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버스비 낸거 받으러 끝에서 끝을 갔다왔네요
무슨 얘기냐 하면 금요일 저녁나절에 버스를 탓는데 티머니 카드찍으니 잔액 부족으로 나오더라구요
해서 돈은로 낸다고낸것이 천원짜리 인줄 알고 냈는데 만원짜리를 냈지 뭡니까!!!!!!!!!!!
기사분이 잔돈이 없으니 차고지로 와야된다고....식구들한테 얘기 했더니 포기하라고....
근데 그럴까 하다가 너무 억울해서 갔는데,
650번 버스였는데 서울대 입구역에서 탔는데 종점이 강서 면허시험장인거 있죠 ㅠㅠㅠㅠ
주말이라 못가고 오늘 버스 유람하는셈 치고 갔다 왔는데 너무 너무 멀었어요
돈은 받아왔구요. 그돈으로 오다가 빵 사가지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