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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안한 쌩얼로 어디까지 다니시는지요.

.. 조회수 : 5,008
작성일 : 2012-05-21 11:12:00
30대 후반잡티많은 피부인데요.
화장잘 안하는편이라 이제 좀 가꾸고 다닐려구요.

마트.문화센터.아이학교 도서관. 집앞5분거리 상가..
친구와 집근처 커피전문점에서 차한잔.
뭐 어떻게 생각해보면 아침에 일어나 매일 화장하고 있는 전업들도 많으시겠지만
대략 생얼도 부끄럽지 않을 심리적 거리를 알고싶어서요
IP : 119.69.xxx.8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5.21 11:14 AM (121.100.xxx.136)

    쓰레기버리러갈때랑 집앞놀이터에 아기랑 나갈때만 쌩얼,,, 아파트 단지 나서는 외출은 무조건 비비크림이라도 발라요,

  • 2. 40대 중반
    '12.5.21 11:16 AM (221.140.xxx.2)

    쌩얼로 전국 어디든지 갑니다 ㅋㅋㅋ

  • 3. ..
    '12.5.21 11:17 AM (14.47.xxx.160)

    쌩얼로 전국 어디든지 갑니다 2222

  • 4. ...
    '12.5.21 11:17 AM (119.197.xxx.71)

    전국 방방곡곡 ㅠㅠ

  • 5. 복단이
    '12.5.21 11:17 AM (121.166.xxx.201)

    30대 초반 직장인.
    화장 하는 날이 1년에 다섯손가락 안에 꼽힙니다.
    강남역이건 청담동이건 무조건 생얼입니다.

  • 6. ..
    '12.5.21 11:19 AM (119.69.xxx.85)

    이러심 곤란해요.이제 좀 가꾸려는데.ㅎㅎ
    화장하시는분들 다 어디가셨어요??
    화장들 하러 가셨나요??

  • 7. 30대 초반
    '12.5.21 11:23 AM (150.101.xxx.235)

    30대 초반 직장인

    생얼로 어디든 갑니다. 일년에 화장하는날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아요.

  • 8. 해외여행까지~~
    '12.5.21 11:25 AM (58.78.xxx.47)

    화장이 예의가 아니예요.
    파티나 남의 경사집 초대 아니면....생얼 오케이~~~

  • 9. ...
    '12.5.21 11:28 AM (58.141.xxx.138)

    생얼 봐줄 만 하다면 전혀 문제 없어용. 저는 잡티랑 뭐랑 해서
    최소한 틴트 들어간 자외선 차단제까지는 꼭 하고 다니지만
    피부 좋은 분들은 회사 나가실 때도 전혀 안 해도 이쁘기만 하던걸요.

  • 10. ..
    '12.5.21 11:30 AM (121.160.xxx.196)

    기본 피부에 따라 다름.

  • 11. 하트
    '12.5.21 11:31 AM (222.233.xxx.44)

    2년전쯤부터 잡티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젠 비비와 눈썹그리기까지는 필수사항입니다.

    쓰레기버리러 갈 때와 한 달에 한번정도 쓰는 모자쓰고 나갈때 말고는
    비비 + 파우더 + 눈썹 + 아이라이너 + 립 까지 하고 놀이터나갑니다.

    그냥은 안나가지네요.

  • 12. **
    '12.5.21 11:35 AM (175.117.xxx.165)

    결혼식, 돌잔치 등등 행사빼고
    생얼로 어디든 갑니다.
    화장하면 지우기가 너무 귀찮음.

  • 13. 날아라아줌마
    '12.5.21 11:36 AM (182.219.xxx.41)

    저도 전국... 죄송
    올해는 기미가 올라오는듯 한데 뭐 바르는게 어색하고 답답해요

  • 14. ㅋㅋ
    '12.5.21 11:38 AM (121.145.xxx.38) - 삭제된댓글

    쌩얼로 전국 어디든지 갑니다 444
    화장 끊으니 피부가 리부팅 되고 있어요

  • 15. 못나가요.ㅠ.ㅠ
    '12.5.21 11:44 AM (112.168.xxx.63)

    얼굴에 여드름흉터 색소침착이 많아서
    화장 안하고는 못나가요.
    솔직히 화장해도 가려지지 않는데
    그래도 생얼로는 못나가요.

    생얼로 나갈 수 있는 얼굴이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 16. ㅎㅎㅎ
    '12.5.21 11:48 AM (183.100.xxx.68)

    피부 좋은데, 선크림 안바르고는 절대절대 밖에 안나갑니다. 창가에도 안가요.
    제 피부 비결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 17. ..
    '12.5.21 11:49 AM (110.8.xxx.156)

    저도 무지 심해요. 국내는 물론 해외 어디든..
    자연스러운 멋으로 생각해요 ㅎㅎ

  • 18. ;;
    '12.5.21 11:49 AM (118.33.xxx.65)

    피부만 좋으면 선글하나만 챙겨서 어디든 다닐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집앞 슈퍼나 놀이터 정도? 문화센터갈때도 썬크림과 비비는 필수입니다.;;

  • 19. .....
    '12.5.21 11:52 AM (211.208.xxx.97)

    몇년전 봄 제주도 갔는데 깜박하고 선크림을 안갖고 갔어요.
    별 차이 있겠냐 싶어서 그냥 화장 했는데
    갔다와서 잡티가 너무 많이 생겼어요. ㅠ.ㅠ
    그 뒤로 밖에 나갈때 무조건 썬크림 바릅니다.
    안발랐으면 모자라도..(집 앞 마트까지)

    그리고 이상하게 생얼일 땐 얼굴에 손을 많이 대서 손독 오르게 하더라구요.
    손 안대려고 일부러라도 화장 합니다.

