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한막걸리 하는 사람인데요.

막걸리추천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2-05-23 12:32:35

지금 배송받아서 한잔 했는데 ㅎㅎ

이거 맛있네요

다른 막걸리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우@당 생막걸리~

근데 결정적으로 쫌 비싸네요..

양은 코딱지에 1200원인데 쿠폰 할인 받아서 1100원;;;

비싸도 맛있는 막걸리 찾는 분들 드셔보시라구요~

IP : 211.237.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한다
    '12.5.23 12:37 PM (175.112.xxx.103)

    저도 막걸리 좋아하는데 먹고나면 항상 머리가 아파요.ㅠㅠ
    그래서 요즘은 아예 안먹어요.
    어디 머리 안아픈 막걸리는 없을까요?^^;

  • 2. 거기
    '12.5.23 12:39 PM (58.143.xxx.121)

    아스파탐 들어가 있나요? ㅎㅎ
    우국생,국순당도 아니고...가운데자가 뭔가요?

  • 3. ㅇㅇ
    '12.5.23 12:43 PM (211.237.xxx.51)

    아 .. 우국생이군요 ㅋㅋ
    우국 다음에 당이 들어가는줄 알고..
    아 아스파탐 들었네요;;;
    아스파탐 들어있어도 맛있어요 부드럽고 순하고 ;;
    몸에는 나쁘겠죠 ㅋ

  • 4. ,,,,,,,,,,
    '12.5.23 12:45 PM (115.140.xxx.84)

    예전엔 서울장수막걸리가 가장 입에맞았는데 요즘 젊은이들 입에 맞추려하는지
    달아졌어요. ㅠㅠ

    그나마 소성주가 괜찮네요. ㅎㅎ

  • 5. 쿠쿠
    '12.5.23 1:04 PM (110.14.xxx.70)

    복희누나에 나오는 덕천막걸리..어디서 파는거에요??
    정말 머리도 하나도 안아프다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
    뒷끝없는 그런 막걸리 찾아요~~

  • 6. ..
    '12.5.23 1:24 PM (14.47.xxx.160)

    전 좀 달아서 별로였구요..
    서울막걸리가 제일 맛있는줄 알았는데 대구 놀러갔다가 먹어 본
    불로막걸리가 최고였어요.. 제 입맛에는

  • 7. 저는
    '12.5.23 1:26 PM (121.88.xxx.151)

    깈포갔다 돌아오는 길에 노점에서 산 인삼막걸리
    포천이동에서 사온 이동 포천 막걸리 (서울에서 파는것과 맛이 달라요)
    자양동 살때 시장슈퍼에서 팔던 좁쌀 막걸리 맛있었어요.

    시중에서 파는 막걸리는 넘 달아서...

  • 8.
    '12.5.23 1:31 PM (210.0.xxx.229)

    마트용은 느린마을과 전주 막걸리 좋아하구요..
    강화도 가는길에 파는 인삼 막걸리도 진하고 맛있어요,

  • 9. 저는
    '12.5.23 2:07 PM (211.228.xxx.222)

    십년전 참외축제 하던 성주에서 사먹은 막걸리

    지역막걸리라서 그지역밖에 판매를 안한다고 해서 사먹을순없지만

    두부김치에 막걸리먹고 애엄마둘이서 술취해서 해롱해롱거림

    같이먹던 동네언니 술못마시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막걸리 첨먹어봤다며 집에 갈때 몇병 사가지고 갔음(참고로 집안이 교인집안이라 술자체를 별로 마셔볼기회도 없었고 마시는것도 별로 안좋아함)

    그때 백일이었던 아이가 초3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그막걸리 이야기함

    정말 내 평생 그렇게 잘넘어가고 순한 막걸리는 첨이었음

    덕분에 남편들은 운전하느라 술도 못마시고 마눌들만 얼굴 뻘개져서 차에서 냄새 풍기며 열심히 잤던 기억이...

  • 10. ...
    '12.5.23 3:20 PM (59.9.xxx.114)

    저도 서울 막걸리 너무 달다고 생각했는데 .....

