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학교 학부모 상담 가는데 과일2-3가지 사가지고 가면 별론가요?

백화점비닐봉지에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2-05-22 16:20:45

떡이나 빵종류는 좀 덥고 텁텁할것 같아서요.

 

과일바구니는 비싸고 너무 형식적이라서요.

 

그냥 편하게 동네 아는 아줌마집에 놀러 갈때도 비닐에 과일 좀 사서 가거든요.

 

기분 나쁠까요?

IP : 59.12.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리뜨
    '12.5.22 4:22 PM (199.43.xxx.124)

    먹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직장에서 과일 간식 좋긴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누가 예쁘게 깎아온 과일이지 턱 하니 과일이면 이건 누구보고 깎으라는 건가???? 하는 생각부터 들어서요 ㅎㅎㅎㅎ

  • 2. 케바케지만
    '12.5.22 4:22 PM (220.126.xxx.152)

    저희 가족들 보면, 선물보다 편지를 더 좋아해요.
    무엇을 사가시든, 밝고 진정성 느껴지시게 대하면 전달 될거예요.
    안 사가셔도 되고요. 서로 좋은 기를 주고 받는게 중요하죠.

  • 3. ...
    '12.5.22 4:23 PM (59.7.xxx.28)

    기분나쁜게 아니라 학교에서 씻어서 깍아먹기도 번거롭고 집에 가져가기도 번거롭고..
    그냥 빵이나 과일주스나 비타음료를 많이 사가는 이유가 있는거겠죠

  • 4. 궂이
    '12.5.22 4:32 PM (203.226.xxx.58)

    과일 사가신다면 바로 껍질 까 먹을수 있는
    한라봉같은게 좋겠죠.
    아님 예쁜 통에 색맞춰 손질한 과일 담아가시던가요.
    비닐봉다리에 과일은 쫌.. .

  • 5. ㅇㅇ
    '12.5.22 4:38 PM (112.187.xxx.205)

    전 회산데 과일 들어오는게 젤 싫어요..
    깍아서 줘야하고 잘라서 줘야하고 으..
    그냥 비타오백정도가 낫지 않나요

  • 6. 저희 학교는
    '12.5.22 4:51 PM (211.176.xxx.112)

    교장 선생님이 절대 뭐 들고 오지 못하게 하셔서 그자리에서 되돌려 준다고 들었어요.(물론 사갈 생각도 없었지만)
    일단 학교 분위기 먼저 알아보세요. 못 가져오게 하는 학교에 들고 가면 서로 뻘쭘해지니까요.

  • 7. .....
    '12.5.22 4:53 PM (123.109.xxx.64)

    요즘에 한라봉이나 귤 같은 거 작은 박스에 담아서 파는 거 있잖아요
    그런거 보통 2~3만원 하던데, 그런거 사가세요.
    먹기 편하고 보기도 좋잖아요.
    과일바구니는 그거에 비해서 너무 비싸다면....

  • 8. ,,,
    '12.5.22 8:57 PM (220.125.xxx.215)

    왜 꼭 뭐라고 사가지고 가야 하죠?
    그냥 가벼운 맘으로 가시면 어때서요...

  • 9.
    '12.5.23 9:00 AM (121.143.xxx.126)

    저도 그런자리 젤로 싫은거 부담스럽게 먹어야 하는거요.
    솔직히 롤케익같은것도 너무 먹기 힘들구요. 과일을 싸오는건 더더욱 싫은데요.
    제발 아무것도 들고 가지 마세요.

    꼭 가져가시려면 차라리 간단하게 마실수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 두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96 남편은 외식을 싫어합니다.. 13 .. 2012/06/11 3,625
115895 서울날씨어때요? 1 2012/06/11 884
115894 피아노랑 일반짐 같이 옮기려면... 5 ^^ 2012/06/11 866
115893 날이 더운데. 오이지... 2 2012/06/11 1,079
115892 압력밥솥고민 ㅠㅠㅠㅠ 14 결판내자! 2012/06/11 3,049
115891 나는 꼽사리다. 금주 8회 링크 2 네오 2012/06/11 1,241
115890 눈썹화장이 필요할까요? 초등맘 2012/06/11 1,116
115889 조미료 정말 몸에 안좋을 까요? 31 갑자기 2012/06/11 3,988
115888 급질! 두바이 레스토랑 추천해주셔여~ 1 궁금이 2012/06/11 985
115887 헤어진사람 아닌거 아는데도 자꾸 생각나고 괴로운건 왜일까요 4 민들레 2012/06/11 1,803
115886 중2아들 친구 부모님 이혼이요.. 13 ㅠㅠ 2012/06/11 3,288
115885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딱 한 달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2012/06/11 2,794
115884 굵은 소금 간수는 어떻게 빼나요?? 4 띵이 2012/06/11 2,749
115883 서래마을 빌라오띠모 다녀오신분 서래 2012/06/11 1,537
115882 이탈리아 살기는 어떤가요? 5 소금광산 2012/06/11 5,064
115881 오투액션과 옥시크린의 차이가 뭔가요? ,,,, 2012/06/11 5,716
115880 인테리어 이정도로 하먼 얼아나 들까오? 27 샘말 2012/06/11 4,557
115879 세상에 유신때도 아니고 어케 이런일이 2012년에~~ 2 차돌바위 2012/06/11 1,684
115878 맥주 얼었던거 다시 먹을수있나요 4 맥주 2012/06/11 1,775
115877 남편이 제 요리실력이 날이 갈수록 악화된다고 하네요. 15 2012/06/11 3,399
115876 낚시인지 아닌지 헛갈리다가도 ... 7 헛갈려 2012/06/11 2,377
115875 임플라논 별루인가요? SJmom 2012/06/11 1,734
115874 딸래미 키우다가 별 더러운 꼴을 다 당하는군요 49 불면이 2012/06/11 15,451
115873 굵은 소금을 그냥 먹어도 되나요? 4 음.. 2012/06/11 2,643
115872 얼굴 안 보인다고 남의 고통에 함부로 낚시글이라 공격하는 사람들.. 22 성공여인7 2012/06/11 3,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