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학교에서 결과지를 가져왔는데
수리력은 150이상나오고 이해력 언어력등은 140이상인데
추리력과 판단력이 90대네요
이런걸 밑바탕으로 부족한부분을 채워주는 공부방법을 택해야하는건지
이결과를 믿어도 되는건지..
긴가민가하네요
딸아이가 학교에서 결과지를 가져왔는데
수리력은 150이상나오고 이해력 언어력등은 140이상인데
추리력과 판단력이 90대네요
이런걸 밑바탕으로 부족한부분을 채워주는 공부방법을 택해야하는건지
이결과를 믿어도 되는건지..
긴가민가하네요
아이큐 검사 자체는 뭐 믿을만 하다고 한지 어쩐지는 모르겟지만
그 아이큐가 높다 해도 그닥 공부랑 연결이 안된다고 느껴져요;;
아니면 아이큐 검사 자체가 허수일지는 모르겠고..
암튼 맨날 아이큐 검사만 하면 137140 나오는 저희딸 공부하는것보면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하는것에 비해 점수는 그닥 별로더군요.
어렸을때 제가 뭘 가르쳤던적이 있는데 그때도 그닥 머리가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고요 ㅎ
과외선생님도 그런말씀 하시더군요.. 머리는 평범한 수준이라고.. ㅋ
137~140이면 꽤 높은 아이큐 아닌가요?;;
정신과에서 K-wais로 실시하는 검사 아니면 무의미합니다. 학교검사에서 130찍은 애들 실제로 해보면 100점 조금넘고, 사회성만 떨어져도 아이큐 많이 떨어지게 나와요.
수리력이나 언어적 이해력등은 습득가능한건데요,(즉 후천적 노력), 실제 아이의 지능은 추리력과 판단력을 보면 압니다.
참고로님 말씀이 맞는 편입니다
수리력과 언어적 이해력은 후천적 학습으로 습득가능한 거고요
공간지각력 추리력 판단력이 대체적으로 아이큐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의 아이 검사했던 걸로 보자면 두 부분의 편차가 큰편이니
아이는 아마 학습은 잘 할지 몰라도 사회성이나 운동신경은 떨어져보입니다
맞나요?
그리고 이런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하는데 그에 비해 성적은 그닥 별로인 경우가 많아요
이 두부분의 편차가 좁혀지면 아이의 총아이큐도 높아진답니다
이럴려면 동작성이 가미된 운동이나 여러 모임에서 사교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상 돌팔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