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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까운 모정..

장난 아닌데 조회수 : 11,260
작성일 : 2012-05-22 18:50:13

우리 모임 엄마예요.

아이가 너무 순해서 학교에서 왕따 수준의 대상이 되나봐요.

엄마가 늘 그 아이 땜에 고민하고 지켜 보고 있죠.

며칠에 한 번씩 화장지를 가져 간답니다.

자기 화장지를 가져가서 사물함에 넣어놓고 쓰는데 애들이 이 아이것을 함부로 써서 빨리 없어진다 합니다.

어떨땐 뺏어 간다고도 하네요.

그런데 이 엄마..그래서 화장지를 넉넉하게 계속 보낸답니다.

있는 화장지 보내고 아이 편하게 하는 게 자기도 편하답니다.

어제는 담임에게서 전화가 왔다네요.

아이가 허리 아래가 퉁퉁 부어 와서 병원엘 갔다 왔는데 그 것 때문에 전화 온 걸로 알았대요.

담임샘이 " 어머니, 너무 속상하시죠..저도 마음이 아파요.." 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복도에서 두 녀석이 장난 친다며 아이를 깔아 문대서 아이 허리가 그렇게 심하게 다쳤다는 군요.

뼈까진 안 부러졌지만 심하게 다쳤는데..

그래서 너무 놀라 이건 폭행이다, 그 애들 처벌 받아야 한다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이 엄마..

"안 그럴래..다 같이 아들 키우는 입장이고..일 크게 만들고 싶지도 않고..나만 이해하면 돼" 이래요..

그리고 병원 데리고 다니면서 치료 자비로 시키고..웃고 말아요.

그 아이도 나름 집에선 왕자지만 항상 타인 앞에선 미소를 짓는 아이거든요.

안타까워요..뭐라 해야 할지도 모르겟고..지켜보는 우리가 어떡해야 할지..

IP : 125.135.xxx.13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2 6:55 PM (123.109.xxx.64)

    이미 아이가 자기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처지인 거 같은데
    엄마가 그걸 알고도 방치한 걸 아이까지 알게 되면
    아이 자신은 집에서까지 보호 받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우울증도 걸리고 성격상 문제가 생길 거 같은데요.
    진단서 떼놓고 상대방 부모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죠.
    선생님까지 전화 할 정도면.
    그 맘 때 쯤 아이들 약육강식의 사고가 너무 심해서,
    한번 우습게 보이면 졸업 할 때까지 못 살게 굽니다.
    그럴수록 당하는 애는 점점 더 작아지구요.
    그 어머니 다 같이 애 키우는 입장에서 상대 아이 생각하면 우리 아이도 귀하다는 걸 상대부모에게 인식을 시켜줘야지요.
    답답하네요.

  • 2. 렌지
    '12.5.22 6:56 PM (118.33.xxx.225)

    어머니 대응이 부실하네요 어머니,아들 세트로 순하면 나중 호구 될 확률 백프로..
    다쳤을 때 그 애들 집에 찾아가서 부모랑도 얘기 해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문제 해결 방식이 절대 그 아들한테 도움 안 될 것 같네요

  • 3. .....
    '12.5.22 7:05 PM (211.202.xxx.238)

    왕따나 폭력 가해자들 중엔
    과거에 피해자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다같이 아들 키우는 입장이니.. 오히려.. 제대로 대처하고 해결해야지요..
    그댁 아들이나 가해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 4. 11
    '12.5.22 7:25 PM (49.50.xxx.237)

    엄마성향을 아이가 받았군요ㅣ. 순한가족. 양같은 가족.
    님께서 충고하세요.
    쎄게 나가야한다고.

  • 5. ***
    '12.5.22 7:27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뭔가 복잡해지고 나서는게 걱정되고 불안하고 무서운 것 아닌가요?
    저 사실을 담임선생님이 아셨다면 위로해 줄 일이 아니라
    학교폭력위원회에 회부해야 하는 거잖아요.
    가해자 아이들에게도 응당의 벌을 받아야 하는 거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 거고요.
    가해자 아이들, 피해자 아이 모두에게 안좋은 일이예요.
    애를 어떻게 했기에 저지경이 되는 겁니까?
    그 엄마 정말 나빠요.

