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아리에 굵은소금 보관해도 될까요? ^^;

장독 조회수 : 10,974
작성일 : 2012-05-21 09:10:11
베란다가 넘 너무 좁아서요... 소금자루 놓을데가 마땅치 않아요. 비어있는 독이 2개 있는데요, 거기 나눠서 넣으면 딱 일것 같아서.. 그런데 예전에, 항아리에 소금넣는거 비추천인 글을 본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별 나쁜 이유는 없겠지요? 항아리에 소금이 배어든다... 는 것 같은데, 우리집 소금 3년 넘어서 더이상 아래에 빠져나오는 간수도 없거든요.. 항아리 제일 아래에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 깔고 소금부으면 안되려나요? ^^; 집에서 독에 소금 넣고 쓰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218.53.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9:29 AM (112.167.xxx.232)

    소금항아리 재활용은 가능한데요,
    몇번이고 물을 담아서 소금기를 빼고 써야해요..
    항아리에 소금 넣어두는건 나쁜거 아니예요.
    엣날 옛날엔 다 그렇게 썼어요.
    소금항아리가 따로 있거든요.

  • 2. ...
    '12.5.21 9:33 AM (119.197.xxx.71)

    일부러도 담지 않나요? 대신 전용으로 쓰시는게 좋지요.
    저희친정은 원전사고 났을때 엄마께서 엄청나게 큰 독으로 천일염 제일 좋은것으로
    사다 넣어두셨어요. 소금은 시간이 갈수록 간수가 빠지면서 좋아진다더군요.

  • 3.
    '12.5.21 9:51 AM (121.130.xxx.192)

    위에 댓글들과 같아요. 3년묵어도 항아리에 소금이 배어서 나중에 다른용도로 쓰려면 좀 수고스럽지요
    소금전용으로 쓰신다면 항아리가 제일 좋기는해요
    참기름병 들기름병 콕콕 박아둘수 있어서 좋을것같네요

  • 4. 옹기
    '12.5.21 9:54 AM (121.182.xxx.101)

    저희시댁에서도 큰 옹기항아리에 소금 보관해요.
    간수빼고 넣어두셨던데 정말 눈처럼 햐얗고 뽀득뽀득해요. 제가 자루째 보관해둔 소금이랑
    차이 나요. 다른 잡냄새 안나는 깨끗한 항아리면 보관해보세요.
    옛어른들 원래 항아리에 소금 보관했어요.

  • 5. 콩나물
    '12.5.21 10:07 AM (218.152.xxx.206)

    해 봤는데 아니던데요?

    항아리 밑에 구멍이 있지 않는한 간수가 안되서
    습기 많은 여름철에 곰팡이가 생겨요.

    그래서
    항아리 안 밑에 벽돌을 넣고 그 위에 살짝 구멍을 내서 소금을 간수하면서 해 봤는데
    여름에 작년.. 여름 아시죠? 소금이 다 습기차 차서... ㄷㄷㄷㄷ

  • 6. 아앗
    '12.5.21 11:44 AM (218.53.xxx.146)

    원글입니다. 여러 리플들 감사해요. 그런데 더 갈등이 생겨버렸네요 흑...ㅎㅎ

    습기 말씀이 있고... 어쩌죠? 더 알아봐야겠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55 입가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주름이 생기더라구요 1 .... 2012/05/25 1,712
113454 양재역주변 피부과 추천해주셔요 (얼굴에 콩알이 생겼네요;;;) 1 대왕뾰루지 2012/05/25 2,856
113453 5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5 813
113452 어제 본 자기야... 4 eofldl.. 2012/05/25 2,366
113451 건설업 종사하는 남편 일요일에 쉬는 것만도 감지덕지라네요... 29 답이없네 2012/05/25 8,484
113450 요가 마사지 크림 구입문의 커피빈 2012/05/25 2,578
113449 물안경이 뿌연데 5 수영 2012/05/25 1,284
113448 드디어 결심? '안철수의 입' 유민영은 누구? sss 2012/05/25 1,067
113447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요... 7 성당 2012/05/25 1,425
113446 나란 남자, 마누라 싱크대도 못 바꿔주는 남자 20 2012/05/25 3,051
113445 급해요. 질분비물 갈색이 자궁경부암의 신호 맞나요? 5 저 서른 2012/05/25 11,581
113444 금융감독원에서 긴급공지 문자 6 금감원 2012/05/25 1,789
113443 정준하의 그녀 니모얼굴 드뎌 봤네요 ㅎ 28 무한도죤~ 2012/05/25 15,570
113442 목감기 2 베티령 2012/05/25 973
113441 집에서 요구르트 자가제조할 때에 병소독은 어떻게? 6 ... 2012/05/25 1,901
113440 문중소유의 건물 2 - 2012/05/25 1,519
113439 ENG 카메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2 궁금 2012/05/25 2,866
113438 목동 치과 추천부탁드립니다. 3 앞단지 2012/05/25 4,914
113437 즐겨가는 동네공원 자랑좀 해주세요 3 산책이 좋아.. 2012/05/25 1,375
113436 영화 추천해주세요 .. 2012/05/25 803
113435 글 삭제해요.. 26 ss 2012/05/25 7,546
113434 간송미술관 다녀왔어요 8 ^^ 2012/05/25 2,692
113433 더킹, 옥세자, 적남 다 봤지만.. 30 킹콩과곰돌이.. 2012/05/25 8,736
113432 82에서 배운 살림팁들 몇가지.. 6 고맙습니다 .. 2012/05/25 4,456
113431 확실히 감정연기는 눈동자인가봐요. 14 ... 2012/05/25 4,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