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은 연예인 말고 일반 사람들중에...
1. ......
'12.5.21 1:30 PM (123.109.xxx.64)살다가 가끔 만나네요.
한 5년에 한번씩.
저는 주로 여자분....
같은 여자지만 정말 수수하게 입고 화장도 안 한 거 같은데
아우라가 느껴지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총 3명 정도..ㅋㅋㅋ2. ...
'12.5.21 1:32 PM (211.104.xxx.166)문병때문이었던가 종합병원 간적이 있어요
40대 초반? 하여튼 나이 좀 들어보이는 여성분이 진료실에서 나오는데
진짜 주변이 다 환해지더라는...
뭐 미모도 미모지만 몸매가 완전 훌륭
거기다 뭔가 지적인 분위기랄까.. 하여간에 그분 걸어가시는데
제 시선도 계속 따라갔습니다 ㅋ
분위기가 의사분 아내되시는것같더라구요..
간호사랑 몇마디 나누는거 들어보니..3. 햇볕쬐자.
'12.5.21 1:35 PM (121.155.xxx.64)윗님 환해지는 그느낌 지금도 생생하네요.
처음 경험한거라 얼마나 떨리던지...ㅎㅎ4. hoony
'12.5.21 1:36 PM (49.50.xxx.237)저는 두번정도.
중3때 친구, 고 1 때 선배언니.
두사람다 처음보는 순간 내가슴이 쿵하고 소리가..
너무 이뻐고 분위기가 좋았어요.5. 있었어요
'12.5.21 1:45 PM (59.10.xxx.221)몇 년 전에 해외여행을 갔다가 같이 호핑투어 나간 신혼 부부가 있었어요.
우리까지 모두 4명 이었는데... 정말 여자가 헉~소리 나게 예쁘더라구요.
저 연예인 실물도 제법 많이 봤거든요.
다들 이쁘다고 하는 김희선,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다 직접 봤어요.
그런데 일반인인 그 여자분이 더 예뻐요.
정말 넋이 나가서 눈을 떼질 못하겠더라구요.
그 날 그 부부가 방수 카메라만 가져 와서 사진을 못 찍고 우리 카메라로 찍었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 싸이월드 한창 할 때라, 싸이 1촌 맺고 사진 스크랩 해 가라고 그랬거든요,
한국와서 1촌 맺고 싸이 들어가서 보니까, 결혼식을 신라호텔에서 했더라구요.
음.. 역시 대단한 집안이었구나... 하고 보니까... 청첩장 사진도 있길래
그 청첩장에 나와 있는 신랑 아버지 이름을 네이버 검색해 보니... 국내 굴지의 모모 유업 회장님.
학교 사진 카테고리 보니까, 여자는 대구에서 전문대 나왔던데
저 정도 대단한 미모 되니까 준재벌가에 시집가는 구나...싶더라구요.6. 딱 한번요
'12.5.21 2:01 PM (218.53.xxx.146)연예인 봤을때는 워낙 화면상으로 익숙해 있었으니까 음~ 역시~ 인종이 다르군~ ㅎㅎ 이러면서 감탄한 정도지만요...
저 몇 년전에 애기안고 허겁지겁 택시탔을때...
기절할 뻔 했네요. 기사아저씨... 저랑 거의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던데(30초반)
장동건은 저리 가라!!! 양쪽 뺨을 후려칠만한 미모의 아저씨...
저 순간적으로 목적지도 빨리 말못하고 버버벅거렸어요. 도착할 때까지 아저씨 얼굴 훔쳐 보았음-_-
거기다 나 잘생겼소! 하고 끼가 느껴지면 밥맛으로 기억되겠지만,
되려 얌전(?)하시고 과묵하신 스타일의 신사라서 더욱더 외모가 빛났던...
정말이지, 탤런트시험 보시라고 진지하게 권유하고 싶은 것을 나름 참고 내렸었는데요,
그 아저씨 얼굴 정말 잊을 수 없어요7. ..
'12.5.21 2:53 PM (14.47.xxx.160)저희 사돈댁 손주며느리보고 저는 같은 여자지만 한참 쳐다봤어요.
긴머리에 살짝 웨이브.피부가 도자기처럼 맑고 투명하구요..
림그로스만 바른것 같은데 윤이 반짝반짝..
키크고 늘씬하고 옷도 세련되게 잘 입었는데 예의까지 바르더군요.
뭔가 기품있고 우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거기에 남편까지 키크고 훤칠해서 저뿐만 아니라 그자리에 계셨던분들이 칭찬이
자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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