  • 6.
    '12.5.22 7:28 PM (211.41.xxx.106)

    부모도 알고 교사도 상황을 아는데도 그냥 저대로 둔다고요?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에요.
    저도 마음이 아파요..라고 하고 마는 교사나 별 문제제기 없이 자비로 치료하고 마는 엄마나 아이에겐 방관자 이상 아닐 것 같아요.
    아이가 극구 엄마가 나서는 걸 말리는 상황일까요? 설사 아이가 그런대도 아이의 대응이 옳은 게 아니라는 걸 일깨워주셔야 할 것 같은데... 그 가해 학생들도 교정이 필요한 대상인데 그렇게 방치해 두면 어떡하나요.
    정말 안타깝네요.

  • 7.
    '12.5.22 7:30 PM (211.214.xxx.132) - 삭제된댓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엄마 아닌가요?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 8. ***
    '12.5.22 7:34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선생님 대처도 말이 안됩니다.
    제 맘같아선 다른 학부모들이 나서서 공론화 시키면 좋겠다는..

  • 9. 그 엄마가 무능한거예요
    '12.5.22 7:43 PM (112.153.xxx.36)

    모두의 밥이 된 듯...
    게다가 그렇게 불합리하게 밥이 되어도 불끈할 기본 양식을 갖춘 사람도 주위에 전무하고.
    하다못해 선생마저도... 요즘 보니 좋은 선생도 많던데...
    그 엄마 불쌍하네요 자존감 제로에 깔아뭉개진 상태로 오랜 세월 살다보니 저리되었나본데
    저항하면 두들겨 맞았다거나...
    님이 도와 주시면 좋겠지만 쉬운 일도 아니고... 에혀

  • 10. 제가 옆에 있었다면...
    '12.5.22 7:44 PM (112.153.xxx.36)

    그냥 못볼텐데...
    원글님 도와 주라 마라 못하지만 그래도 의사가 있다면
    도와주시면 좋겠네요. 이런 글 올릴 정도로 속터진 분일테니까요.

  • 11. ***
    '12.5.22 7:58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휴지문제부터 저렇게 대응하면 안되는 거였어요.

  • 12. 기가 막히네요.
    '12.5.22 8:03 PM (1.225.xxx.12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08550&page=1&searchType=sear...

    이 글 읽어보시고 댓글까지 다 보라고 하세요. 그 덜 떨어진? 엄마한테요.

    뭐 엄마가 그래요? 이건 아주 천사가 나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 13. 덧글이 387개...
    '12.5.22 8:20 PM (1.225.xxx.126)

    위 주소의 글은 덧글이 387개 달린 글이예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인정한 글이구요.
    길다고 패스하시지 말고 찬찬히 잘 읽어보시길 바래요.
    꼭 그 아이 엄마가 보길....
    그리고 아이를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한 번쯤 다시 생각해보시길....

    그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부화가 ㅠㅠㅠㅠㅠ

  • 14. 아주
    '12.5.22 8:30 PM (183.107.xxx.162)

    엄마가 애를 ㅂ ㅅ을 만들고 있네요.

  • 15. 제일 나쁜 건
    '12.5.22 8:30 PM (14.56.xxx.25)

    천사인줄 착각하는 그 엄마네요. 병원에 누운 건 자식인데 지가 뭘 이해하면 되는 문제라고... 쯧쯧

  • 16.
    '12.5.22 8:37 PM (110.70.xxx.17)

    미안하지만 모정이라도 있다나요?영화 마더 한번 봤냐고 물어봐주시구요 완전 등산 아닌가요?왜 애를 보호하지 않나요?그게 부모인가요? 완전 보는 내가 더 열받네 괜히 봤네요

  • 17. 모정 없는 엄마네요
    '12.5.22 9:00 PM (114.202.xxx.134)

    저건 자기 혼자 착한여자병에 걸려서 애까지 등신 만들고 있는데요?
    자기 마음 편하자고 자기 애를 방치하는 거잖아요.
    기가 찹니다. 뭐 저런 정신이상자가 애 엄마랍시고....아 혈압 오르네요.

