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넝쿨당 시댁 저는 부럽기만해요

시댁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2-05-20 14:53:57

김남주는 복도 많아라.. (물론 극중이지만..)

까칠한 시누들이 있지만 막내빼고는 다 점잖고, 시어머니 이것저것 다 챙겨주고 싶어하고, 시할머니 점잖고,, 특히 시아버님.. 그 맛있게보이는 팥빙수도 해주시고,, 일단 다 경제력도 되면서 워킹맘이니 애기낳으면 애도 다 맡아줄거고.

(물론 육아 관련해서 참견은 많아지겠네요) 가장 중요한 남편이 국민남편이고.. 예전에 강부자가 이러이러해서 제사를 모셔야한다고 했더니 그 이유를 듣더니 그럼 제사 음식도 부인이 하는게 아니라 직접 사랑을 받은 자신이 하는게 맞는거라고 바로 부엌으로 직행해서 직접 음식하는데 뒤로 넘어감 ㅋㅋ 암튼 부인사랑 지극해요..

극이라서 좋아보이나요?? 저는 그런 시댁이 아니라서 부럽기만한데요

IP : 175.126.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0 3:02 PM (210.219.xxx.71)

    그게 드라마니까 훈훈하고 코믹하게 그려지는거지,

    시누가 와서 옷입고가 ~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운전연습 시켜줘야해~
    집에서 쉬면서도 언제올지 몰라서 불안불안~

    영 아니올시다~~~ ㅋㅋ

  • 2. 222
    '12.5.20 3:30 PM (175.121.xxx.32)

    문제는 전~~~혀 김남주 라이프 스탈에 안맞는단 거죠.
    일단 가까이..맞은 편 ㄷㄷㄷ에 산다는 거 자체가 끔찍..;
    저도 왠지 멀리 살고 가끔씩 보면 효부될수 있을 듯..ㅎㅎ

  • 3. 흠냐
    '12.5.20 3:36 PM (118.223.xxx.25)

    요즘 막장시댁들에비하면
    나쁘지않다고생각되네요

    사랑과전쟁보다가 넝쿨당보면
    참 평범한 일상적인 에피소드같거든요

    우리 시어머니가 엄청애정도만되도 업고다니겠다는
    며느리도있었죠

  • 4. ??
    '12.5.20 7:53 PM (220.78.xxx.54)

    그게 부러우세요?
    전 답답하던데..
    우리 새언니는 맞벌이 해서 근처에 사시는 우리 부모님이 조카둘다 공짜로 봐주시고 김치 며 반찬 다 해주시고 집안 살림도 언니 오기전에 싹 청소해 놓고 가십니다.
    제사? 그런거 없어요 우리엄마..새언니 혹시 신경쓸까봐 전전긍긍 하십니다.
    김남주처럼 능력있는? ㅋㅋ 그런 직업도 아니에요 그냥 평범한 집안 딸네미입니다.
    다 자기팔자에요

  • 5. 전혀....
    '12.5.20 9:08 PM (121.181.xxx.61)

    안부러워요
    딴거 다관두고 바로 앞집이라는것만 해도
    모든 조건 다 뒤엎을 ...

    글구 시모도 음식같은거야 챙겨주지만
    사사건건 은근히 다 간섭이고
    막내시누는 더이상 말할가치도 없고
    부러운건 딱한가지..사려깊고 점잖게 나오는
    그집 시아버지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503 NCIS 보기 시작했어요 23 2012/05/21 2,340
112502 이번 주말에 담양, 보성쪽으로 여행가려고하는데... 9 도와주세요 2012/05/21 2,406
112501 일본어는 원래 그렇게 어색한가요, 아님 번역만 그런 건가요? 7 진짜궁금 2012/05/21 1,860
112500 코스트코에서 파는 와인색 플라스틱에든 초이스커피요.. 8 카푸치노 2012/05/21 1,819
112499 초2 영어 질문 2012/05/21 743
112498 [질문]외모에 대한 지적질을 하는 여자와는... 5 남자사람 2012/05/21 1,575
112497 갈색 라탄의자를 화이트로 칠하고 싶어요.. 2 의자 2012/05/21 1,017
112496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여러분은 어떠셨어요? 18 ... 2012/05/21 8,146
112495 어제 닥터지바고를 봤는데요 3 그건요 2012/05/21 1,443
112494 이선균 어제 실물 본 후기 24 2012/05/21 28,588
112493 홧병 생기신 분들 어떻게 푸셨나요? 8 좋은날 2012/05/21 3,083
112492 3~4인용 전기밥솥 추천 부탁드립니다 급질 2012/05/21 746
112491 류시원이혼사유 43 이혼 2012/05/21 40,980
112490 이제 고등학생인 아이 어찌해야 서울대보낼까요? 12 ... 2012/05/21 3,578
112489 눈 안 시린 썬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4 아옹 2012/05/21 1,960
112488 근데 증권맨이 직업 좋은건가요? 5 ... 2012/05/21 2,915
112487 집에서 살빼는법 알려주세요~~ 5 행복한영혼 2012/05/21 2,305
112486 사람자체가 명품스러워 보이는 경우가 언제인가요 12 명품백말고 2012/05/21 4,691
112485 딸은 아빠 키 닮나요? 26 .... 2012/05/21 4,756
112484 ebs보다가.. 5 .. 2012/05/21 1,354
112483 “선관위가 디도스공격 때문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2 참맛 2012/05/21 1,229
112482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궁금해요 2 쑹입니다 2012/05/21 3,649
112481 마음 껏 하세요...(가슴이 아픕니다) 6 마음 2012/05/21 3,042
112480 명품가방 욕심이 한 순간 펑~ 11 ** 2012/05/21 5,625
112479 도와주세요..고2 사탐 결정요... 4 사탐 뭐하지.. 2012/05/21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