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영강습을 다니는 데요..( 시에서 운영해요..)
샤워기가 서른개 정도 되는데요..
다들 샤워를 시작하면 절.대. 물을 잠그지 않아요.
비누칠 할때나 수영복입을때.. 왜!! 샤워기 틀어놓고 그 샤워기를 피해 비누칠하거나
다른일을 하는지 모르겠어요.집에서도 그러시는지..
몇번은 모른척 물 잠궜는데요. 한두명이 아니여서 주변분들만 하다 보니
요즘은 정말 눈에 거슬려요... 물이 너무 아까워서요.
그런데...차마 물 잠그고 하세요..라고 말할 용기가 안나서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도움받고 싶어서 글 올려요..
참....카운터에 이야기 하고 싶은데.. 카운터에 계신 분도.....
전에 휴일날 수영갔다가..아무도 없는 샤워장에 수증기가 가득찼더라구요..
봤더니 샤워기 마다 뜨거운물이 틀어져 있어 누가 장난친거냐고
물을 잠근적 있어요.. 그런데 한참후에 청소하는분이 나타나서 냄새가 나는것 같아
그랬다고...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도 최대한 아끼고 있어요.. 니나 잘해..이런댓글......^^ 삼가해주심 좋겠어요.
(저는 비누칠하거나,,샴푸할때,,양치할때 물 잠그고 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도움받고 싶어서 글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