  • 18. 비겁
    '12.5.22 10:19 PM (121.185.xxx.230)

    솔직히 본인도 겁나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속상은 하지만 나서서 싸울용기없으니 덮는거같은데요 애가 정말안됐네요 세상에 제편이없으니 원글님이라도 그엄마 충격받게얘기좀 잘해주석ㅇᆢㄷ

  • 19. 비겁
    '12.5.22 10:20 PM (121.185.xxx.230)

    오타작렬 마지막은 잘해주세요랍니다 ㅋ

  • 20. 도이리
    '12.5.23 9:00 AM (221.154.xxx.208)

    착한것이 좋긴 하지만 현실은 만만한 사람을 더 밟거든요
    저의 아들도 중학교때 어떤 녀석에게 맞았는데
    학교 담임 선생님은 서로 이해하면 되지 뭐~ 그러구 무관심하더군요
    특히 학부형 엄마가 순하면 더 우습게 봐서 관여 안할려구 한답니다.

    그럴때 아빠가 위엄있게 나서야 합니다. 안계시면 할아버지나 삼촌등...
    학교 선생님들 뭐하신거냐구 난리치구 가해자 학부형 다 오라구 해서 부모들에게 사과 받구 엄하게 학교에 항의해야 합니다.
    학교는 문제 제기 안하구 넘어가야 좋다구 하죠 해당학생들끼리 알아서 하라구 방치해요
    그래야 아들도 자신감이 붙어 그냥 당하지만 안구 주변 아이들도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 21. 아하...
    '12.5.23 9:58 AM (125.132.xxx.181)

    이건 아들키우는 입장에서 이해하고 넘어갈 그런일만은 아닌듯 해요.아이도 착하고 엄마도 착하고..하지만 아이는 계속 괴롭힘을 당한다면 더이상은 찬고 넘어가서는 안되죠.착한것도 좋지만 우습게 보이면 안될 것 같은데요..
    학교애도 그리고 장난을 심하게 치는 아이에게도 경고를 해야할 것 같아요.우선은 너무 감정적인대응보다 경고 그리고 이후에대하여는 보다빠른 고민을 통해 아이가 괴롭지 않게 해줘야죠.아..마음 아픕니다..ㅠㅠ

  • 22. 마음아프다
    '12.5.23 10:12 AM (218.232.xxx.249)

    저는 그 엄마와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싶은 생각에 마음이 찡하네요.
    하지만..어느 선에서는 단호하게 해야 할꺼 같아요.
    좋은게 좋은 세상이 아니잖아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 23. .....
    '12.5.23 10:14 AM (203.248.xxx.65)

    저런 사람들일수록 학교나 선생님들이 더 보호해주고 관여해줘야하는데
    현실은 작은 일에도 난리난리치면서 목소리 높이는 사람들에게만 신경써주죠.
    그러니 점점 관용은 사라지고 악다구니만 난무하죠.
    보호자가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저런 일은 원칙을 세워서 학교에서 처벌 해야한다고 봐요.

  • 24. ..
    '12.5.23 10:28 AM (59.14.xxx.110)

    저도 꽤 소심한 편이라 남에게 싫은 소리 하기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ㅠㅠ 엄마도 아이도 안됐어요. ㅠㅠ 특히 아이.. 너무 가여워서 어떡해요 ㅠㅠ 원글님이 혹시 도움주실 건 없는건가요? 글 읽고 제 마음이 너무 속상해서 뭐라고 하고 싶어요.

  • 25. ...
    '12.5.23 10:34 AM (116.43.xxx.100)

    나중에 그아들이 엄마 원망할겁니다....그 엄마가 애를 그렇게 만들었네요......이건 아닌데.
    분명히 잘못한 상황에서도 그렇게 아이가 방치되는것을 보고만있다면 그 아이 나중에 분노의 감정으로 엄마를 대할겁니다. 엄마는 왜 그때 내게 힘이 안되줬냐고!
    나중에 후회해요...지금은 어린것 같은데...사춘기 지나고 커지면 더더욱 심각한 상황됩니다..

  • 26. @@
    '12.5.23 10:35 AM (182.208.xxx.148) - 삭제된댓글

    대구 자살 중학생 괴롭힌 아이들도 친구가 죽었는데도 반성하는 기미도 없이 감옥갈까? 이런 문자나 하고
    낄낄거리고 그러다가 죽은 아이 유서가 인터넷에 뜨고 공론화 되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합디다
    세상은 그런겁니다

    저 엄마 자기 아이가 대구 자살중학생 처럼 되면 그제야 정신차릴런지....
    제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 27. 원글님..
    '12.5.23 11:08 AM (112.185.xxx.182)

    제가 부탁드릴게요.
    그 어머니 좀 설득해주세요.
    설득이 힘드시다면 여기 댓글이라도 좀 프린터 해서 읽어보라고 전해주세요.

