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문제로 갈등...(기독교인만 봐주세요)

고민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2-05-20 01:42:06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결혼 후 아이가 크면서 아이만 아이 친구와 함께 교회에 보내고 저는 안 간지 10년이되갑니다 엄마와 동생은 정말 신실한  종교인이구요 항상 엄마나 동생이 제 교회문제로 걱정하고 안타까워 
했었죠...그러다가 동생이 너무 정성을 쏟아가며 전도를 해서 다시 동생이 다니는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요 한마디로 교회에 가는게 싫어요.... 예수님을 믿기는 하는데 교회는 다니기 싫어서요...엄마가 제가 교회에 다시 나간다니 너무 좋아하시고 동생도 너무 신경을 써주고 마음으로 전도를 하니까 미안하고 그냥 다닐까 했는데....역시 아직은 싫어요...귀찮기도 하고 교회에 거부감도 있고요....하지만 제가 교회에 안간다고 하면 엄마도 실망하시면서 또 뭐라 하실테고 동생도 서운해 할테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한달 쯤 안갔는데 이젠 일요일가까워지면 짜증이 납니다...신랑은 무신론자 인데 저한테 동생 정성을 봐서 다니랍니다
그 정도로 동생이 잘하거든요....하지만 전 아무래도 아직 교회를 다시 다니기가 싫습니다
안간다고 해야 할지 귀찮아도 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IP : 121.184.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0 2:07 AM (124.51.xxx.157)

    저도 예전엔 열심히다녔는데 이사오고난뒤안가고있어요
    한달에한번이라도 기도하고싶고 가고싶을때 잠시갔다오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저는 지나가다가 교회보이면 예배시간이다 싶으면
    들어가서 예배들이고 나와요~ 하나님믿는마음있잖아요
    얽매이다보면 스트레스받으니 마음편하게 한번씩가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어머니께서도 아예안가시는것보단 좋아하실겁니다 ㅋ
    어머니께서 계속 걱정하시면 집근처 교회간다고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278 남편한테ㅡ점심 메뉴를 고르라했어요. 7 으아니 2012/05/31 1,520
112277 혀에서 냄새가 나는데 헬리코박터가 영향일 수 있을까요 이상타 2012/05/31 1,124
112276 혹시 코스트코에서 파는 아에게(AEG) 토네이도 청소기 써보신분.. 코스트코 2012/05/31 1,172
112275 결혼이 늦어지는 미혼이면 정말 건강에 이상이 있을까요?(가슴쪽이.. 2 .. 2012/05/31 1,048
112274 시댁,친정 둘다 가난하면 참 퍽퍽하네요. 9 살기가.. 2012/05/31 4,374
112273 78세 고령자이신 친정아버지 임대주택 여쭈어요 7 아버지 2012/05/31 1,845
112272 강남에 빌라 사시겠어요...? 2 2012/05/31 2,004
112271 암은 유전의 영향도 클까요?? 8 새댁 2012/05/31 1,983
112270 남편까지 울린 애니메이션~ 148 ㅎㅎ 2012/05/31 11,082
112269 이거 이경실 남편 얘기 맞죠? 33 .. 2012/05/31 110,683
112268 미사리 근처에 가족들 놀 장소가 있을까요 1 채리엄마 2012/05/31 917
112267 자꾸 물건 잃어 버리고 오는 아이...넘 속상해요 ㅠㅠ 10 아흑 ㅠ 2012/05/31 3,455
112266 굽 높은 운동화? 4 berrie.. 2012/05/31 3,397
112265 아주 재밌는 영화(DVD로 볼 수 있는) 추천 부탁드려요. 신난다 2012/05/31 547
112264 이럴때 어찌하나요? 어찌하나요?.. 2012/05/31 577
112263 5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31 566
112262 소개팅녀카톡내용(펌) 19 아줌마 2012/05/31 5,250
112261 역대 대통령 중 MB가 가장 훌륭 6 매너리즘 2012/05/31 1,102
112260 영어 질문입니다. 1 아리송해~ 2012/05/31 661
112259 남자아이 리딩레벨 올리는거 책읽기만으론 힘들죠? 1 두아이맘 2012/05/31 1,822
112258 원에서 맞고 다니는 딸아이때문에 속상해요 ㅠㅠ 6 순둥이 2012/05/31 1,131
112257 中, 시장에 인육 내다판 남성..ㄷㄷ 10 ㅇㅇ 2012/05/31 2,854
112256 지금껏 티몬에서 산거 다 환불하고 싶네요 ㅠ.. 2 미숫가루 2012/05/31 2,913
112255 다세대를 사야하나, 오피스텔을 사야하나 6 조언좀.. 2012/05/31 1,928
112254 생리를 안해요.. 2 문의 2012/05/31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