편하게 반찬도 사먹고, 외식도 좋아하는데
    저는 어려서부터 조미료와 담 쌓아서 조미료 먹는 날은 물집과 가려움때문에 힘드니.
    사회생활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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