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하원시 얌체 엄마 상대하는 방법 알고 싶어요.

중등맘 조회수 : 3,815
작성일 : 2012-05-22 19:25:39

저희 아파트에 3명의 아이<저희 아이 포함>가 한 학원에 다닙니다.

3집의 차량으로 아이들 통원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이 제일 많은 언니가 참 얌체예요.

이 집 아이가 저희 아이와 이 학원 말고도 다른 학원 같이 다녀 제가 데리고 다니는데요.

이번에 등록한 새 학원에서도 본인 빼고 저와 다른 분이  다 통원시키길 원합니다.

 바쁜 건 자기 사정이고

우리 아이만 데리고 다니려니

한 단지내에 살고 있어 참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머지 한 명 엄마는 한숨 쉬고요.제가 나이가 제일 어려요.

10살 차이나요,

정말 데리고 다니기 싫거든요.

아이는 참하지만요.

옆 동에 사는 아이 학원 등원시키는거 거절하는 방법 있을까요?

제가 안 하면 분명 그 분이 자기 아이 등원시키겠지만

아파트 입구와 출구가 하나고 오는 방향이 하나라 어떻게 거절할까요?

저도 마음이 좁지만 ,이 분도 정말 너무하는 거 같아요.

IP : 118.45.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12.5.22 7:31 PM (124.49.xxx.165)

    웃으시면서 말하세요 언니아이는 언니가 데리고 다니라고 ㅎ 싫은소리할때안해도 결국 멀어져요

  • 2. 아주
    '12.5.22 7:36 PM (222.117.xxx.122)

    말간 얼굴로
    한 두번도 아니니 사례비를 받는 것이
    서로 깔끔하지 않겠냐고 해보세요.
    그래야 하는 쪽도 책임감있게 잘 하고
    언니도 미안하지 않을 거같다고...

  • 3. 그냥
    '12.5.22 7:38 PM (111.118.xxx.85)

    툭 깨놓고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세요.
    그래야 좋지 않겠냐고 좋게 해도 말을 못 알아들으면, 아이들끼리 버스 타고 오라 할 수는 없나요?
    그래야 느낄 거 같은데요.

  • 4. 음음음
    '12.5.22 7:49 PM (121.130.xxx.57)

    이래서 아예 첨부터 얽히질 말아야 하는 거군요...
    그래서 저희 모자는 학원을 모두 동네애들과 전혀 다른 곳으로 다녀요.
    같은 학원 다니면 자꾸 비교도 하게 될 것 같고......

    참,
    몇년은 저도 열심히 태워다녔는데,
    이젠 대중교통으로 잘 다니게 만들었어요...
    원글님네 아이도 이제 대중교통으로 다니게 하면 안될까요?
    많이 늦게 끝나나요?
    우리 애는 초4인데, 7시에 끝나면 지하철 타고 와요..
    근데 증등이면 시간도 초단위로 아껴야 할테고...
    어렵네요....

    근본적으로 저 엄마가 저런 성향인 게 문제네요.
    어떻게 하면 저렇게 변죽이 좋을 수 있는지.........
    자식을 맡겼으면
    틈나는대로 사례라도 하던지.

    저는 동네엄마를 모임 있을 때 두어번 태워줬더니,
    고맙다고 그 집애랑 우리 애 둘이 같이 영화 보여주고 간식도 사주더라고요.
    이 정도의 염치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가는 게 있음 오는 것도 있어야죠.

  • 5. ㅇㅇ
    '12.5.22 7:50 PM (211.237.xxx.51)

    그말도 못해서야 어떻게 세상 살아요?
    원글님 아이도 거절할줄 모르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세요?
    아이 엄마는 그런것도 할줄 알아야 합니다.

  • 6. ㅡㅡ
    '12.5.22 7:54 PM (2.96.xxx.108)

    솔직히 말씀하세요. 부담된다고. 돌아가면서 하던지 아님 혼자 하시라구요. 아무리 언나라고 해도 그런 소리 듣고 경우없다 너무한다 이런 말 하면 그쪽이 무식한거죠. 그런 소리하면서 빼면 지인명단에서 말끔하게 삭제해주세요

  • 7. 그러다가
    '12.5.22 8:51 PM (211.117.xxx.109)

    다치거나 사고라도 나면?????
    함부로 차 태워 주는 거 아니라는 사실 아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34 박원순 시장 덕분에 ‘보호자 없는 병원’이 2 샬랄라 2012/10/03 1,715
159833 전세만기가 다 되어가는데요..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하는데 아직.. 1 드라마매니아.. 2012/10/03 1,594
159832 추천의류싸이트 있으세요? 그리고 레깅스!! ... 2012/10/03 732
159831 김용민 트윗......ㅋㅋㅋㅋ 6 ... 2012/10/03 3,520
159830 펑 할께요 15 미심쩍어요 2012/10/03 2,459
159829 옆머리카락 놔두고 뒷머리카락만 잘랐는데요. 2 문의 2012/10/03 899
159828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 펀글 2012/10/03 3,830
159827 어머님이 애들빨래를 양잿물비누로 삶으셨다는데... 13 당신은 표백.. 2012/10/03 4,648
159826 10월5일 홍콩마카오 날씨와 옷차림문의 4 홍콩여행옷차.. 2012/10/03 6,475
159825 며칠 째 계속되는 현기증의 원인이 뭘까요..? 3 어지러워.... 2012/10/03 5,797
159824 제 증상이 족저근막염인가 봐주세요,, 4 살빼자^^ 2012/10/03 2,520
159823 주택청약예금 2년정도 된 거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2 궁금 2012/10/03 1,415
159822 백치미여자 남자들은 어떻게생각할까요? 9 ㅁㅁㅁ 2012/10/03 18,442
159821 안구건조증... 4 ... 2012/10/03 1,761
159820 마트들 추석당일 영업에 대해서.. 2 .. 2012/10/03 1,364
159819 이영돈 피디의 기적의 밥 보셨어요 5 ㅋㅋㅋ 2012/10/03 4,486
159818 계획한대로 꿈꿔온대로 사시는분 얼마나 있을까요? 4 어렵다. 2012/10/03 1,390
159817 아이 많이 좋아하는 남자, 결혼 상대로 어떨까요? 12 결혼 2012/10/03 3,873
159816 문재인, 삼국카페 만나 지지 호소 1 .. 2012/10/03 1,772
159815 메리다와 테드 중 어떤게 좋을까요? 6 추천 2012/10/03 1,110
159814 불고기브라더스 넘 비싸지않나요 7 2012/10/03 2,745
159813 스텝퍼 (운동 기구) 써보신 분 15 오늘따라 궁.. 2012/10/03 9,755
159812 남편이 지병이있으신분계신가요? 2 ㅁㅁ 2012/10/03 1,639
159811 인생에서 꼭 이루고싶은 목표 한가지들 있으신가요? 21 ........ 2012/10/03 5,007
159810 표절에 대처하는 불펜의 자세. 3 역시불펜 2012/10/03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