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째 말도 안하고 상대도 안하고 있어요.

ㅇㅇ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2-05-21 11:57:54

남편과 2주째.

남편 퇴근하면, 저는 작은 방으로 들어와서 노트북, 티비 보다가 잡니다.

아침에 남편 출근하면 밖으로 나와 돌아댕기구요.

주말에는 제가 외출했다가, 들어오면서 작은 방으로 직행.

얼굴 안보고 삽니다.

어제 기사에 나왔죠. 20년 이상 부부들이 이혼 많이 한다고... 이해 됩니다.

IP : 110.14.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2.5.21 4:06 PM (112.146.xxx.133)

    서로 오랫동안 살면서 쌓인것도 많을거고 이해못하는 부분도 많을테죠.
    하지만 아예 끝을 선택하시는것이 아니시라면 손내밀어 보세요.
    행복은 자기가 만드는거에요. 원인이 무엇일지 상대방입장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둘사이에 정 골이 깊어 어찌할수가 없다면
    심리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좋아요.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리셨다는것은 어느정도 관계회복하고자 하시는 의지가 있으신거같은데..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살다보면 이런저런 고비가 좀 많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54 여행시 숙소 문의요.. 정선 2012/05/24 395
113353 남편 파견근무지,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10 고민중 2012/05/24 1,679
113352 잃어버린 사파이어 반지 ... 3 엄마의 선물.. 2012/05/24 2,183
113351 신생아용 카시트 바구니형 고민중인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8 Secret.. 2012/05/24 2,478
113350 선풍기 어떤게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3 선풍기추천 2012/05/24 1,827
113349 밀가루 끊고 비염좋아졌어요. 5 말랑제리 2012/05/24 2,887
113348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책어떤가요? 3 ... 2012/05/24 1,469
113347 빵집이름이.... 2 가물가물 2012/05/24 929
113346 그냥 이렇게 쭉 살게되는게 좋은걸까요? 3 세아이맘 2012/05/24 997
113345 놀이터 소음 몇시까지 이해하는건가요? 7 놀이터 2012/05/24 3,127
113344 박하는 세컨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 ㅋㅋㅋ 2012/05/24 2,543
113343 허니 브래드?레서피 알려주세요 3 커피숍에서 .. 2012/05/24 1,020
113342 전업이면서 우울증 걸렸다는 사람들 웃기지 않나요? 67 ..... 2012/05/24 13,674
113341 요즘 샌들이 왜 그렇죠? 3 샌들 2012/05/24 2,154
113340 어디 있니 일형아 … 엄마의 629일째 통곡의 삶 3 참맛 2012/05/24 1,610
113339 안동-영주 여행 도와주세요. ^^ 7 1박2일 2012/05/24 1,984
113338 집중이수제 왜 하는걸까요? 15 집중이수제 2012/05/24 2,055
113337 누나가 오늘 출산했는데 어떤선물이 좋을까요? 9 피스 2012/05/24 1,972
113336 부산역서 국제시장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6 부산가요~ 2012/05/24 4,467
113335 한때는 빵 참 좋아했는데... 7 2012/05/24 2,489
113334 엄마야.., 미안해 (펌) 1 ㅠㅠ~~ 2012/05/24 897
113333 누우면 배가 아프고 앉으면 안아프다고 하는데요. 2 T.T 2012/05/24 2,807
113332 굳은 결심-쌤플 너부터 다 써주마... 2 파란토마토 2012/05/24 1,357
113331 다리 날씬해지고 싶어요... 3 종아리 2012/05/24 1,746
113330 김연아 매일 교생실습 나간다는데 황상민 교수가 잘못 알았나 보네.. 102 dd 2012/05/24 1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