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아파트를 선호하시는 이유가 어떤건지요??

아파트?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12-05-23 16:00:22

아까 종로에 사는거 글올린이 입니다~

제가 사실 아파트에 살아보지 않아서요.. 그동안 다가구주택에 살았습니다...

 

여기 글을 보면 종종 아파트에 대한 글을 보는데..

대체적으로 집은 아파트가 선호도가 높은것같해요...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가 어떤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따뜻하다.. 안전하다. 개인생활이 잘보호되어있다.. 편리하다.. 깔끔하고 깨끗하다..

입니다...

IP : 220.116.xxx.1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3 4:09 PM (14.52.xxx.86)

    아파트에만 살다가 몇년전부터 빌라에 살고 있는데요,

    전 빌라가 더 좋아요. private하고 접근성도 높고 조용하고..
    전 괜찮은 빌라 있음 계속 빌라 살고 싶네요..

  • 2. ..
    '12.5.23 4:09 PM (1.225.xxx.124)

    언급하신 바로 그거죠. ^^

  • 3. 아파트 처음 살아보는 이
    '12.5.23 4:10 PM (121.160.xxx.14)

    태어나서 단독주택에만 살다가, 결혼 전에는 원룸, 결혼 후에는 빌라 살았어요.
    지금은 입주아파트 2년째 살구요. 다시 이사가도 아파트 가려구요.
    빌라도 3년된 빌라라 따뜻했는데 햇볕이 아파트만큼 잘 안 들어서 겨울에 화분이 다 죽었어요.
    지금 아파트는 채광이 좋아서 식물 잘 자라고 시야가 훤해서 기분도 좋아요.
    지하 마트가 있어서 비오는 날 우산 안 써도 장볼 수 있구요.
    놀이터도 몇개 있으니 골라 갈 수 있고, 입주민들 자주 보이는 대로 친해지기도 하는데 평수가 빤하다보니 사는 것도 비슷, 아이들 나이도 비슷해서 관심사가 비슷해요.

  • 4. 주차장
    '12.5.23 4:11 PM (121.133.xxx.105)

    고급 빌라 아니면 주차장 확보가 안되니까...

    그나마 주차장 확보되는 집이 아파트

  • 5. ...
    '12.5.23 4:12 PM (116.126.xxx.116)

    그이상 뭐가 있나요?

    주차하기 쉽다.
    요금체계나 쓰레기 문제 같은게 관리비로 해결된다.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키울때 좋다.
    조경이 잘되어있다.
    주소가 명확하고 쉽다. (누구 초대하거나 소개할때, 택시탈때 좋죠)
    버스정류장이 유치되기도 하고, 택시 타기가 좀 편하다..

    저는 이런게 좋아요.

  • 6.  
    '12.5.23 4:12 PM (183.102.xxx.179)

    층간소음 한 번만 경험하면
    아파트 좋다는 소리 안 나오죠.

  • 7. ㅇㅇ
    '12.5.23 4:13 PM (183.102.xxx.18)

    전 아파트에서도 살아봤고 지금 빌라살면서 집은 사는데 문제없어요
    오히려 개를 키워서 더 편하기도한데
    아기가 크면서 왜 아파트를 선호하는지알겠더라구요
    주변환경이 안좋아요
    정말 고급빌라면 모를까 일반 빌라촌은 안좋더라구요
    여긴 학군도 좋아 중고등학생들이 바글바글....
    그러니 애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안좋은모습도보여 별로더라구요..

  • 8.
    '12.5.23 4:16 PM (150.183.xxx.253)

    안정성 문제, 집관리 쉬운것 솔직히 주택도 살아봤지만
    아파트가 관리가 편해요

  • 9. 편해요
    '12.5.23 4:27 PM (115.161.xxx.35)

    집주변 관리 내가 안해도 되고
    쓰레기배출도 깔끔하고요.
    원글님이 언급하신 부분도 당연히 장점이고요.
    전 30년간 아파트에서만 살았는데 층간소음도 별로 못느끼고 살았었네요.
    정말 예민하거나 윗집이 정말 매너없는경우면 모르겠지만요.

