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 시댁 저는 부럽기만해요

시댁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2-05-20 14:53:57

김남주는 복도 많아라.. (물론 극중이지만..)

까칠한 시누들이 있지만 막내빼고는 다 점잖고, 시어머니 이것저것 다 챙겨주고 싶어하고, 시할머니 점잖고,, 특히 시아버님.. 그 맛있게보이는 팥빙수도 해주시고,, 일단 다 경제력도 되면서 워킹맘이니 애기낳으면 애도 다 맡아줄거고.

(물론 육아 관련해서 참견은 많아지겠네요) 가장 중요한 남편이 국민남편이고.. 예전에 강부자가 이러이러해서 제사를 모셔야한다고 했더니 그 이유를 듣더니 그럼 제사 음식도 부인이 하는게 아니라 직접 사랑을 받은 자신이 하는게 맞는거라고 바로 부엌으로 직행해서 직접 음식하는데 뒤로 넘어감 ㅋㅋ 암튼 부인사랑 지극해요..

극이라서 좋아보이나요?? 저는 그런 시댁이 아니라서 부럽기만한데요

IP : 175.126.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0 3:02 PM (210.219.xxx.71)

    그게 드라마니까 훈훈하고 코믹하게 그려지는거지,

    시누가 와서 옷입고가 ~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운전연습 시켜줘야해~
    집에서 쉬면서도 언제올지 몰라서 불안불안~

    영 아니올시다~~~ ㅋㅋ

  • 2. 222
    '12.5.20 3:30 PM (175.121.xxx.32)

    문제는 전~~~혀 김남주 라이프 스탈에 안맞는단 거죠.
    일단 가까이..맞은 편 ㄷㄷㄷ에 산다는 거 자체가 끔찍..;
    저도 왠지 멀리 살고 가끔씩 보면 효부될수 있을 듯..ㅎㅎ

  • 3. 흠냐
    '12.5.20 3:36 PM (118.223.xxx.25)

    요즘 막장시댁들에비하면
    나쁘지않다고생각되네요

    사랑과전쟁보다가 넝쿨당보면
    참 평범한 일상적인 에피소드같거든요

    우리 시어머니가 엄청애정도만되도 업고다니겠다는
    며느리도있었죠

  • 4. ??
    '12.5.20 7:53 PM (220.78.xxx.54)

    그게 부러우세요?
    전 답답하던데..
    우리 새언니는 맞벌이 해서 근처에 사시는 우리 부모님이 조카둘다 공짜로 봐주시고 김치 며 반찬 다 해주시고 집안 살림도 언니 오기전에 싹 청소해 놓고 가십니다.
    제사? 그런거 없어요 우리엄마..새언니 혹시 신경쓸까봐 전전긍긍 하십니다.
    김남주처럼 능력있는? ㅋㅋ 그런 직업도 아니에요 그냥 평범한 집안 딸네미입니다.
    다 자기팔자에요

  • 5. 전혀....
    '12.5.20 9:08 PM (121.181.xxx.61)

    안부러워요
    딴거 다관두고 바로 앞집이라는것만 해도
    모든 조건 다 뒤엎을 ...

    글구 시모도 음식같은거야 챙겨주지만
    사사건건 은근히 다 간섭이고
    막내시누는 더이상 말할가치도 없고
    부러운건 딱한가지..사려깊고 점잖게 나오는
    그집 시아버지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93 모교검색해서 봤는데 그시절 그립네요. 3 얼음동동감주.. 2012/05/21 1,285
111592 악역이 죄 받지도 않고 행복하게 끝난 드라마는 또 생전 처음이네.. 7 멘붕오네 2012/05/21 3,841
111591 소개팅 첫만남 이정도면 어떤편인가요??? 6 쌈장이다 2012/05/21 2,964
111590 시험보는 꿈 자주 꾸시는 분 계세요? 2 ... 2012/05/21 2,201
111589 새집 옵션으로 시스템에어컨 할까요 말까요?? 8 돈이없다 2012/05/21 3,431
111588 싸고 좋은 세수비누 없나요? 13 알뜨랑은 싫.. 2012/05/21 6,315
111587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7 Happy 2012/05/21 2,392
111586 결혼식폐백 왜하는것인가요? 2 궁금? 2012/05/21 2,208
111585 대구인테리어추천 부탁드려요♡ 2 따끈따끈 2012/05/21 1,863
111584 내 아내의 모든것 3 블루 2012/05/21 1,753
111583 나의 이런성격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5 .. 2012/05/21 1,837
111582 아래 '혼자사시는 분들' 공포 얘기예요 ! 9 어휴... 2012/05/20 3,412
111581 통장 다 써서 재발급시 꼭 본인이 가야하나요?? 4 궁금 2012/05/20 9,066
111580 통증없는 대상포진도 있나요? 8 ... 2012/05/20 12,086
111579 남자의 말 질문합니다 3 뭐죠 2012/05/20 1,130
111578 정석원이랑 김무열이랑 17 저는요..... 2012/05/20 5,246
111577 한강변 아파트 소음 6 .... 2012/05/20 6,587
111576 선물 미국 2012/05/20 787
111575 어이없는 대사 보고 작가가 공부 좀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잘될꺼야 2012/05/20 2,566
111574 찰보리쌀도 칼로리가 높을까요? 1 찰보리쌀 2012/05/20 3,433
111573 남편이 마흔인데 빈폴가방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너무 어린느낌인가.. 4 무플좌절 2012/05/20 1,724
111572 초6 딸이 여드름이 심해요, 어떡하지요? 10 ***** 2012/05/20 2,492
111571 신들의 만찬...작가 누구,..?.피디 누구....?? 25 유치뽕 2012/05/20 9,169
111570 오늘 바보엄마 줄거리 어떻게 끝났나요? 1 바보엄마 2012/05/20 2,633
111569 객관적으로 이게 많이 먹은 건가요? 주인한테 미안할 만큼? 34 ㅜㅜ 2012/05/20 9,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