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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식, 흐린 날인 줄 알았어요.^^

잠시만 멍청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12-05-21 07:49:15

방이 컴컴하길래 흐린 줄 알았어요.

일식이라는 말을 들은 생각이 나서 방금 밖에 나갔다 왔어요.

해가 초승달처럼 가려져 있지만 살짝 보고 왔는데도 지금 눈이 이상하네요.ㅠㅠ

썬글라스 어디갔나...........

IP : 211.109.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5.21 7:53 AM (175.253.xxx.227)

    출근하면서 날씨가 꼭 자동차 유리 썬팅한 것같이 이상하다 했더니 일식이었군요

  • 2. ...
    '12.5.21 8:18 AM (180.66.xxx.128)

    그냥보면 눈버려요. 썬글라스도 그다지...
    코팅안된 CD 두장쯤 겹쳐보면 잘 보여요~

  • 3. 바하마브리즈
    '12.5.21 8:44 AM (114.206.xxx.64)

    저도 봤어요. 아이가 천문대에서 받아 온 특수 필터가 있는 안경 쓰고 봤어요. 6월6일엔 금성이 태양과 일직선이 된다니 관심 있으신 분은 챙겨보세요. ^^

  • 4. 웃음조각*^^*
    '12.5.21 8:54 AM (203.128.xxx.29)

    재작년인가 아이에게 일식을 보여주려고 사뒀던 셀로판지를 잘 보관해뒀더니 오늘 같은 날 유용하네요^^
    저는 좀 늦게 봐서 사라지는 조그만 달그림자밖에 못봤어요^^;
    하지만 우리 애는 좀 큼지막 한 달을 봤네요. 초생달 같은 해를 봤대요^^

  • 5. ...
    '12.5.21 9:09 AM (211.198.xxx.160)

    저희도 셀로판지 세트를 반으로 한 번 더 접어서 봤어요.
    일찍 등교한 큰아이는 일식인 줄도 모르고 갔는데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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