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쓴것도 달게 받아들이고
긴글 써주신 두분 이야기도 잘 참고해서
열심히 해볼께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쓴것도 달게 받아들이고
긴글 써주신 두분 이야기도 잘 참고해서
열심히 해볼께요^^
어린시절의 정신적인 스트레쓰가 삶을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역시 본인 스스로 벗어나는거 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주변에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세요
뭔가진심으로 몰입해볼만한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인생나락으로 떨어져도 본인인생 아무도 책임 안지네요. 자신에 책임감있게 사세요.
본인의 가치를 올리는것도 자신이고 나락으로 떨어뜨리는것도 자신입니다.
아직 젊고, 생활이 빈곤하든, 아니든,
상황이 받쳐주지 않더라도
누구에게나 조금은 흔들리는 시기를 가질 권리가 있지 않나요,...
제 얘기 같아서... 자려고 누웟다가 졸음을 쫓아가며 쓰게돼네요
어린시절 도시로 전학와 적응못하고 강남8학군에서 엄마 등살에 학원에
쪽집개과외에 .. 벌써 20년됏네요 ㅜㅜ 지금 40넘엇어요
아빠는 남이나 마찬가지 였고
미국서 자살시도하고 병원 강제입원당하고 ..
별일 다겪엇어요 ... 20년간 우울증으로 수시로 정신과 들락날락...
지금은 정말 착하고 밝은 남편만나 천사같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네요 ...
깊은 우울증으로 가족들에게 짐이 될때가 아직 많아요 ... 결혼 출산 후회 많이하기도했어요.
제가 20살이 다시된다면... 나를 행복하게
만들수있는 일을 정말 열심히 찾아다닐거에요
전 지금 그 작업을 하고있거든요 ... 좋은 부모로 좋은 동반자로 함께 행복하려면
내가 행복하게 .. 스스로 힘으로 서야하는데 ...
너무 오랫동안 친구도 행복한일도 없이 살았더니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머리로만 재지않고 이것저것 찾고있어요. 20년후에 어떤 사람이 될건지
뭘하고싶은지... 이나이에요!ㅎㅎ
좋은 심리상담가를 만난것도 정말 도움되었구요....
글중에 예뻐져도 충분치않다는말.. 넘 마음아팠어요... 전 미모에대한 강박심했는데..거식증올정도로.... 어쨋거나 제가 원하는 수준만큼 되었고 남자들 줄을서고 여러놈에게 스토킹당하고 했지만
그런것도 허전하더라구요... 미모로 먹구살것도 아니고 마음이 추우니 이뿐게
다 뭐냐 심드렁해져 폭식하고..... 그랫네요. 날 제대로 알아도 저럴까.. 걍 외모만보고 저러는거지... 이러고 ㅎㅎ
자꾸 밖으로 나가서 운동하고...
햇볕 중요한거 아시죠
날 행복하게 해줄 뭔가를 찾으세요. 내 부모가 나한테 해주지못햇지만 ... 난 그런 불행한 나랑 평생 살아야 하기에...
어떻게든 내적 행복을 쌓으며 어린시절의 나를 보듬어 줘야해요....
내가 어떻게해야 행복할까를 찾는게 말처럼 쉽지않아요... 다른분말처럼 전문가 도움 꼭 받으시면 도움될거같구요
100년산다면 앞으로 80년간 할일..
정말 행복하게 할일 찾아보세요. 화이팅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2049 | 휴대폰에 통화음이 전혀 안 들리는데..뭐가 문젠지 알 수 없어요.. 4 | 급해요 | 2012/05/22 | 1,195 |
112048 | 하유미팩 방송언제하나요?? 5 | 님들 | 2012/05/22 | 2,299 |
112047 | 정성스럽게 댓글 단 분들께 후기 올립니다 22 | 배려와 양보.. | 2012/05/22 | 4,243 |
112046 | 혹시 방콕에 사시는분 4 | 로에베~ | 2012/05/22 | 1,281 |
112045 | 동물학대하는 사람들... 4 | 콜콜 | 2012/05/22 | 884 |
112044 | 고양이 이야기입니다. 3 | ... | 2012/05/22 | 1,259 |
112043 | 스텐으로 된 그릇,,맨처음 사용할때 세척을 어찌해야?? 13 | .. | 2012/05/22 | 2,877 |
112042 | 버스비 5 | 실수쟁이 | 2012/05/22 | 980 |
112041 | 식비 정말 줄이기 힘드네요... 방법 없나요? 21 | 에고 | 2012/05/22 | 6,712 |
112040 | 여중생 양말 뭐가 좋나요 3 | 양말아어딨니.. | 2012/05/22 | 1,316 |
112039 | 푸켓 자유여행 가보신 분.. 하루쯤 렌터카 이용 어떨거 같으세요.. 6 | 푸켓.. | 2012/05/22 | 2,287 |
112038 | 양해를 구했지만 층간소음..... 4 | .... | 2012/05/22 | 1,441 |
112037 | 고모부 조의금의로 들어온돈 어떻게 하나요 9 | , . | 2012/05/22 | 2,565 |
112036 | 요리.그릇 좋아하시는 분들 '로산진' 한번 읽어보세요 1 | 책 | 2012/05/22 | 1,309 |
112035 | 영어 해석.. 4 | rrr | 2012/05/22 | 783 |
112034 |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 최근엔 좀 안타깝네요. 4 | 김지수 | 2012/05/22 | 3,821 |
112033 |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뭘로 보실거에요? 7 | .. | 2012/05/22 | 1,841 |
112032 | 런치코스요리 맛있는곳 아시나요 2 | 음 | 2012/05/22 | 1,340 |
112031 | 등산초짜인데,,,등산복...모자 어디서 구입?? 8 | 등산 | 2012/05/22 | 1,866 |
112030 | 8월 동안의 숙소를 찾고 있습니다 3 | ppippi.. | 2012/05/22 | 911 |
112029 | 옆 창에 그릇공구하는거요 1 | 질문 | 2012/05/22 | 894 |
112028 | 썬글라스 쇼핑 중인데요... 9 | ... | 2012/05/22 | 2,780 |
112027 | 유방암검사 기계로 촬영 할 때 4 | 검사 | 2012/05/22 | 2,537 |
112026 | 여행가서 그지 같은 이유가 있었군요. 30 | 내가 | 2012/05/22 | 11,718 |
112025 | 궁금해요 2 | 궁금녀 | 2012/05/22 | 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