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발안에 바퀴벌레 시체가.. 그 신발 버려야 하나요?

바퀴공포증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12-05-23 00:58:45
제가 가진 신발 중 가장 비싼건데... 약에 취한 바퀴벌레가 천장에서 비틀대더니 신발 안으로 쏙 들어가서 기절했네요.. 이 신발 버려야 하나요? 아까워서 저도 기절하겠네요.. ㅠㅠ
IP : 115.229.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3 1:00 AM (125.152.xxx.28)

    버릴려면 우리집 앞에다가.....버려주세요~

  • 2. Hi
    '12.5.23 1:07 AM (110.70.xxx.159)

    그걸 왜버려요 ㅋㅋ

  • 3. ddd
    '12.5.23 1:31 AM (121.130.xxx.7)

    당장 버리세요.
    어떻게 바퀴의 관을 신고 다닐 수 있겠어요.

  • 4. B.B
    '12.5.23 1:32 AM (219.250.xxx.206)

    저도 이런 고민 완전 이해돼요 ㅜ.ㅜ

  • 5. 저도
    '12.5.23 5:19 AM (152.179.xxx.146)

    버리다닛!!! 하다가 내신발에 그랬다면, 그것도 매미같이 크고 징그러운 것이라면 신을때마다 신발안에 바퀴벌레 들어있다는 느낌이 들어 못신을것같아요.
    저라면 버리지도 신지도 못할듯.

  • 6. 대한민국당원
    '12.5.23 5:57 AM (219.254.xxx.96)

    어서 버려주셔야 합니다. 시체가 썩고 있으니 시간이 흐르면 여럿 갈 수 있기에 빨랑 버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 옆 동네였으면 좋겟네;; ㅋㅋ

  • 7. 바퀴가 신던 신발
    '12.5.23 7:12 AM (125.133.xxx.197)

    바퀴도 좋은 신발 신어봐야지요.
    바귀가 신던 신발 누가 신겠어요.
    그거 집게로 집어서 냅다 던지세요. 서쪽으로.

  • 8. 왠지...
    '12.5.23 8:40 AM (118.91.xxx.85)

    베스트 갈거 같아요...

  • 9. **
    '12.5.23 10:36 AM (125.143.xxx.207)

    거기가 어디예요 바퀴는 사이즈 몇짜리 신발신었어요? 왠만하면 240으로다가 신었으면 좋겠어요

    바퀴가 무섭다고 세뇌된 뇌를 깨끗이 한번 흔들어 빤다고 생각하시고 눈감고 상상으로 살살 빠신후 바퀴는 그저 곤충의 한종


    류일뿐 다만 해충이다라고 생각하심 크게 혐오스럽지도 무섭지도 않을가능성이 있어요 ㅋㅋ

  • 10. 오모낫
    '12.5.23 2:56 PM (211.246.xxx.193)

    저 십여년 전 엄청 큰 바퀴가 제 왼손 가운뎃 손가락 밟고 지나가 주셨더랬죠. 그분의 깨알같은 다리털의 그느낌 ㅠㅠ 아직도 느껴진다고 하면 거짓말이고요.. ㅎ그때 잘라버렸음 어쨋을 까요! 요새 욕할일 너무 많은데... 그냥 좀만 기다리시면 잃어버리게 되고요. 또 그신발이 완성해 줄 수많은 옷!!! 만 기억 하시게 됩니다. ^^

  • 11. ㅎㅎ
    '12.5.23 6:00 PM (219.250.xxx.206)

    윗님얘기 들으니...

    저희 남편은 자다가 얼굴에 뭐가 떨어져서 깜짝 놀라서 깨니 엄청 큰 바퀴였어요
    남편 말로는 바퀴랑 눈이 마주쳤다는데... 자다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더라구요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33 현재는 나쁘지 않은데 미래가 없는 남편 8 ... 2012/05/24 2,930
113432 청소기로 유리조각 빨아들이면 안되나요? 8 무지개1 2012/05/24 5,211
113431 넝쿨당 박수진 나영희 딸인가요? 25 올리브 2012/05/24 15,400
113430 잘 이용하는 소셜.. 3 소셜 2012/05/24 898
113429 인천에 갈만한 관광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2012/05/24 1,191
113428 영등포 김안과 백내장 수술비용? 1 궁금이 2012/05/24 12,236
113427 이런 경우도 학교 폭력인가요?? (수정) 3 .. 2012/05/24 927
113426 귀금속을 좋아해요. 젊은여자가 반지를 두 개씩 끼우는 거 별론가.. 9 좋아해요. 2012/05/24 2,823
113425 5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4 594
113424 돌아가신 시어머니 꿈에 나타나셨는데... 1 궁금해여.... 2012/05/24 14,512
113423 40대는 핸드백 어떤게 좋을까요? 5 기분전환 2012/05/24 2,930
113422 중학생도...해외여행을 체험학습으로 인정 받을 수 있나요? 5 ... 2012/05/24 7,114
113421 스맛폰에서 아들이 게임아이템을 구매했는데 환불 안 되겟죠?ㅠㅠ 1 ㅠㅠ 2012/05/24 831
113420 저희 시어머니에 대해서 저희가 이제 걱정해야 할까요? 7 이를어쩌나 2012/05/24 2,260
113419 저렴하면서 괜찮은 베개솜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2/05/24 2,293
113418 쎈보다 쉬운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9 수학공부 2012/05/24 2,400
113417 40 중반 되고나니..30대가 제일 힘들어요 9 ... 2012/05/24 2,729
113416 다른사람들이 칭찬 하는 말 다 믿으세요? 7 칭찬 2012/05/24 1,495
113415 떡볶이의 감초 야끼만두파는곳 좀 알려주세요. 3 독수리오남매.. 2012/05/24 3,246
113414 이것만으로도 영어 문장이 되나요? 1 999 2012/05/24 695
113413 돌출입은 교정으로 치료가 안되나요? 13 치과 2012/05/24 3,820
113412 광장시장 녹두전 5 .. 2012/05/24 2,959
113411 사소한 거지만 신경 거슬리는 남편의 행동 14 이상함 2012/05/24 2,711
113410 5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5/24 598
113409 한겨레 광고 감동이었어요... 6 kiki 2012/05/2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