    그 엄마 착각하고 계시네요.
    아니 굉장히 이기적이네요.

    이 세상에 성질드럽고 드세다 소리 듣고 싶은 엄마들 아무도 없습니다. 착하고 고상하다 소리 듣고 싶죠.
    그런데 왜 엄마들이 드세지는걸까요? 내자식을 보호하기 위해섭니다.
    [나만 이해하면 된다] 라구요? 그게 착하고 순해보이세요? 전 굉장히 이기적이라고 보이네요.

    저라면 그 엄마한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말은 똑바로 해야죠? 엄마가 이해하면 되는게 아니고 아이가 당하면서 참기만 하면 엄마는 우아하고 교양있고 착한 엄마 될 수 있다 라고] 라고 말이죠.

    저희 엄마가 그랬죠.
    항상 죄송하다, 제가 교육을 잘 못 시켰다, 우리가 다쳐오면 [애들이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친구가 다치면 쥐잡듯 우리를 잡고..

    저희요?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로 어떤 일에도 부모와 상의해 본 적 없습니다. 저희 남매끼리 똘돌 뭉쳐서 상의하고 해결했습니다. 30대 40대가 된 지금도 저희에 관련된 일은 좋은 일이던 나쁜일이던 부모님이 젤 나중에 압니다. 우리끼리 의논하고 처리하고 나중에 통보만 하니까요.

    어릴때나 지금이나 저희 마음속에 뿌리깊이 박혀있는 생각은
    [우리 부모는 우리편이 아니다. 저 사람들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겨도 해결해주거나 도와주지 않는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라면서 스스로 모든걸 해결할려고 했고 그때문에 실패도 많이 하고 고생도 많이 했어요. 빨리 해결될 일을 크게 만든적도 많고.

    한사람의 인간으로써는 그 엄마처럼 해도 됩니다. 순하고 착한것 맞구요.
    그러나 한사람의 엄마로써는 일을 그렇게 처리하면 안됩니다. 그 아들은 지금 뭘 배우고 있을까요?
    [상대방 엄마가 착하고 애가 약하면 어떤짓을 해도 괜찮겠네?] 라는 걸 배우죠. 그리고 마음속에 [언젠가는 내가 되갚아주겠다] 라는걸 쌓고 있는겁니다.

    저희도 자매들은 괜찮았지만 남동생은 10대후반 20대초반에 굉장히 난폭해지더군요. 지금도 술이 취하면 그때의 분노가 나옵니다. 남동생은 아들이란 이유로 저희보다는 많이 보호받았는데도 말이죠.

  • 28. 짜증
    '12.5.23 11:39 AM (112.168.xxx.63)

    그 엄마 정말 바보같네요
    차라리 본인만 바보되면 다행이죠
    아들은 무슨 죄인가요?

    방패막이가 되어 주어야 할 엄마가
    너는 그래도 돼. 당해도 돼. 그래도 괜찮아.. 요러고 있으니

    아.진짜
    아이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닌거에요 진짜

  • 29. 과격
    '12.5.23 11:58 AM (182.216.xxx.3)

    본인이 바보로 살겠다고 작정하고 사는데
    주변에서 아무리 떠들어 봤자 다 소용없어요.
    원글님이 그 아이 보호자 할 것도 아니고, 안타까워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 엄마,
    진짜 자기 자식 가슴에 흘리는 피눈물은 모르고, 착한게 다 인줄 아는 등신같은 엄마에요
    뭔 오지랍이라고 지 자식도 못 챙기면서 남의 자식 걱정까지 해 주는지,,
    그건 착하게 아니고 어디가 모자라서 그러는 거에요
    동물들도 자기 자식은 보호해 주는데, 어디가 모자라서 지 자식도 못지키는지,,,,

  • 30. ...
    '12.5.23 12:29 PM (112.144.xxx.22) - 삭제된댓글

    에휴 정말 애가 안타깝네요 불쌍하고. 엄마가 컴플렉스가 많은가봐요
    그건 착한게 아니라 병에 걸린거예요
    친하신 분이면 뜯어 말리세요

  • 31. ...
    '12.5.23 12:31 PM (112.144.xxx.22) - 삭제된댓글

    그리구 그 가해 아이들. 물론 나쁜 아이들이 아니라 나쁜 행동을 한 아이들이지만
    적당한 체벌?을 받지 않게 되면 또 다른 아이들한테 그럴겁니다
    그 엄마 아이 방치하는 걸로 보이네요

