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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하지원 주가조작 한 적 없음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2-05-22 15:22:56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사건은 '하지원 주가조작'이 아니라 '하지원 스펙트럼 DVD 경영권 참여 결렬'이라는 것.

하지원이 2005년 5월말 '스펙트럼 DVD'의 주식을 매입해 최대2주주가 된 것이 이 사건의 발단임.
투자 첫날 15억 손해를 보는 시가보다 '70% 비싼 값'에 '최대주주로부터' 지분을 인수했고
그 중 일부는 '1년간 되팔수 없는 보호 예수 조건'이 붙어있어서 2년 8개월 후에야 전량 처분 가능했음.


7월 말 주주총회에서 하지원 측 경영대리인을 선임하여 스펙트럼 DVD 경영권에 참여하려고 하였으나
최대 주주와의 경영 노선 차이로 경영 대리인 선임이 무산되면서 주식을 처분할수 밖.에. 없었음.

주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10억 시세차익을 얻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투자한 원금 37억중 30억만 회수한 가짜 이익이었음.

앞에서 말했듯 하지원이 사들인 주식의 41%는 1년간 의무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주식이라서

1년 후의 주가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나머지 7억을 회수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되었다는 것임.

37억을 은행에 맡겨두기만 해도 원금 보전에 이자까지 챙길수 있는데

최초 투자 당시 37억중 15억은 1년간 묶어둬야만 하며 1년 뒤에도 매달 5% 범위내에서만 처분가능해서
다 팔아치우려면 2년 8개월이나 기다려야 하는 조건이 붙어있었는데, 당신은 '단기투자'를 노리고 이런 곳에 투자할 생각이 있는가?

만약 하지원이 단순 시세차익을 노렸다면 70%나 비싼 값에 사들였을리도 만무하거니와 의무적으로 1년간 보유해야하는 조건으로 샀을리가.

즉 하지원은 단순 시세차익을 노린 것이 아니라 스펙트럼 DVD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지분 인수를 받은 것임.

주주총회 직후에 주식을 처분했다면 원금 37억뿐만 아니라 추가 수익도 가능했겠지만

자신의 경영권 참여가 결렬되었다는 공시가 된 후에야 주식을 매도해서 투자 원금 중 7억은 회수하지 못하게 된 것임 .

주가가 폭락했다는 카더라와는 달리 하지원이 8221원 대로 주식을 매도한 이후 9월까지 지속상승해서 13000원까지 올랐고

이후 3개월간 하지원 매도가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음.


2005년 말 스펙트럼 DVD 주가 이상 급등 현상에 대해 조사하던 증선위가 연예인을 이용한 신종 주가조작의 형태일 것이라며

하지원의 이름만 빌린 것이고 실제로는 다른 사람의 자금으로 투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검찰 수사를 의뢰하며 주가조작 논란이 시작되었음.

이에 검찰이 소환 조사하고 자금 출처 계좌와 통화 내역을 추적 한 결과

"스펙트럼 DVD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한 하지원 개인 돈 투자"로 확인되어 무혐의 처분으로 검찰 기소조차 되지 않았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검색어를 '무혐의', '검찰조사'로만 바꾸어 조회하면 누구나 직접 확인 할수 있는 사실을 쏙빼고

굳이 "다른 사람의 돈으로 투자"나 "경영 참가 의도 없었다"는 초창기 증선위의 의혹만 따로 떼어서 여전히 의혹으로 남아있는 것처럼

마치 혐의를 입증하지 못해서 마지못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것 처럼 안티 자료에 표현되어 있다는 것이다.


검찰 조사의 무혐의 판정으로 일단락 된 이 사건을 다시 재점화 시킨 것이 바로 2006년 10월 국정 감사의 하지원 증인 출석 요청이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이미 무혐의 판정을 받은 이후임에도 하지원을 국감 현장에 세우기 위한 연막 작전으로

국정 감사 시기가 다가올수록 무혐의 판정 받았다는 언급없이 의혹이 있어서 불러내는 것 같은 언론 선동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의혹을 밝히는 것은 검찰의 영역이고 관리 감독 기구의 국정에 대한 평가와 감사를 하는 것이 국정 감사의 영역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그곳은 금감위가 서야할 자리로 굳.이. 하지원이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아무렴 공식 초청받아서 귀한 대접 받을 수 있는 하와이 영화제를 제껴두고

무혐의 받았는데 혐의 있는 것처럼 언론 선동하면서 집착돋게 참석을 종용하던 국감 현장에 서있어야 했을라고.


그럼에도 불구  5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이 사건이 기정 사실처럼 꼬리표를 붙이게 된 것은

검찰 조사로 무혐의 처분 받았음에도 그 전의 기사들만 짜집기 해서 의혹이 남은 것처럼 몰고있는 안티의 포스팅 덕분
.

주가가 폭락해서 자살한 사람이 있다면 법적인 무혐의와는 별개로 도의적인 정죄가 필요하겠지만

주가가 상승한 그래프라면 모를까 주가가 폭락했다는 그래프는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었음.

