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기 너무 없는 아이

ㅠㅠ 조회수 : 4,150
작성일 : 2012-05-20 20:40:02
6학년 아들이 있어요
큰애구요 근데 이놈이 인기도 없고 약간 찌질해 보여요 남지애들 사이에서도 그냥저냥 노는 수준
여자애들 사이세서는 너무 싫이하는 그런 아아
얼굴은 나름 궈엽고 귀티난다는데 엄ㅇ사들 이쁘다고 외모칭찬은 하는데....행동은 제가 잘못 키워서인 지 양보도 배려도 없는거같구
이런 우리 아들놈 중고등 가면 괜찮아 질까요
크며ᆞ 나아질려면 제가 어떤식으로 해야 할지
보고 있음 답답하네요
IP : 180.69.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2.5.20 8:51 PM (218.209.xxx.71)

    애들은 커봐야 알지요. 자꾸 자꾸 이쁘게 봐주고 칭찬해주세요..

  • 2. --
    '12.5.20 8:52 PM (1.236.xxx.72)

    우리애가 초등 3학년인데요.
    얼마전에 짝을 바꿨는데 여자애들이 짝되고 싶어하지 않는 남자애랑 짝이 되었다면서 싫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그 남자애가 딱히 문제가 있거나 못생긴 아이도 아니에요.
    며칠 지내보더니 오히려 지금까지 지냈던 짝들보다 낫다고 합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어떤 이미지가 만들어지면 알아보거나 겪어보지 않고
    "쟤는 그런애야."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학년이 바뀌거나 학교가 바뀔때 이미지에 좀 더 신경쓰면 될듯해요.

  • 3. ..
    '12.5.20 9:08 PM (122.16.xxx.33)

    양보, 배려 할 줄 모르면 여자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없을텐데요.
    지금에라도 양보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 4. 꺄울꺄울
    '12.5.20 9:14 PM (113.131.xxx.24)

    양보도 배려도 없는 찌질한 초등생이

    가만히 놔두면

    양보심 많고 착실하고 건강하고 인기 많은 고교생으로 자랄거라고 누가 그래요?

    지금부터라도 배려심과 양보, 그리고 건강한 마음을 길러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라고 엄마와 아빠가 있는 거겠죠

  • 5. ap
    '12.5.20 9:20 PM (203.226.xxx.20)

    학원 원장인데요 안웃기면서 수업에 흐름 끊는 애들 애들이 싫어하고 자기가 시작한 말은 분위기나 시간부족 상관없이 꼭 해야하는 애들 인기 없더군요 애들이 딴 반 가고 싶대요 ㅠ

  • 6. 부모님이
    '12.5.20 10:14 PM (14.52.xxx.59)

    애 기를 꺾는다는 소리 안 들으시려면
    증상을 자세히 파악하세요
    애들 이상한 버릇들 분명히 있구요,부단히 잔소리해서 고쳐야해요
    저도 정말 몇년째 잔소리 하고는 있는데 나아지고는 있는지 원 ㅠㅠ
    너무 괴롭습니다 ㅠㅠ

  • 7. rjj
    '12.5.20 10:36 PM (211.234.xxx.62)

    한학년에 한 반인 초등학교 다녔는데 6년동안 제일싫어하는 남자아이로 지목되던아이가 있었어요
    저도 그애랑 짝되기 싫타해서 엄마가 학교 찾아온적도있다는ㅋㅋ근데 고등학교땐가 반창회하는데 그애가 ㅇ시안하다고진심으로사과하더라구요
    자기가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면서
    완전웃겼어요
    신기하기도하고ㅋㅋ
    철들면 변하는것 같기도해요
    다른애들보다더 매너 있었졌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있데요ㅎㅎ

  • 8. ㅇㅇ
    '12.5.20 10:38 PM (123.254.xxx.83)

    욕심부리시는거 아니신지..
    인기있는애들 드물어요.....
    보통이면 인기없는게 당연한거죠...
    그리고 따금하게 고칠거 있으면 이야기 해주시고...
    밖에서 상처받아도 그러면서 세상살이 알게 되는거죠..
    어머님은 칭찬 많이 해주세요.~

  • 9. ㅇㅇㅇㅇ
    '12.5.20 10:52 PM (115.143.xxx.59)

    우리애도 6학년이고 인기없어요..
    인기있는거 바라지도 않아요,,
    어찌나 눈치없는지.,.애들이 우리아들도 별로 안좋아해요..
    아들아..얼른 철들렴..

  • 10. ...
    '12.5.20 11:35 PM (110.14.xxx.164)

    양보나 배려는 꾸준히 가르치세요
    안듣는 척해도 좀 나아질거에요
    다행이 맘 맞는 친구가 하나라도 있음 ..좀 낫죠
    저도 외동딸아이가 두루두루 좀 잘 어울렸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619 5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2 659
112618 새똥 맞아 보셨나요? 20 꿈꾸는자 2012/05/22 8,433
112617 소풍갈때 아이김밥 부탁하는 엄마.. 58 그리고그러나.. 2012/05/22 14,329
112616 인터넷중독 어떻게 하시나요? 사월이 2012/05/22 865
112615 개검에게 시민단체는 1 미친세상 2012/05/22 677
112614 꽤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성적은 .... 9 아이성적 2012/05/22 1,647
112613 새벽에 도둑 (보조열쇠) 6 .. 2012/05/22 3,185
112612 천연화장품 추천해주세요 6 화장품 2012/05/22 1,801
112611 이 사람 심리가 궁금해요. 3 허허 2012/05/22 1,432
112610 5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5/22 820
112609 콩을 어디에 버려야하나요? 5 쓰레기버리기.. 2012/05/22 1,338
112608 가격 적당한 청소기 추천좀 해주세요 2 청소기 2012/05/22 1,091
112607 비비크림이 얼굴에 착색된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24 2012/05/22 21,722
112606 15회 삼성에서 죽어가는 여성들... 4 뉴스타파 2012/05/22 1,741
112605 탈모에 도움되는 팁 한가지 5 2012/05/22 3,531
112604 오늘밤엔 참 글이 안 올라오네요^^; .... 2012/05/22 856
112603 올케의 가족사진 116 코코넛 2012/05/22 22,818
112602 장가가려면 조용히 갈것이지, 사람맘 흔들기는.. 35 결혼전 2012/05/22 11,590
112601 죄송한데 이 밤에 욕 한번만 할게요 4 2012/05/22 1,513
112600 밑에 잘 모르시는 분 속보님 6 샬랄라 2012/05/22 1,493
112599 지금 백화점 스포츠매장에 쪼리 나왔을까요? 1 1 2012/05/22 786
112598 왜 이렇게 화가 날까요? 화가나요 2012/05/22 1,105
112597 스테인레스 냉장고, 전기렌지 살려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7 냉장고야냉장.. 2012/05/22 2,589
112596 무릎관절 3 나비 2012/05/22 1,297
112595 황당한 카야토스트점... 5 .. 2012/05/22 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