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딸집에 오셨는데 지난번보다 더 안좋으시네요
오히려 10년 더 나이드신 시엄니보다도..
디스크땜에 그런지 잘 걷지못하시고 ..
얼마나 튼튼하고 건강한 분이셨는데.
세월이 야속하네요. 엄마 아픈데
오늘 비행기로 내려가시는데 암말도 못해드린 제가
너무 맘이 안좋네요.
혼자 사시는데.. 너무 늙어버린 엄마가 정말 안타깝네요
엄마 ...오래살아야 해.. 이말 밖엔..;;;
오랜만에 딸집에 오셨는데 지난번보다 더 안좋으시네요
오히려 10년 더 나이드신 시엄니보다도..
디스크땜에 그런지 잘 걷지못하시고 ..
얼마나 튼튼하고 건강한 분이셨는데.
세월이 야속하네요. 엄마 아픈데
오늘 비행기로 내려가시는데 암말도 못해드린 제가
너무 맘이 안좋네요.
혼자 사시는데.. 너무 늙어버린 엄마가 정말 안타깝네요
엄마 ...오래살아야 해.. 이말 밖엔..;;;
신경과나 통증의학과 가셔서
진료보고 CT나 MRA 찍어보세요.
적극적으로 해결해 드리세요.
디스크도 여러가지 증상이 있고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엄마 지금 상태 잘 알아보시고 책도 읽어보시고
게시판에 엄마의 지금 상태를 자세히 올려보세요.
여러분들이 조언을 해 드릴것 같습니다.
님글 보니 현재의 님은 좋은 조카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님이 늙어 혼자이고 아플때 님의 딸이 님에게, 지금 님이 엄마에게 해드리는 것 같이 해 드리면
님은 어떤 생각이 날까요?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건강하게 오래살아야죠.
그리고 야속한 것은 세월이 아니고 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미워요.
제가 일을하고 있고 엄마는 혼자 부산에 사시고.. 아이도 셋이라
엄마 모시고 이곳저곳 병원다녀볼 시간여유조차 없어요.
이번 올라오셨을때 근처 병원가보제도 그냥 당신이 다니시던곳 예약해놓았다고
저리 우기시니..
고맙습니다. 따끔한 조언..잘 새겨듣고 처신해야 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3491 | 뮤지컬 위키드 보러 가시는분 계신가요? 15 | 에스메랄다★.. | 2012/06/03 | 1,808 |
113490 | "감히 국회의원한테.." 제일 싫어하는 이말을.. 9 | 뭐랄깔 | 2012/06/03 | 1,413 |
113489 | 최선어학원다니는데 북리포트는 어떤책으로 쓰는건가요 1 | ,,, | 2012/06/03 | 1,823 |
113488 | 에르메스 6 | 질문 | 2012/06/03 | 2,640 |
113487 | 실리프팅 vs울쎄라 | 중년여성 | 2012/06/03 | 2,522 |
113486 | 포토샵으로 그림아래 글씨 넣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5 | 말랑제리 | 2012/06/03 | 1,322 |
113485 | 아이를 싫어하는 남편... 16 | 3년 | 2012/06/03 | 5,267 |
113484 | 원글 내용 없습니다. 패스 해주세요. 5 | 쓰리원 | 2012/06/03 | 12,448 |
113483 | 어제 근처에서 우는 소리 들린다던 새끼 고양이 후기 16 | 달별 | 2012/06/03 | 2,365 |
113482 |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은 종북과 뗄래야 뗄수없는 존재 18 | 종북따라지 | 2012/06/03 | 1,038 |
113481 | (급) 샌프란시스코랑 엘에이 날씨가? 3 | 날씨 | 2012/06/03 | 1,273 |
113480 | 강아지한테 물렸어요 9 | 어흑 | 2012/06/03 | 1,671 |
113479 | 82쿡에 통진당 끄나풀들 상주하는듯 9 | xhdwls.. | 2012/06/03 | 1,241 |
113478 | 영어문제 좀 풀어주세요 7 | 영어 | 2012/06/03 | 954 |
113477 | 수족구 3 | 중학생 | 2012/06/03 | 1,461 |
113476 | 박지성 진짜 좋아요 4 | dd | 2012/06/03 | 2,409 |
113475 | 강용석 의원이 TV조선 사회를 본다네요 4 | ... | 2012/06/03 | 1,142 |
113474 | 이젠 정말 나가수 많이 안보시나 봐요.국카스텐 얘기 있을줄 알고.. 37 | 국카스텐 | 2012/06/03 | 9,996 |
113473 | 전세집이사 관련 질문들 2 | 집없어요 | 2012/06/03 | 1,315 |
113472 | 맛있는 볶음땅콩 사려면 4 | 다욧중 | 2012/06/03 | 1,264 |
113471 | 이혼만이 정답인가요? 8 | 12345 | 2012/06/03 | 3,466 |
113470 | 생각없이 몰아가는 댓글에 혼자 가슴아프네요.. 24 | 너무해요 | 2012/06/03 | 4,600 |
113469 | 믿었던 직장 선배에게 배신 당한 것 같습니다. 1 | 직장막내 | 2012/06/03 | 2,472 |
113468 | 갑상선중독증 아시는분 3 | 시 | 2012/06/03 | 1,448 |
113467 | 30살 맞선본후 회의감,상처가 너무 커요 15 | 또로로 | 2012/06/03 | 11,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