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미전공이고요.
오히려 이과쪽입니다.
40 살짝 넘은 나이인데
우리 아이들 (초등 둘)...독서록 지도하면서 같이 읽고 토론하고 하는데
책들이 너무 재밌어요.
어른용 도서보다는 아동도서가 너무 좋은데
어릴적부터 책좋아하고 글짓기 동시짓기 독후감등...상은 좀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교실에 제가 쓴 동시가 제 사진과 함게 판넬로 만들어져서 환경미화용으로 걸려 있었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중학교들어가면서 딱 끊겼고
대학도 문학과 전혀 상관없는곳
취업도 그랬구요...잊고 살다가
애들 유아때는 유아서적이 재미있는 줄 모르겠더니
초등3학년 이후의 도서들은 왜 이렇게 재밌나요...
전업주부라..
조금씩 소재찾아 써 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아이들과 학교이야기 하다보면...
저걸 이야기로 써 보고 싶다 ...이런 충동을 느껴요...
어떤 루트로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