안티의 포스팅을 보면서 폭락한 주식 트렌드를 왜 안 넣어두었을까 궁금했는데 주가가 떨어지지 않아서 그런 그래프를 넣고 싶어도 넣을 수가 없었던 것임.

미필적 고의라고 할 피해입은 개미도 없고, 법적으로 무혐의라고 명백히 밝혀진 이 사건이 주가조작으로 변질된 것은 멋진 안티의 작품이었던 것.

그럼 안티들이 감춰뒀던 숨겨진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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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하지원 주가조작'이 아니라 '하지원 스펙트럼 DVD 경영권 참여 결렬'이라는 것.

하지원은 투자 첫날 15억 손해를 보면서 시가보다 70% 비싼 값에 최대주주로부터 지분을 인수했고

그 중 일부는 1년간 되팔수 없는 보호 예수 조건이 붙어있어서 2년 8개월 후에야 전량 처분 가능했음.

미치지 않고서야 단순 시세차익을 노린 사람이 비싼 값에 매수한것도 모자라 의무적으로 장기 보유해야 하는 조건으로 샀을리가.

즉 하지원은 단순 시세차익을 노린 것이 아니라 스펙트럼 DVD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지분 인수를 받은 것임.

경영 대리인을 통해 간접 경영을 하려고 했으나 최대1주주와의 경영 노선이 달라 경영에 참여할 수 없었음.

지분을 줄이기 위해 보유한 주식을 처분할 수 밖에 없었는데

주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생긴 10억 차익으로 의혹의 시선을 받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원금 회수도 안된 가짜 이익이었음.

더 기가찬 것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었음에도 공시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그전에 팔아도 합법임) 처분하느라 원금 회수를 못하게 된 것인데

갑자기 팔았다느니, 시세차익을 노린 것이라느니 하는 말도 안되는 소설을 쓰고 있다는 것임.

다음 년도 스케줄까지 꽉차있는 배우가 것도 CF 몇번 찍으면 벌수 있는 고작 10억에 자기 이미지를 안드로메다로 보냈을리가 있나.


다른 사람 돈으로 투자한 것이라 애초에 경영에 참여할 생각이 없었다는 것은

금감위가 주가조작 혐의를 의심하면서 붙여줬던 검찰조사 의뢰 명분이었고

검찰 계좌 추적 조사 결과 하지원 개인돈으로 허위 공시 사실 없음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

'하지원 무혐의'로 검색하면 어떤 조사를 받았고 어떤 목적으로 투자했었던 것인지 직접 확인 가능할 것임.

국정 감사는 검찰의 무혐의 판정 이후의 일로 금감위의 관리 감독 사항이 포커스지 하지원의 혐의 여부가 아니었음.

증인 불참 사유에 대해 정당성을 논하며 2번씩이나 증인으로 신청했었지만

정작 국감이 완료된 후에는 인어공주 거품처럼 없.던.일 마냥 아오안이 되었고 정당 사유로 인정되어 불참석에 대한 검찰 고발 조치 받지 않았다는 것.

혐의 점이 있는 것처럼 언론을 선동한 것은 하지원을 국감 현장에 세우기 위한 일종의 연막 작전이었을뿐이라는 자칭 인증샷 날려주신 것임.

하지만 가장 악질은 검찰 조사로 무혐의 처분 받았음에도 그 전의 기사들만 짜집기 해서 의혹이 남은 것처럼 몰고있는 안티들.

주가조작은 원래 심증만 있을뿐 증거를 잡기 어렵더라는 일반 논리를 빌려 이 사건도 그런냥 몰아가며

주가가 폭락해서 자살한 개미님들이 있다며 법적인 무혐의와는 별개로 도의적인 정죄의 필요성을 어필하고 있음.

일반 투자와는 달리 경영권 참여를 위한 회사 매수였기 때문에 자금의 출처와 경영 참여 의사를 객관적으로 밝힐 수가 있었고

안티의 염원과는 달리 검찰조사 시기에도 주가 폭락 없이 주가가 방어된터라 도의적인 책임을 느낄 피해자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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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억울할만 하지 않습니까?

검색어만 '주가조작'이 아닌 '스펙트럼 DVD'나 '무혐의'로 바꾸어 뉴스 검색해보면

관련된 기사가 수두룩 빽빽하고 주가 상승 트렌드도 주식 거래 사이트나 한국거래소에서 '직접'확인 가능한데

대체 왜, 5년여가 지난 지금도 마치 주가조작의 선동자인냥 회자되고 있는겁니까?

이제 그만 말을 바꿉시다.

하지원은 주가조작을 한게 아니라 스펙트럼 DVD 경영을 하려다가 경영권 싸움에 밀려 경영 포기한 것이라고.


안티들의 글만 조금 뜯어봐도 그 속에 이미 진실이 있는데, 이제 그만 숨겨진 진짜 진실을 좀 봐주세요~!!

IP : 125.248.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5.22 4:10 PM (1.210.xxx.21)

    주가조작이 언제나 성공하지는 않죠........
    실패했다고 해서 주가조작이 아닌건 아님..강간미수 살인미수는 그럼 범죄가 아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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