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문학작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전공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2-05-23 13:37:48

문학은 미전공이고요.

오히려 이과쪽입니다.

40 살짝 넘은 나이인데

우리 아이들 (초등 둘)...독서록 지도하면서 같이 읽고 토론하고 하는데

책들이 너무 재밌어요.

어른용 도서보다는 아동도서가 너무 좋은데

어릴적부터 책좋아하고 글짓기 동시짓기 독후감등...상은 좀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교실에 제가 쓴 동시가 제 사진과 함게 판넬로 만들어져서 환경미화용으로 걸려 있었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중학교들어가면서 딱 끊겼고

대학도 문학과 전혀 상관없는곳

취업도 그랬구요...잊고 살다가

 

애들 유아때는 유아서적이 재미있는 줄 모르겠더니

초등3학년 이후의 도서들은 왜 이렇게 재밌나요...

전업주부라..

조금씩 소재찾아 써 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아이들과 학교이야기 하다보면...

저걸 이야기로 써 보고 싶다 ...이런 충동을 느껴요...

어떤 루트로 가능할까요?

IP : 222.237.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습작
    '12.5.23 1:42 PM (211.196.xxx.174)

    일단 습작??? ^^
    문화센터나 이런 데 강좌가 있을 수 있어요
    그렇게 사람들 만나 스터디 꾸리심 좋구요
    사실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좋은 작품 찾아 많이 읽고,
    무엇보다 쓰는 게 중요하죠.
    그러고 나서 공모전 같은 데 작품 내보면 되지 않을까요?
    일단 내 작품이 있어야 해요

  • 2. ,,,,,
    '12.5.23 1:48 PM (115.140.xxx.84)

    들은 학교이야기 같은거 습작하고.,,

    아이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알아야겠지요?

  • 3. 으흠
    '12.5.23 1:50 PM (220.126.xxx.152)

    책은 낼 수 있어요, 얼마나 지속적으로 작가로 버티느냐가 중요하지.
    작은 동네도서관에서도 공동창작해서 뚝딱 책 한 권 내더라구요.
    동화 쓰는 인터넷 사이트 모임도 있고요.
    저는 가족 중에 그림 그리는 사람이 있어서, 내가 글만 쓰면 되겠구나 했거든요.
    출판사에 원고 보내거나 다이렉트로 전화 걸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작품만 좋다면요.

  • 4. ...
    '12.5.23 1:53 PM (218.152.xxx.197)

    1)'책'이 나오거나 2)'공모전'에 입상해야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1)을 하려면 열심히 쓰셔서 출판사에 원고투고 하시면 되고요,
    2)는 신문사에서 하는 것도 있고, 요즘은 출판사에서도 해요(비룡소, 웅진 등등) 거의 9월, 10월쯤에 마감해서 12월쯤 발표날거에요.

    아동문학 강좌 중 유명(?)한 건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아동문학 작가학교인데
    서울 사시면 요기 등록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근데 글은 결국 혼자 쓰는거라^^; 무엇보다 본인이 써 보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요.

  • 5. ...
    '12.5.23 3:17 PM (121.142.xxx.228)

    지역이 어디신가요.. 한겨레 분당센터에 강좌가 있던데 거기서 수업 들어보세요.
    아니면 사이버대학에도 강좌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081 살빠져서 좋은점 6 몸매 2012/05/25 3,877
113080 짝사랑 중인데요 8 호이 2012/05/25 3,994
113079 5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5 725
113078 연휴중 당일로 다녀올만한곳(인천에서요) 추천해주세요.. 2012/05/25 910
113077 고객쉼터, 20년 넘은 에어컨 그대로 쓰는 남편... 11 가끔 한계 2012/05/25 3,033
113076 아이 성적 좋은 엄마만 사귀는 학모. 11 무섭다, 2012/05/25 3,832
113075 대기업은 직원들 사소한 치료비도 전액 지원해주나요? 6 ? 2012/05/25 2,069
113074 옥탑방 유천이 13 키르 2012/05/25 3,397
113073 김장김치가 살살 녹아요 3 질문 2012/05/25 1,477
113072 드라마 아내의 자격 보셨던 분? 5 임성민의 방.. 2012/05/25 2,210
113071 가방 골라주세요^^; 4 .... 2012/05/25 1,180
113070 금니 하고 언제쯤 괜찮아지는지... 4 ... 2012/05/25 1,503
113069 통진당이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군요.. 람다 2012/05/25 929
113068 지옥에 소리‘로 공포심 조장했던 그 목사 6 호박덩쿨 2012/05/25 1,983
113067 입가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주름이 생기더라구요 1 .... 2012/05/25 1,687
113066 양재역주변 피부과 추천해주셔요 (얼굴에 콩알이 생겼네요;;;) 1 대왕뾰루지 2012/05/25 2,826
113065 5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5 792
113064 어제 본 자기야... 4 eofldl.. 2012/05/25 2,343
113063 건설업 종사하는 남편 일요일에 쉬는 것만도 감지덕지라네요... 29 답이없네 2012/05/25 8,441
113062 요가 마사지 크림 구입문의 커피빈 2012/05/25 2,541
113061 물안경이 뿌연데 5 수영 2012/05/25 1,259
113060 드디어 결심? '안철수의 입' 유민영은 누구? sss 2012/05/25 1,052
113059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요... 7 성당 2012/05/25 1,408
113058 나란 남자, 마누라 싱크대도 못 바꿔주는 남자 20 2012/05/25 3,033
113057 급해요. 질분비물 갈색이 자궁경부암의 신호 맞나요? 5 저 서른 2012/05/25 1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