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합의금문제
1. 우선
'12.5.20 3:53 PM (211.194.xxx.237)일체 어떤 합의도 하지 마시고요(도장 찍지 말라는 말),
손해사정인을 찾아서 치료부터 보상까지 과정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세요.
복잡해서 일일이 말씀 드릴 수 없네요.
다시 말하지만 도장찍기는 제일 나중 일입니다.2. 우선님
'12.5.20 4:11 PM (39.112.xxx.188)말씀이 맞아요
절대 도장 찍지말고
손해사정인 찾아서 상담부터 하세요3. 삼월초에 다쳐
'12.5.20 4:23 PM (210.205.xxx.124)4월중순넘어 치료할거 다하고 합의했어요
4. 합의금
'12.5.20 4:25 PM (1.177.xxx.54)손해 사정인은 어디서 알아볼까요?
아이앞으로 보험든게 있는데 거기로 연락해볼까요?5. 얼마전
'12.5.20 4:49 PM (121.88.xxx.151)조카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치료받고 합의했어요.
조카는 머리에 충격을 받고 사고순간을 기억못하고 계속 토해서 걱정했는데
119에서 데려간 대학병원에서 ct상 이상이 없다고 입원이 안된다고 1주일안에 ct찍으러 다시오라고 하더군요
밤늦게 퇴원해서 동네 병원에 입원했어요.
2주 진단받고 그 사이 머리 엠알다시 찍고 며친후부터 나타난 무릎 발가락 통증 치료 받고
퇴원해서도 계속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는데
지금은 병원에 일주일에 한번 또는 두번 다닌다네요.
얼마전 합의 했어요.
합의할때 앞으로 치료비까지 계산 해 주시던데요.
합의할때 앞으로 부작용이 생길수 있어서 치료가 요할수 있는건 합의서 쓸때 덧대어 쓸수 있어요
예를 들면 조카가 무릎이 계속 아프다니 대학병원전문의가 이 사고로 인해서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을경우
보헙사에서 책임지겠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제 생각에는 그래도 일단 입원을 하시고 진단을 받으신후 통원치료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동생네가 지방이라 합의를 제가 했는데 상식선에서 합의 한 거 같아요.
알단은 치료를 충분히 받으신 후에 합의 하시는데 좋을 듯 싶네요6. 우선
'12.5.20 4:55 PM (211.194.xxx.237)부모들이 침착하세요.
자녀의 건강은 당분간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는 사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보험회사 사람과 만나게 될 것이고, 병원 출입을 하다보면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시게 되겠죠.
오래 전 경험으로 보면 손해사정인 등도 신뢰가 가지 않는 이들이 있어요.
끝으로 교통사고는 후유장애 문제가 제일 중요한 문제로 남게 됩니다(굉장히 중요함).
그래서 도장찍기가 중요하다는 거죠.
횡설수설이네요. 도움이 되시길..,.,7. 경험자
'12.5.20 5:10 PM (124.111.xxx.127)스스로닷컴 이라고 있어요.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변호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요.
스스로 재판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는 곳이라 유용한 자료가 많아요.
꼭 가보세요.
저도 도뭄 많이 받았어요.
홍보글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물론 무료구요.8. ..
'12.5.20 9:27 PM (114.202.xxx.130)합의는 제일 나중에 하세요.
보험사에는 분명 지금 합의하면 합의금을 얼마 더주고
나중에 하면 뭐 어쩌고 하면서 분명 지금 합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겁니다.
일단 합의는 나중에 한다고 하세요.
지금 하면 더주고 그런 거 소용없습니다.
충분히 치료 받고 나중에 천천히 하시는 게 훨씬더 유리하고
아이한테도 좋습니다.
위의 어느분이 언급하신 한문철 변호사 사이트 한번들러보세요.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방송에서 교통사고에 관해 오래전부터 진행하던 분인데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에 합의하세요..
완치된 후에요. 꼭이요.9. 합의금
'12.5.20 10:35 PM (1.177.xxx.54)아..이제 들어와서 보네요.
일단 병원에 지금 입원중이구요.
공휴일이라 아직 만나지는 못했어요.
계속 입원해있다가 통원할건데.
어디까지 치료가능한지도 애매하고 그래서 제가 안말릴려면 알고 시작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댓글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당장 합의해줄 생각은 없었어요
아이가 어디까지 아플지 의사쌤도 모를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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