  • 11. 월매
    '12.5.23 3:21 PM (121.143.xxx.163) - 삭제된댓글

    월매가 맛있던데요

    날마다 한잔씩마시고 자면 좋다해서 요즘 먹고있거든요

  • 12. 햇볕쬐자.
    '12.5.23 3:24 PM (121.155.xxx.64)

    어릴때 시골에서 큰 통에다 넣어 놓고 파는 막걸리 주전자에다가 사 가지고 오다가
    몰래 몰래 마셨던 기억이...그리고 술찌개미(맞나??) 물에 희석해서 당원 타서 나눠먹고 술주정하는
    아이들도 있었고요. 지금은 그때 그 막걸리 맛을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ㅠ

  • 13. 순희 막걸리
    '12.5.23 4:47 PM (183.105.xxx.246)

    광주광역시인데요 보해에서 나온 막걸리입니다
    전남 장성에서 제조 우리쌀 파스퇴르 막걸리라고 적혀있는데
    저는 한 모금마시고 뭔 맛인지 잘 모르지만
    남편과 회사분들 말로는 탄산이 있어서 트림이 안 나고
    아무리 술에 취해서 그 다음 날 머리가 안 아프답니다..
    각 집 당 와이프들이 더 좋아해서 보일때마다 사재기한다고 해요..
    저도 남편 덕분에 사재기를 ~~~~ 쿨럭...
    전 술맛 잘 모르고 달면 좋아해서 이건 안 달더라구요

  • 14. ...
    '12.5.23 5:22 PM (118.36.xxx.166)

    전주갔더니 검은콩 막걸리 맛있더라구요.
    구수하고 걸쭉하니..
    그전에 82에서 회자되던 공주 알밤막걸리는 제 취향은 아니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24 96세인 아버지가 70이 넘은 아들을 욕하고, 참 징그럽게 오래.. 9 수명 2012/06/14 3,073
117023 커널TV [140회] 그들이 모바일투표를 흔드는 이유-김태일의 .. 1 사월의눈동자.. 2012/06/14 759
117022 6쪽이 아닌 마늘은 국산이 아닌건가요? 3 그린 2012/06/14 1,096
117021 옷에따라 성격에도 영향이 있겠어요 자연스러움 2012/06/14 856
117020 기초화장품에 펄이 들어가 있으면 모공 안막히나요 1 펄땡이 2012/06/14 1,066
117019 통화내역서 궁금 2012/06/14 815
117018 꼼빠니아 모피조끼 4 조언이필요해.. 2012/06/14 2,965
117017 어제 수련회 간 중3딸 전화 18 .. 2012/06/14 4,358
117016 햇반때문에 밥하기 싫어요... 15 햇반 2012/06/14 5,179
117015 바로 천장위에서 쿵하는 소리가나요.탑층인데.. 3 ... 2012/06/14 2,751
117014 자세교정기 도움 주세요 자세교정기 2012/06/14 662
117013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8 별달별 2012/06/14 1,044
117012 50대 중반 자녀 둘 둔 엄마입니다. 4 제 증상 2012/06/14 2,944
117011 홈메우기랑 충치초기 치료 1 치과 2012/06/14 974
117010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4 434
117009 인종차별 참 어이가 없네요,,, 별달별 2012/06/14 1,419
117008 메리 케이 라는 브랜드 아세요? 친구가 거기 가입해 달라고 하는.. 5 메리케이가 .. 2012/06/14 3,536
117007 귀에서 웅~ 소리가 나요 2 ... 2012/06/14 1,273
117006 층간소음 신고전화 조약돌 2012/06/14 1,208
117005 파리에서 싸운 일 8 동양인 2012/06/14 3,342
117004 테팔 미니믹서기 쓰시는 분들 다지기 기능 어때요? 저기 2012/06/14 2,479
117003 시동생문제....ㅠ 4 후유... 2012/06/14 1,954
117002 상해진단서2주로 어떤처벌을??? 1 비참하다 2012/06/14 16,759
117001 이혼한 남편과 딸이 잘 지내는 경우 보셨나요? 15 경험 나눠주.. 2012/06/14 4,018
117000 세상에 이 남자만큼 성공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보통사람이 성.. 28 성공비결 2012/06/14 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