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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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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고양이과야 라는 속뜻은?

무슨뜻일까 조회수 : 13,600
작성일 : 2012-05-21 16:03:11
어떤 사람이 저보고 넌 개과가 아니라 고양이과야. 완전. . 이러던데 욕일까요. 칭찬일까요? 차갑다는 뜻인가요?
IP : 180.231.xxx.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5.21 4:05 PM (180.231.xxx.25)

    성격보고요. .

  • 2. 음,,,,
    '12.5.21 4:07 PM (119.67.xxx.155)

    고양이는 정이 없고 이해타산적이죠.

  • 3. ㅎㅎㅎ
    '12.5.21 4:09 PM (175.253.xxx.102)

    그쪽에서 마음열고 다가서려고하면 차갑게 대하시고 그쪽에서 마음정리하려고 하면 또 다가와서 마음을 흔들어놓으시나 보네요.. ㅎㅎㅎ

  • 4. 원글
    '12.5.21 4:11 PM (180.231.xxx.25)

    능수능란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 혼자있는거 좋아하고 고지식하고. . 오히려 사회생활 마이너스 성격이죠. .

  • 5. 수정
    '12.5.21 4:13 PM (14.33.xxx.234)

    고양이 같은 성격이 그렇게 부정적인 뜻만은 아닐 수도 있는데..
    예전에 엄정화가 고양이를 길러보니 여자는 고양이 하는걸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든다고 하지 않았나요
    개는 안 불러도 와서 막 앵기는 스탈이라면 고양이는 정을 주는 듯 하다가 어느 순간에 차갑고 도도해지잖아요.
    저도 고양이 같이 거리 둘 줄 아는 성격이 인간관계에선 서로를 위해 더 낫다고 보는데요

  • 6. ...
    '12.5.21 4:18 PM (116.126.xxx.116)

    강아지는 좋아하면 꼬리치면서 아주 마음을 다 드러내 내놓잖아요.
    여자로 치면 여동생같이 귀여운 스타일?
    고양이는 주인이 와도 그러지 않죠. 슬쩍 다가와서 비비는 정도?
    근데 뭐 이기적이다, 얌체다 라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도도하다 차갑다..라는 첫댓글이 좀 비슷할까요?


    예전에 우마써먼 나온 영화도 생각나네요.
    거기서 우마써먼이 고양이 쪽이었지요.

  • 7. 원글
    '12.5.21 4:21 PM (180.231.xxx.25)

    고양이과라 좋다고 했으니 완전 부정적인 의미는 아닌거 같긴해요. .

  • 8. 고양이과 강아지과
    '12.5.21 4:21 PM (59.25.xxx.110)

    고양이과는 도도하다, 묘한 매력이 있다, 얼굴이 얄상하다, 입꼬리가 올라가고, 눈꼬리가 길다~ 뭐 이런 얼굴일 때..

    강아지과는 귀엽다, 눈이 왕방울만하다, 동글동글한 이미지..

    이를테면, 옥탑방 왕세자에서...세나는 고양이과, 박하는 강아지과 : )

  • 9. ..
    '12.5.21 4:32 PM (14.49.xxx.215)

    원글님이 능수능란하지는 않타고 하셨으니,

    혼자 잘 놀고... 개인적이고 자유롭고 뭐 그런 스타일이란 뉘앙스로 말한 것 같아요.

  • 10. 말하는 사람에 따라
    '12.5.21 4:35 PM (211.196.xxx.174)

    말하는 사람이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저는 고양이 같은 사람 좋아요.

  • 11. ....
    '12.5.21 4:40 PM (119.200.xxx.23)

    오직 충성하는 개보다 고양이가 매력있죠. 나름 칭찬인 것 같은데 어떤 뉘앙스로 말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너는 완전 개과야 이러면 기분이 어떠시려나요...고양이보다 기분 나쁠것 같아요.
    우리집 고양이가 보고싶네요 ㅎㅎ

  • 12.
    '12.5.21 4:46 PM (218.213.xxx.173)

    밀땅의 귀재.
    저도 몰랐는데요, 나중에 지나고 생각해보니 제가 밀땅 잘하더라고요 ㅋㅋ
    원글님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상대방쪽에선 그렇게 느낄 수도 있어요.
    저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욤^^

  • 13. ....
    '12.5.21 5:33 PM (122.34.xxx.15)

    좋은의미죠. 혼자 있는 거 좋아해도 남이 신경을 써주는게 고양이스타일이죠. 개인적이고 자유롭고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데 남이 관심도 안가진다면 고양이과는 아니에요. 혼자움직여도 신경쓰이는 타입이 있긴 한 것 같아요. 본인은 타인에게 무관심해보이지만 타인은 관심을 갖는.

  • 14. 말대로라면
    '12.5.21 5:41 PM (222.110.xxx.4)

    독립적이라는 의미같은데요.
    고양이들이 좀 덜 의존적이고 독립적이잖아요.
    그냥 혼자 잘논다 정도로 해석해도 될거 같은데요.

  • 15. 피터캣22
    '12.5.21 8:05 PM (112.156.xxx.168)

    ㅎ전 누가 고양이같다고 하면 무지 기분 좋을 것 같은데...고양이랑 개 키우는데요 언제나 나만 바라보며 온세상처럼 떠받는 개보다는요...유유히 자기페이스 지키면서 생각날때만 애교 떠는 고양이가 짱 매력있어요 그러나여자라면 너무 멋지라것 같구요

  • 16. 피터캣22
    '12.5.21 8:12 PM (112.156.xxx.168)

    그런 여자라면 너무 멋질 것 같아요 ^_^
    솔직히 고양이상의 외모가 더 세련되고 매력있지 않나요?

  • 17. ㅇㅇ
    '12.5.21 10:01 PM (218.153.xxx.107)

    한마디로 인간관계 특히 남녀관계에서 자연스럽게 갑의 위치를 차지하죠
    여자는 성격적으로 고양이과가 훨씬 사랑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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