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5억 정도로 서울에 마당있는 집에 살 수 있을까요?
아파트 베란다 텃밭 1년 했는데 감질나서 안 되겠고
지금은 주말농장 하고 있는데 자동차 20분 거리 너무 멀고 운전도 못할 뿐이고 어흑..
2. 아이들이 7살 4살입니다.
유치원과 학군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전세지만 이사가서 좀 안정적으로 오래오래 살았으면 싶습니다.
아이들 마당에서 좀 뛰어놀게도 하고 싶고,, 빨래도 기분좋게 털어서 널었으면 좋겠고..
3. 남편 직장은 지금은 역삼동인데 조만간 양재 or 분당 쯤으로 옮길 것 같아요.
남편 직장에서도 너무 멀지 않았으면...
4. 단독 주택의 문제점인 보안 문제나 관리 문제에서는 좀 벗어나고 싶어요.
텃밭을 제외하면 영 게으름뱅이라... 아파트가 좋긴 합니다. ^^;;;
그래서 판교나 분당 쪽의 타운 하우스나
서울 내에서는 텃밭이나 옥상을 주는 아파트가 없을까 고민되네요..
지금 살고 있는 잠원동 30평대 아파트를 5억 선에 알아보고 있는데요..
5억으로 이런 사항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1. 수서
'12.5.21 8:58 PM (124.55.xxx.133)수서역근처에 단독주택들 많아요. 바로 옆에 수서어린이집이 시립인데 좋아요.
초등학교는 일원역근처가 좋긴한데요..수서역 건너편은 좀 학군이 안좋다네요.
거기 단독주택 정말 근사하죠2. 어..
'12.5.21 9:07 PM (1.227.xxx.177)과천에도 그 정도면.. 마당 단독주택하실수 있네요.
아니면... 8단지나, 7단지 해서 조금만 걸어가면 주말농장 있는데...
ㅎ.. 저는 8단지인데.. 8살 5살 아들 둘 데리고.. 관악산 향교도 주중에 한번 가고..
텃밭도... 좀 자주가네요..
과천 좋아요...
그러나.. 편의시설은.. 접어야합니다.ㅋㅋ3. 추억만이
'12.5.21 9:10 PM (1.221.xxx.83)양재 언남고 쪽에 주택 많으니까 거기서 알아보시면 빠르실듯 한데요
4. 음
'12.5.21 9:49 PM (14.63.xxx.101)양재동 언남고 근처에 손바닥만한 마당딸린 주택들 있지만 텃밭 만들만한 공간은 없어요.
무엇보다 이근처 4층 상가건물 전체가 밤에만 영업하는 곳들도 있어요.
아이들 교육환경상 비추입니다. 술집들도 무진장 많고요.5. ...
'12.5.21 10:01 PM (1.243.xxx.151)마음 맞는 사람만 잘 찾으면 땅콩집은 어떠세요?
그 정도 예산이면 판교에 마당 딸린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던데요.
단지 마당 공유하고 옆집에 딱 붙어 살아도 괜찮은 사람을 잘 만나야 가능한 얘기긴 하죠.6. 수서 2
'12.5.21 11:00 PM (116.37.xxx.141)위에 수서님이 말씀하신 곳....
궁 마을 입니다
정말 욕심 나는 곳. 집이 그리 크지도 않고 주택 분위기에 비해 덩치가 크지않아 더 욕심이 나더라구요
근데 님리 찾는 그런 곳을 전세 놓는 분 있을까요?
자세힌 몰라도 예전 지인의 언니가 양재쪽 주택서 님 말한대로 살고있었는데
의외로 전세가 싸서 놀랬어요
당시 제가 마포쪽 ㅏㄹ았는데 그동네 24평과 32평 중간 전세 가격이었어요7. 저도
'12.5.25 12:23 AM (183.96.xxx.17)참고합니다 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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