  • 32. ...
    '12.5.23 12:39 PM (110.14.xxx.164)

    요즘은 성깔있어보여야 덜 괴롭혀요
    초등이면 엄마가 나서서 난리 쳐야 내 아이 지킵니다
    그 정도 다쳤는데 참고 말면 그 아이는 앞으로 더 힘들어요
    상대 부모도 알고 있어야 조치를 취할거고요
    담임이라도 나서서 체벌했으면 좋겠네요
    전에 그런글 있었죠. 아이가 괴롭힘 당해서 상대 집에가서 정말 난리피고 덜하다고요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고 상대따라 다른거에요

  • 33. 계모 이거나 천사병이거나
    '12.5.23 1:20 PM (1.225.xxx.126)

    그 엄마 마인드는 계모 마인드~!
    내 자식 아니니 신경 쓸 필요 없고, 다친 건 애 아빠가 뭐라할테니 병원 데리고 다니고.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분명 천사병에 걸린.....불쌍한 여자~!

    결론은 아이만 불쌍타는...쩝

  • 34. ............
    '12.5.23 2:03 PM (121.138.xxx.10)

    원글님.. 여기 댓글 그엄마 보여주세요 꼭이요...
    제가 다 속이 터지네요...

  • 35. ...
    '12.5.23 2:13 PM (218.234.xxx.25)

    후.. 그게 자기만 착한 게 아니고, 그 가해자 두 아이가 나중에 더 큰 사고를 치도록 방임하는 것일 수 있어요..

    아이들은 맞기도 하면서 알아요. 때리는 것이 얼마나 아픈가를.. 작은 실수들을 통해 서서히 상식과 넘어선 안될 선을 알아가는 건데, 나만 착하면 된다고 용서해주고 그냥 넘어가고.. 그러다가 다른 희생자가 나오는 겁니다..

  • 36. 댓글 공감
    '12.5.23 2:34 PM (220.126.xxx.152)

    그게 자기만 착한 게 아니고, 그 가해자 두 아이가 나중에 더 큰 사고를 치도록 방임하는 것일 수 있어요..
    아이들은 맞기도 하면서 알아요. 때리는 것이 얼마나 아픈가를.. 작은 실수들을 통해 서서히 상식과 넘어선 안될 선을 알아가는 건데 22222222

  • 37.
    '12.5.23 3:25 PM (121.133.xxx.105)

    아이가 가장 분노하는것은

    왜 나를 위험에서 구해주지 않았나 이래요..........

    이 엄마... 헐 !!!!!!!

  • 38. 진홍주
    '12.5.23 3:37 PM (221.154.xxx.173)

    헐...혼자만 착한여자 콤플렉스 걸리면 괜찬은데 아이까지 보호를 못하고
    있네요...요즘애들 영악해서 착하고 순한 아이 보호해주는 아이 거의 없어요

    오히려 만만히 보고 때리고 삥뜯으면 모를까...요즘시대에는 부당하게
    당하면 가차없이 자기소리 내야되는 세상인데.....애가 불쌍하네요
    예의범절은 당연히 가르쳐야되지만......제대로 자기 방어하는 방법도가르쳐야합니다

  • 39. 아..
    '12.5.23 3:40 PM (119.69.xxx.240)

    이건 아닌거 같은데요...아이를 엄마가 보호해야지요.........

  • 40. lpg113
    '12.5.23 4:18 PM (112.214.xxx.170) - 삭제된댓글

    "나만 이해하면 되"라니요..

    정작 당한 아이는 자기가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텐데요..

    엄마가 자기 아이를 방치하고 있네요..

    이건 아동학대예요...

