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때문에 고민이네요

고민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2-05-20 00:47:53

제가 부정교합이 좀 심해요

태어나서 33살에 치과 갔더니 덧니에 부정교합 치고는 충치도 없고 관리도 넘 잘했다고 해주셨거든요

 

전 단것도 거의 안먹고 커피 주스 군것질도 안해요

오로지 밥 먹고 양치질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어느날 아랫니한쪽에 잇몸이 녹아내린다고 해야 하나..

시리고 암튼 그래서 치과 가서 씌웠어요.그래야 한다고 해서 여쭤보니

그러면서 태어나서  스켈링도 한번 받았구요.

 

근데 1년반이 지나 갑자기 아랫앞니 4개의 잇몸들이 녹아내리기 시작했어요

진짜 겁나 죽겠네요

병원을 다음주는 시간이 좀 안되서 못가고 6월 중으로 가려고요

저 같은 사람 있을까요?ㅠ

 

치과에서는 양치질을 쎄게해도 잇몸이 녹아내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치아가 작은 편이고 잇몸도 자세히 보니 얇다고 해야하나

 

티비에서 보고 배운 잇몸 마사지도 수시로 하고..

물로 자주 헹궈내고 하는데도 왜이럴까요?

 

부정교합이( 치아가 좀들쭉 날쭉) 있어 그런가요?

양치질도 요즘은 쎄게 안하는데..

잠도 잘못자고

스트레스를 좀 몇년간 극심하게 받았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가

암튼 맘이 별로 안좋네요

 

전 술도 안먹거든요. 당연 담배도 안하구요.ㅠ

 

이래저래 심란해 글 올려봤어요

양치질도 열심히 하고 치아에 나쁜건 안하는 편인데

그냥 잠 못자고 스트레스 받고.ㅠㅠ

 

IP : 1.231.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잇몸박사
    '12.5.20 2:10 AM (89.70.xxx.10)

    길게 쓸 힘이 없어요
    저는 치과에 갈 때 마다 잇몸 안좋다는 말에 열받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좋은 기회로 교정도 하고 교정하는 과정에 좋은 잇몸소독약을 만났고
    외국에 나올 기회가 있어서 치약도 알게 되었습니다
    만나는 사람 마다 제가 이 두 약을 홍보합니다
    40대가 되면 잇몸이 무너지는 나이입니다
    80%가 내려 앉더군요
    독일산elmex 한국산 잇몸소독약은 제가 다시 치과에 전화 해 보고 말씀드릴꼐요
    큰 약국에 가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마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07086376225 문자 넣어 놓으세요 시간 날 때 더 자세하 설명하겠습니다
    아니면 교정치과에 가셔서 치아교정 할 떄 소독하는 솔과 약을 사고 싶다고 하셔요 비싸지 않아요
    독일치약은 유럽에서는 5천원 정도합니다 수입은 몰라요

  • 2. ..
    '12.5.20 4:51 AM (61.252.xxx.68)

    잇몸박사님 치약 소개 감사해요^^ 독일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보니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네요. 빨리 사용해보고싶어요.

  • 3. 잇몸소독약
    '12.5.20 7:07 AM (122.36.xxx.13)

    독일산치약

  • 4. 잇몸
    '12.5.20 7:22 AM (180.66.xxx.169) - 삭제된댓글

    약 이름좀요.

  • 5. 잇몸 2
    '12.5.20 5:25 PM (121.138.xxx.39)

    앗 저도요

  • 6.
    '12.5.20 5:45 PM (149.135.xxx.108)

    원래 치아 않좋아서 다 금으로 도배...
    잇몸시려서 얇게 코팅 하는 거 작년에 했구요
    그냥 칫솟질을 너무 세게ㅡ해서 그렇데요. 치료받고는 괜찮구요. 오랄비 같은 거 전동치솔 쓰세요, 치실도 쓰시구요

  • 7. 탄산수좋아
    '12.5.20 11:53 PM (116.125.xxx.129)

    저도....그 독일산 치약 이름 알려주세요...
    잇몸으로 고생하는 1인 여기도 있습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05 키 크고 부지런한 사람 많을까요? 11 ... 2012/05/20 3,501
111304 사람 습관이라는 거 참 무서워요 4 커피믹스 2012/05/20 2,653
111303 주말 넋두리. 2 렌지 2012/05/20 1,479
111302 (동영상) 지옥공포3탄 “5,18 빨갱이들은 다 지옥이다” 4 호박덩쿨 2012/05/20 1,374
111301 치아가 흔들리면서 은근히 아프면 어떤 문제의 징조일까요? 4 치과무서워 2012/05/20 2,277
111300 경주 숙박때문에 급히 여쭤요 7 2012/05/20 2,114
111299 백화점식품관 떨이 보통몇시죠? 1 ㅎㅎ 2012/05/20 2,173
111298 파스 보통 몇시간 붙이나요? 어깨야 2012/05/20 1,481
111297 다섯살 여아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7 ㅠㅠ 2012/05/20 3,317
111296 태국 여행-패키지 혹은 자유 여행. 6 파란토마토 2012/05/20 2,847
111295 감기에 걸린것도 아닌데 목소리가 쉬었어요.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 2 .... 2012/05/20 1,399
111294 최고 경영진 말을 나쁘게 옮겨대는 팀장의 말을 어디까지 들어야?.. 1 그냥 무시?.. 2012/05/20 1,074
111293 지난 번 색깔 물어보는 심리 테스트를 아들에게 해 보니.. 8 .. 2012/05/20 3,520
111292 7살아이 한글깨치기가 너무힘들어요 6 어쩔까나 2012/05/20 3,636
111291 동생이 교통사고를 크게 냈습니다.. 합의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 2 답답 2012/05/20 3,592
111290 급)배추절이다 2 나이든김치초.. 2012/05/20 1,017
111289 유지인 모자 비슷한 걸 찾았어요. 7 모자 2012/05/20 2,559
111288 스템프투어가 뭐예요? 8 궁금이 2012/05/20 1,687
111287 꿈에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꿈해몽 2012/05/20 6,285
111286 자게 검색하면 다음페이지가 안보여요. 겸색 2012/05/20 625
111285 자전거샀는데요 헬멧 꼭 써야 하나요? 6 ㅇㅇ 2012/05/20 2,004
111284 제목만 읽고 내용은 대충 보고 공격성 댓글 다는 사람들 6 제목 2012/05/20 1,279
111283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걱정맘 2012/05/20 2,437
111282 저 지금 장충동앰버서도 호텔인데요... 60 베로니키 2012/05/20 19,354
111281 센스있는 올케 29 시누이 2012/05/20 12,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