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크버그가 한국인이면 당연히 돈 많고 이쁜 여자 골라서 결혼했죠..

안녕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2-05-22 17:26:52

주크버그가 한국인이면 거의 100%의 확률로 돈 많고 예쁜 여자 골라서 결혼했겠죠..

사실 너무 당연합니다.. 지금이야 주크버그가 잘나가죠.. 그도 대학을 중퇴하고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힘들었을때가 없었을까요?? 그 역시 너무 힘들고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었겠죠...

헌데 그 순간마져도 주크버그 아내는 계속 옆에 있어준 사람이죠..

주기보다는 거의 받기만 좋아하고 남친이 어느정도 해주느냐에 따라 사랑의 척도라 생각하는 대다수의 한국여성들은 남자가 힘들어하는걸 견디기 힘들어하죠.. 대부분 떠나구요..(아 이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는군..ㅋ 하면서요)

남자는 정말 힘들고 자신의 가치가 매우 낮아졌을때 나를 끝까지 믿고 자신감을 심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여자라면.. 진짜 목숨까지도 바칩니다.. 생각보다 단순해요..

성공해서도 결코 그 여자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사랑하죠..

만약 여기 글에 어떤 남자를 만나고 있는데 대학다니다 사업한다.. 지금 상황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러면.. 대다수의 반응이 헤어져라.. 결혼은 현실이다 뺄수 있을때 빼는게 좋다 이런댓글이 대부분이겠죠..

IP : 175.112.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2 5:35 PM (125.152.xxx.218)

    뭔소린지.....

    남자는 정말 힘들고 자신의 가치가 매우 낮아졌을때 나를 끝까지 믿고 자신감을 심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여자라면.. 진짜 목숨까지도 바칩니다.. 생각보다 단순해요..

    성공해서도 결코 그 여자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사랑하죠..-------------갑자기 이 부분에서 김재철이 왜 생각나는 건지...........

  • 2. //
    '12.5.22 5:43 PM (125.185.xxx.153)

    우리나라만큼 남자가 의대생이나 고시생일때 사귀던 여자 합격하고 나서 차고 딴데 선봐서 열쇠 세 개 받고 장가가는 신파극이 많은 나라가 있을까 싶네요.............

  • 3. 웃기셔^^
    '12.5.22 6:22 PM (60.197.xxx.4)

    남자는 정말 힘들고 자신의 가치가 매우 낮아졌을때 나를 끝까지 믿고 자신감을 심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여자라면.. 진짜 목숨까지도 바칩니다.. 생각보다 단순해요..

    성공해서도 결코 그 여자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사랑하죠..
    ---------------------------------------------------------------
    이건 희망사항이겠죠.
    남자는 그런가요? 간혹 어떤 남자겠죠.

  • 4. 엘벳
    '12.5.22 7:52 PM (14.33.xxx.234)

    이름이나 제대로 쓰고 얘기 하세요 주커버그에요. 주크버그 아니고

  • 5. 과연
    '12.5.22 8:04 PM (59.23.xxx.105)

    그럴까요? 수많은 고시합격자들이 과연 그전에 사귀던 여친(힘들 때 믿고 자신감을 심어주고 용기 북돋아주는 여자)과 결혼하던가요?
    그리고 일례로, 게임업계 신화인 리니지 김택진도 벤처 일군다고 힘들 때 옆에 있어줬던 조강지처 버리고 새 여자(윤송이)와 재혼하고, 설경구도 연극판에서 힘들 때 옆에 있어줬던 조강지처 헌신짝처럼 버리고 송윤아랑 결혼했죠....
    한국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756 1년전 구입물건 12 가치관혼란 2012/05/25 3,216
113755 일요일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에서.. 2 ... 2012/05/25 1,439
113754 장조림달걀 어떻게 자르세요? 9 감격시대 2012/05/25 2,485
113753 GE냉장고 쓰시는분? 9 냉장고교체 2012/05/25 4,313
113752 짜장면으로 테러당했습니다 9 나쁘다. 2012/05/25 3,298
113751 우리 딸 얼굴에 3 약물 2012/05/25 1,348
113750 통영 강구안시장 맛집 추천, 1 아... 2012/05/25 1,927
113749 요리책같은거 번역하고싶어요. 어떤방법이있나요? 1 알려주세요... 2012/05/25 1,360
113748 엉망이 되어버린 머리칼 5 튼튼맘 2012/05/25 1,840
113747 귀신 보시는분 계신가요? 18 귀신 2012/05/25 6,802
113746 옥세자를 보면서 양귀자의 '천년의 사랑'을 떠올립니다. 2 세자 저하를.. 2012/05/25 2,200
113745 '조중동' 겨냥한 다큐 영화 제작된다 3 샬랄라 2012/05/25 1,118
113744 카이로프랙틱 디스크 2012/05/25 1,122
113743 수영선배님들ᆢ 5 도레미 2012/05/25 1,410
113742 쇼핑백 접기 부업 해보셨나요? 2 ... 2012/05/25 5,202
113741 분당 맛집 공유해봐요. 동네 맛집 위주 58 ... 2012/05/25 6,925
113740 내아내의 모든것 보러 갔어요 6 오늘 간만에.. 2012/05/25 2,769
113739 교육관이 다른 엄마들과 어울리시나요? 7 팔랑귀 2012/05/25 2,623
113738 제가 처음으로 적금을 넣는데요..질문있어요 2 .. 2012/05/25 1,736
113737 제주도 저녁나들이 할곳과 저녁 날씨 궁금요 2 제주도 2012/05/25 1,070
113736 심리치료 전망어때요? 15 페페 2012/05/25 6,140
113735 학교에 초미니스커트입고 오는 학부모 어떠세요? 38 헉스. 2012/05/25 13,464
113734 파카 글라스 어떤가요..? 2 ... 2012/05/25 2,171
113733 주식 세금좀 알려주세요.. 3 ... 2012/05/25 1,216
113732 ibt 학원좀 소개 시켜 주세요 2 ... 2012/05/25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