  • 41. 아이보리
    '12.5.23 5:08 PM (58.239.xxx.105)

    댓글을 읽으면서 뜨거운 모정이 느낄수 있어서 제마음에 위로와 버팀목이 생긴것같은 든든함을 느낌니다
    저도 4년전 우리아들(고1때)학교폭력 사고로 골머리를 앓은 적이 있어서 댓글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
    3월부터 8월까지 아들이 겪어야 했던 그아픈 폭행......지금생각해도 이성을 읺고 괴롭기만합니다
    더 아픈것은 아들이 엄마인 저에게는 절대로 얘길하지 않고 꼭꼭숨기다가 반에서 도난사고가 생기고 나서야 폭행의 전말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4년전 8월달 아직도 그날의 아품에서 엄마인 저는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움에서 허우적이고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지못 한 죄책감에 더더욱아픈것 같습니다...제가 너무 흥분한 상태라서 글을 두서없이 쓰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도난 사고의 주범은 가해자가 꾸민 얘기고 돈을 뜯어넬 요량으로 아들에게 뒤집어 씌운것이고 심심하면 빵사와라 말안들으면 어슥한 곳으로 끌고가서 때리고 ......이글을 적고 있으니까 그날의 악몽이 다시 나를 조은는 것같아서 많이 괴롭지만 하고 싶은말 다하려 합니다 .........
    5개월간의 아들을 폭행으 날로 더 새지고 더욱 모질어졌다고 합니다 아들말로는 결국 집에 담임이 전화를 해서 모든것을 알게 되었지만 아들은 다말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들의 친한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녹음을 했습니다 언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조목조목 묻고 .....했습니다 순간........네인생에서 절대절명의 순간이 였습니다 증거물확보 담임에게 전화온날이 토요일 이였습니다 어떻게하지.... 어떻게하지......이틀이 라는 시간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지만 ......... 월요일 오후에 교감 담임 들을 만나서 녹음한 내용 들려주고 바로 경찰서가서 고발하고 교육청가서시태보고 하고 월요일날은.... 참 특별한 날이였지요 학교 교장 취임하는날이고 울산은 대통령 내려오는 날이라서 경찰은 비상사태라서 고발접수 안하고 사무실에는 직원한명만 남고
    ......개떡같은 날 ....대통령이 울산에 내려오면 경찰놈들 일 안하나?
    가해자들 엄마들 제에게와서 빌더라고요 용서해달라고 절대로 용서 못한다고 법대로하겠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나아지지 않고 마음만 무겁고 ........아들을 지켜 주지못한 죄책감에 에미는 4년이 지난 지금도 학교폭력사건 이란 단어만 들어도 이성을 못차리고 눈물만흘립니다........
    하루빨리 학교폭력이 사라지고 마음 놓고 학교갈 수 있는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 42. 아이보리
    '12.5.23 5:21 PM (58.239.xxx.105)

    그리고 아들은 대학입학해서 잘다니고 있습니다. 몇단전 가족들이 다모여서 과일을 먹다가 티비에서
    학교폭력사건을 다루는 프로를 보다가 내가 표정이 안좋아지자 내가 말을 시작 했습니다 너는 괞찬니? 아들말이 자기는 그일은 자기인생의 양분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들 참 대견하지요? 고맙다 아들아.....
    그래도 제 속으로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
    하지만 아들을 믿습니다......그리고 저도 정신차려서 똑바로 현실을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 43.
    '12.5.23 5:47 PM (175.212.xxx.31)

    입시교육 다 집어치우고
    제발 인성교육 위주로 학교 다녔음 좋겠네요

  • 44. 특별이
    '12.5.23 5:49 PM (1.241.xxx.54) - 삭제된댓글

    저나 딸아이 만만치 않게 순둥이예요.. 눈 앞에서 새치기를 당해도 내가 쫌 더 참지 하는 스타일.. 그런데 아이가 커 갈수록 미성숙한 아이들 집단이 더 잔인하고 선생을 스승이 아니라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많다는 거 .. 그래서 누가 당하더라도 본인 귀찮은 거 질색이라 덮어두고 싶어 한다는 거 알았어요.. 그때부터 내가 우리 애 지켜야 겠다 싶어서 쌈닭은 못디도 할말은 하고 삽니다. ㅠ 한번 양보로 끝나는게 아니라 몸종이 되기 쉽상이예요.. 아이를 위해서 저도 성격에 안맞지만 독해지려 노력중이예요 ㅠ

  • 45. 엄마
    '12.5.23 6:34 PM (112.187.xxx.122)

    그 학생 엄마, 다른 면에선 어떠한지요?

    엄마에게 상담이 필요하다면 너무 심한가요?

  • 46. 답답하네요
    '12.5.23 11:52 PM (121.140.xxx.69)

    그 엄마 너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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