  • 20. 래래
    '12.5.21 12:02 PM (125.146.xxx.236)

    피부 안 좋아요~ 서른살이구요. 못 가는 데 없는데요-
    다만 그 날 좀 화장 하고 싶고 그러면 뭘 좀 하고 옷도 챙겨입겠지만,
    그냥 혼자 볼일 보러 다니는 거면 -_-

    그런데 저도 미친듯이 가리고 다녀요 썬글라스 끼고 좀 흉하다 싶을 정도로 막 가리고 다닙니다.
    종이나 손올려서 얼굴 가리고 다니고 그늘로 다니고..

  • 21. 생얼
    '12.5.21 12:14 PM (61.102.xxx.178)

    생얼로 외국까지 갑니다. ㅋㅋ
    해외여행 갈때 화장하고 가자면 비행기안에서 답답해 죽겠더라고요.
    첨엔 곱게 화장 하고 가고 그랬는데 이젠 무조건 생얼로 갑니다. 그래야 중간에 답답하면 세수도 할수 있고 좋더군요. 다른 사람들이 언제 나 볼거라고 흥! 이러면서요.

  • 22. ..
    '12.5.21 12:20 PM (221.138.xxx.50)

    생얼로 다니시는 분들 기준이 뭔가요?
    정말 로션만 바르는게 생얼인가요?
    아님 선크림 정도....

  • 23. 어쩌나
    '12.5.21 12:23 PM (125.187.xxx.175)

    쌩얼로 전국 어디든지 갑니다 4444444

  • 24. 원글님 댓글 너무 웃겨요ㅋ
    '12.5.21 12:29 PM (112.153.xxx.36)

    저는 생얼로는 집안만 돌아다녀요.
    화장 진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거창하게는 안해도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밖에 나가기 전엔
    무조건 하다못해 파우더라도 쳐주고 입에 베네틴트라도 한 번 쓱 발라주고 나가요.
    피부가 하얗고 좋은편인데도 더 잘나보이려고 그래요-_-;;

  • 25. 저두
    '12.5.21 12:35 PM (175.212.xxx.31)

    눈썹만 그리면 어디든지 가는데요
    저희 시어머니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실때도
    꼭 화장하고 옷도 예쁘게 입고 나가네요

  • 26. 동네까지만
    '12.5.21 12:49 PM (203.142.xxx.231)

    다녀요. 마트나, 시장.
    아니면 자동차만 타고 이동하는 경우에도 화장안할때 있구요
    그외에 직장이나 누구 만나러가거나, 시댁가거나, 뭐 비비라도 바릅니다.

  • 27. 돌아보니
    '12.5.21 2:24 PM (211.106.xxx.214) - 삭제된댓글

    제 결혼식과 남의 결혼식 참석 때에만 화장을 해 봤었네요.
    립밤만은 늘 바릅니다.
    입술이 항상 터서 지저분해 보여서요.

  • 28. ......
    '12.5.21 2:24 PM (114.206.xxx.94)

    40대 중반, 저도 쌩얼로 어디든 갑니다. ^^;;;
    화장은 일 관계로 나갈 때, 결혼식 등 공식행사, 친구들 정기모임 이럴 때만 해요.

  • 29. 그냥
    '12.5.21 2:50 PM (123.212.xxx.170)

    내키는데로.. 동네 엄마랑 점심이라도 먹거나 하면 꼭 화장하고..
    그날 일이 두가지정도가 겹치면 화장하구요..

    어느땐 세수도;;;;;그냥 한거 같다고 해서.. 무슨 배짱인지 그냥도 다니네요..

    평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하는듯 해요.. 화장하면 렌즈끼고..닦아야 하고..등등....;;
    귀찮긴한데 화장한 모습에 스스로 만족해서 하기도 해요..ㅎㅎ

    선크림을 틴트가 들은걸로 해서... 선크림에 립글 정도는 바르고 댕기네요..

  • 30. 진심
    '12.5.21 2:56 PM (94.218.xxx.50)

    이렇게 쌩얼로 다니는 분들이 많으니 밖에 그렇게 칙칙한 얼굴들이 많이 보인 거군요;;;; 본인이야 근자감에 맨얼굴로 다니지만 남들 눈에는 그저 나이들어 칙칙한데 잡티마저 안 가린 게으른 아줌마일 뿐이에요. 정말 그렇게 느껴져요-.-

  • 31. 흐음
    '12.5.21 3:30 PM (1.177.xxx.54)

    전 반영구도 안한 제대로 민낯.
    전국 어디든 갑니다. ㅎㅎㅎ
    나만 즐거우면 되죠.

  • 32. ......
    '12.5.21 4:18 PM (114.206.xxx.94)

    나참, 근자감은 무슨 근자감.
    진심님, 밖에서 남의 얼굴 신경쓰지 말고 본인 할 일 하세요.
    대체 왜 자기랑 하등 상관없는 남의 얼굴을 보며 이러쿵저러쿵 하시나요?
    저야말로 진심 궁금함...

  • 33. ...
    '12.5.21 5:15 PM (180.64.xxx.155)

    전세계 다 다닙니다.
    진심님... 너님이나 부지런히 사세요.
    화장 안한 사람 게으른 아줌마로 취급하는 무식한 사람과는 원래 상종을 안하니까.

  • 34. 쇼핑좋아
    '12.5.21 6:24 PM (218.209.xxx.103)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남편이랑 나갈때도 예쁘게 화장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해요....


    하지만 특별한 행사나 출근할때는 꼭 화장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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