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답답하네요..큰행사 앞두고..도와주세요.

출장뷔페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2-05-21 15:07:03

결혼식을 하는데 여기는 지방이라

결혼식 피로연 따로 집에 잔치하여 손님 따로 이렇게 두번 잔치를 합니다.

그런데 결혼식 피로연도 꽤 비싸잖아요.

해서 집에서는 간단하게 다과 정도 한다 생각하고

출장 뷔페 15000원짜리 시켜두었습니다.

행사가 2일 전인데 아직도 연락이 없어서

업체에 전화하니 헐;;;

제가 2만원짜리를 시켰다네요.

그런적 없다고 15000원짜리로 해달라 하니 음식이 형편없어도 자기네 탓하지 말라네요.

원래 15000원짜리는 실망도 큰 법이라며!

아니,,, 그럴꺼면 한달전에는 왜 그리 상냥하게 전화를 받았던 것일까요?

신경써서 해주겠다며..몇가지 구성품 외에는 전혀 차이가 없다 했던 말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냐 했더니!

그럼 2만원짜리로 바꾸고 양은 더 넉넉하게, 음식구성도 더 좋게 해주겠다며

추가로 결재해달라고 하네요.

열받아서 다른 업체에 전화해보니 벌써 예약마감이고,

어쩔수 없이 이 업체에 해야할것 같은데...

어떻하나요?

진짜 2만원짜리로 업그레이드 시키면 음식이 훨씬 나아질까요?

아니면 별차이없고 돈만 올려받으려는 생각일까요?

행사해보신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112.165.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3:10 PM (115.178.xxx.253)

    그런 업체라면 믿음이 안가네요.
    인원이 아주 많지 않다면 출장요리사 알아보세요.
    전에 가족행사때 했었는데 좋았습니다.

  • 2. ..
    '12.5.21 3:12 PM (121.88.xxx.168)

    저도 믿음이 안갈거 같은데..이미 돈을 지불하셨으니 계약해지하려면 일부 뗄거같네요. 잘 확인하세요.

  • 3. ...
    '12.5.21 3:12 PM (121.160.xxx.38)

    너무 못됐네요. 님께서 첨부터 계약서던 받아 놓으시면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이메일이나 fax 로 그날 준비해줄 음식 메뉴와 이것저것 써서 달라고 하시구요. 똑부러지게 음식이 형편 없거나 주문한 인원수만큼의 음식이 아니어서 모자라면 어떻게 배상해줄건지 다 서면으로 써달라고 하세요. 잘 해주셔야 다른 친구분이나 친척에게도 소개 시켜줄수있다면서 이왕 기격 더드리는 만큼 신경써서 잘 해달라고 부탁흐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43 기숙학원 고2여자아이.. 2012/06/03 910
113442 세상에서 유치원 원장이 제일 부럽다네요. 3 네가 좋다... 2012/06/03 3,731
113441 무식한 질문입니다만.. 미국 뉴욕주 약사.. 어떻게 좋아요? .. 2012/06/03 1,108
113440 욕심이 너무 많아요..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지..ㅠㅠㅠㅠㅠㅠㅠ.. 3 qq 2012/06/03 2,398
113439 임수경, 통진당 연대보니 5 그러하다 2012/06/03 928
113438 초3 엄마표 한자교재? 2 ... 2012/06/03 2,867
113437 반신욕이 좋은 거 맞는가요? 6 아시는 분 .. 2012/06/03 3,449
113436 지금 나오는 넝굴당 나영희 변명.. 실수였어.. 누구라도 할 수.. 2 울화통 2012/06/03 3,152
113435 저도 이상한 느낌의 이웃 남학생 이야기 7 무서워 2012/06/03 5,003
113434 중학생 아들이 여자 친구를 사귀나 봐요. 2 2012/06/03 2,987
113433 허리수술해보신분들질문이요 6 허리수술 2012/06/03 1,410
113432 요즘 29개월 둘째가 피를 말리네요. 8 .. 2012/06/03 1,953
113431 장터에서 신발 파는거... 6 힝스 2012/06/03 1,842
113430 선본 후 몇 번 만나고 나서 맘에 안들경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6 ,, 2012/06/03 3,352
113429 이상한 옆집 아이 비슷한 (?) 경험담 10 경험담 2012/06/03 4,726
113428 돼지의 왕 보신 분 계실까요? 2 이상한 영화.. 2012/06/03 1,149
113427 아이 전집(과학관련)을 물려줬는데 거의 17년전에 인쇄된거에요... 10 ... 2012/06/03 2,104
113426 혹시 해병대 나온 남자라면 좋을거 같나요? 4 ... 2012/06/03 2,986
113425 순진하게 생긴 남자란??? 2 남자 2012/06/03 2,417
113424 도라지 볶았는데 써요 5 뭐지 2012/06/03 2,069
113423 일요일날 나가수듣기 1 나가수 2012/06/03 886
113422 저 호구된 건가요?? 3 seduce.. 2012/06/03 1,920
113421 임수경, 그리고 통진당 사태를 보면서 드는 소회 10 유채꽃 2012/06/03 1,513
113420 없어졌나 싶으면 갑자기 나타나서 괴롭혀요 5 편두통 2012/06/03 1,356
113419 아기에게 음정희 보조개(?)가 있어요. 9 함함하다 2012/06/03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