  • 10.
    '12.5.23 4:29 PM (222.110.xxx.4)

    보안, 쓰레기처리, 택배받기 정도가 장점
    층간소음이 그 모든 장점을 없앨수도 있긴해요.
    주거는 "고급"빌라가 최고인거 같아요

  • 11. ㅇㅇ
    '12.5.23 4:33 PM (211.234.xxx.218)

    고급빌라아니어도 요즘십년내로지어진 빌라는 일층이 주차장이라 주차걱정없어요

  • 12. 아파트싫지만
    '12.5.23 4:39 PM (121.134.xxx.186)

    주택 살고 싶지만 형편 안 되니
    어쩔 수 없이 아파트 살지요...

  • 13. .......
    '12.5.23 4:45 PM (112.151.xxx.134)

    방범요. 단지 입구에서 한번 형식적으로라도 검사하지...
    동입구에서 비번없으면 못 들어오지...
    온 천지에 방범카메라 도배되서 도둑들 들어와서 어찌할
    엄두를 못내지....그런데도 집 안에 애초에 세콤되어
    있어서 ......집 오래 비워도 맘 편해요.ㅠㅠ;;
    그 담으론 택배받기,쓰레기며 재활용처리....
    대단지에 살면..이웃들이 나한테 관심이 없어요. 익명성보장..ㅎㅎ

    층간소음같은 단점이 있는데..방범때문에 주택이나 빌라로는
    자신없어요.

  • 14.
    '12.5.23 5:03 PM (114.205.xxx.181)

    새로지은 아파트는 안살아봐서..윗분같은 방범시스템은 겪어보질 못해서 모르겠네요
    층간소음 지긋지긋해서 아파트는 이집을 끝으로 바이바이~
    윗집 소변소리도 듣기싫고 밤늦게 세탁기돌리는소리 노이로제, 애나 어른이나 쿵쿵거리면서 걷는데 어찌나들 당당한지
    저는 단독주택 내맘대로 직접 지어서 살 계획이 있어요. 상상만으로 행복!

  • 15. 은수사랑
    '12.5.23 5:19 PM (124.136.xxx.21)

    ㅠㅠ 주택에 비해 값이 싸다 정도? 전 돈 있으면 단독 주택 갑니다. 윗집 층간 소음 정말 짜증나요.

  • 16. 안돼
    '12.5.23 5:24 PM (1.247.xxx.186)

    층간소음이 제일 걱정이긴 한데 돈만 여유롭다면 전원주택 살고 싶지만 그전까진 그래도 아파트가 살기엔 편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3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 00:43:20 7
1771112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1 ㆍㆍ 00:35:33 61
1771111 영수 대학 어딘가요? 2 .. 00:25:11 523
1771110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궁금 00:24:21 42
1771109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3 오복 00:17:21 637
1771108 밑가슴둘레 82면 브라 80? 85? ㅈㄹ문 00:13:10 76
1771107 공제+퇴직연금 거의 20억.. 4 ........ 2025/11/06 1,238
1771106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765
1771105 병원은 꼭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11 ㅡㅡ 2025/11/06 1,355
1771104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13 역대급무개념.. 2025/11/06 1,692
1771103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5 .. 2025/11/06 923
1771102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3 카캌오 2025/11/06 875
1771101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16 ㅇㅇ 2025/11/06 999
1771100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025/11/06 362
1771099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1 .... 2025/11/06 709
1771098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1 .. 2025/11/06 1,160
1771097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2 어디로갈까요.. 2025/11/06 340
1771096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3 도움부탁드립.. 2025/11/06 468
1771095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3 식당 2025/11/06 2,013
1771094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28 D.d 2025/11/06 2,125
1771093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6 보그병신체 2025/11/06 1,621
1771092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7 ㅡㅡ 2025/11/06 2,752
1771091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025/11/06 816
1771090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7 .. 2025/11/06 882
1771089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025/11/06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