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반모임. 꼭 해야 하나요,?

성당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2-05-21 10:21:22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죠?

자꾸 연락 오고 불편 하네요.
IP : 121.168.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1 12:14 PM (116.123.xxx.70)

    반모임 하면 좋지요
    길지도 않고 1시간이면 끝납니다
    그래도 싫다하시면 구역장님께 못나간다고 부담되니 연락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세요
    구역장은 반원들한테 모임을 알리는게 의무이니 당연히 연락을 하는것입니다

  • 2. 초보
    '12.5.21 12:23 PM (121.168.xxx.97)

    몇번 나가 봤는데 별로 였어요.
    동네 에서 까탈 스럽기로 유명한, 어르신도
    나오시고..
    그모임중 두 분 정도가 동네 평판 별로이신 분이고 저도 상처 받은 일이 있는데
    웃는 낮으로 앉아서 좋은얘기만 하는 게
    가식 적으로 보이고 그러네요.
    전 초보 신잔데 그분이 성당 다니시는지도 몰랐어요.

  • 3.
    '12.5.21 3:49 PM (116.123.xxx.70)

    성당이라고 좋은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더군요
    심지어 사제랑도 맞지 않으시는분이 계시는걸요
    저만 하더라도 어떤 한 신자때문에 미사시간 바꾸어서 다니고 그랬습니다

    제가 구역장을 했었는데 모임때가 되면의무적으로 연락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니 구역장님께 반모임은 조금 있다가 나가야 하겠다고 말씀드리세요
    말씀 드리지 않으면 계속 연락 올겁니다

    성당도 사람이 다니는곳이라 여러 가지일이 있으니
    괘념치 마시고 본당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4. ......
    '12.5.21 5:47 PM (118.221.xxx.139)

    반모임이 부담되고 싫으실수도 있어요.
    연락오면 시간이 안된다고 말씀하시면 되구요.

    그런데, 예수님이 의인때문에 세상에 오신것은 아니고,
    죄인을 위해서 오셨다니.
    주위에 안좋은 평판을 지닌 분이 성당에 다니신다고
    너무 실망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반모임도 자신의 신앙에 비례해서 판단이 많이 달라진답니다.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 5. 저는
    '12.5.22 11:17 AM (211.205.xxx.147)

    반장입니다 저는 연락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요 저는 그래도 시간나면 가서 참석하면 배우는게 많습니다 저도 첨신자생활할때는 정말뺀질거렸어요 저희구역장님이 너정말 미웠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저도 모르게 자꾸나가면 사람들과 부딪낄까봐 안나갔는데 지금은 제가 반장이다 보니 연락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저희성당은 지금 선교주일입니다 저매일 문자 보내야 하는데 안보냅니다 어짜피 할사람은 할꺼니까요 다만 중요행사 차봉상 성당청소는 문자보내고 반모임은 나올사람은 정해져 있고 나오고 싶으면 스스로 나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58 '유령'을 보고(신진요와 비단길,우리 시대의 유령들) 5 mydram.. 2012/06/08 1,913
115357 여행 가고 싶다 4 -_- 2012/06/08 1,151
115356 아이 팔뒷꿈치가 까매요. 1 궁금이 2012/06/08 1,707
115355 이런 엄마도 되지 맙시다.. 20 으..싫다... 2012/06/08 7,036
115354 산후조리 7 모스키노 2012/06/08 1,321
115353 소지섭 얘기들 많이 하셔서 질문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11 ... 2012/06/08 3,275
115352 암 치료비 얼마나 들까요 1 림프종 2012/06/08 2,412
115351 임신 중에 피부 뒤집어지는거랑 아들,딸은 관계 없나요? 12 으억 2012/06/08 8,864
115350 비글과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는 없나요? 19 개찾아요 2012/06/08 3,100
115349 KBS 새노조가 현장복귀를 선언했네요. 4 아마미마인 2012/06/08 1,124
115348 드*기 오븐 받아보신분~~ 12 ~~~ 2012/06/08 1,941
115347 버스타면 춥지 않나요 ? 4 .. 2012/06/08 1,060
115346 인터넷 저질 악플러, 기자로 밝혀지다..!!! 13 어휴.. 더.. 2012/06/08 4,456
115345 에어컨 트시나요? 6 덥다고 2012/06/08 1,120
115344 15개월 아기가 마늘쫑을 좋아해요 5 해달씨 2012/06/08 1,851
115343 이혼남이 선 들어 왔어요 8 ... 2012/06/08 4,746
115342 잠복기에도 전염되나요? 2 전염병 2012/06/08 3,045
115341 급) 책 사기 당한거 같은데 카드 취소 할수 있을까요 9 책사기 2012/06/08 1,548
115340 저희 남편이야기에요. 41 감사 2012/06/08 14,024
115339 색깔론을 바라보는 여러개의 시선.. 아마미마인 2012/06/08 673
115338 정선 카지노 정장 입어야 되나요? 6 카지노 2012/06/08 2,098
115337 변태보고 우울해요. ㅠㅠ 위로해주세요. 14 .. 2012/06/08 5,120
115336 어흑~나두 나시 티 입고싶따. 7 나리 2012/06/08 2,579
115335 정부 "북한, 식량차관 69억원 갚아라" 7 참맛 2012/06/08 1,250
115334 여기 주민번호 한개당 2 대박공주맘 2012/06/08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