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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이래도 되나요? 새언니들이 저 욕할꺼 같은데..

-_-;;; 조회수 : 13,202
작성일 : 2012-05-19 22:06:27

내일이 아빠 생신이에요

그래서 가족끼리 밥먹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백수로 지내다가 회사 들어간지 얼마 안됬고 또 월급도 오빠들에 비해 월등하게.......적어요 ㅠㅠ

부모님하고 따로 나와 사는데..

엄마가 그래서 저를 안쓰러워 하세요

암튼

내일 아빠 생신이라 밥을 먹기로 했는데

선물은 샀어요 아빠 여름 옷으로요

그래서 식사비 어떻게 해야 되냐고 엄마한테 물어 보니까

엄마가 너는 신경 쓰지 말라고

오빠들하고 며느리들이 알아서 하게 냅두라고..그러시네요

식사래봤자 그냥 고기집 가서 고기 조금 먹고 말꺼 같은데..

엄마한테 그래도 내야 되는거 아니냐니까

니가 무슨 돈이 있어 내냐고..;;;

돈 잘버는 오빠들이 그냥 그거 내게 내비 두라고..

그러시는데

솔직히 오빠들은 저 돈 잘 못버는거 안쓰러워서 별말 안해요;;

그런데 새언니들..

아무래도 그렇게 하면 저 안좋게 볼꺼 같은데..

얼마라도 내야 되는거죠?

IP : 112.186.xxx.145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9 10:09 PM (211.237.xxx.51)

    그냥 성의껏 조금 내세요
    원글님 한몸이고(미혼이고 아이도 없이 혼자 와서 드실꺼고)
    사정이 그렇다면 형제지간에 뭐 크게 뭐라겠어요?
    그냥 원글님 면피만 하게 적당히 성의만 보이세요..

  • 2. 솔직히
    '12.5.19 10:09 PM (211.202.xxx.85)

    자기 밥값은 내야 안미워요. 한번 안내기 시작한 시누는 계속 안내더라구요.

  • 3. ..
    '12.5.19 10:10 PM (59.29.xxx.180)

    님 부모님 생신인데 당근 내셔야죠. 님 밥값 낸다는 생각으로 일부라도 보태세요.
    월급 적은건 그냥 님 문제일뿐....

  • 4. ㅇㅇ
    '12.5.19 10:10 PM (211.237.xxx.51)

    보태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문자할 바에야 정말 1인분 값이라도 성의껏 하세요..
    얼마나 하겠어요 무슨 소한마리 잡는것도 아닐테고요..

  • 5. 저는 미혼인데
    '12.5.19 10:11 PM (121.145.xxx.84)

    솔직히 월급은 월급이고 뭐 밥값이 100만원 나오는것도 아니고
    형제자매끼리 똑!!같이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올케들이라면 얄미울거 같아요..죽는소리하는거 같아 보이고..;;
    낼때는 같이 내야 서로 좋은듯

  • 6. ..
    '12.5.19 10:13 PM (123.212.xxx.245)

    그깟? 돈 사실 별거 아닙니다.
    중요한건 그런일 처리할때 태도에요.

    괜히 엄마랑 뒤에서 이럴까저럴까 상의하는걸 새언니들이 아는것보다,
    형편이 어렵다면 새언니들과 솔직하게 대신 애교있고 얘기하는게 나아요.

    솔직히 여기서 다른 사람들이 내지 말라한다면 그걸로 마음 편해지시나요?
    언니들한테 오빠들한테 말이라도 밉지않게 예쁘게 사정얘기하는게 현명합니다.

  • 7.
    '12.5.19 10:16 PM (114.205.xxx.191)

    생신상이니 저도 내야죠.하면서 내세요.
    근데 전 며느리인데 울 시누들은 심지어 손위시누는 안내더군요.ㅋ
    아들두고 내가왜? 이럼.ㅋ

  • 8.
    '12.5.19 10:17 PM (118.219.xxx.124)

    오빠는 결혼했으니 새언니 아이들 식구가 많지만
    원글님은 혼자잖아요
    전 미혼 시누이라면 선물사온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ᆢ
    밥값 나눠내는 것도 좀 그래요
    마음 표현하시면 충분하지않을까요?

  • 9. ..
    '12.5.19 10:18 PM (115.136.xxx.195)

    결혼도 않했고, 취직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아무리 생신날 외식이지만, 굳이 낼필요가 있나요.
    고마운 맘만 전하면 됐죠.
    어머니 말씀따르세요.
    오빠들이 알아서 하게두고..
    제가 올케라면 아직 결혼도 안하고, 취직한지 얼마안된
    시누이가 돈내는것이 더 부담스럽겠네요.

  • 10. ...
    '12.5.19 10:28 PM (222.232.xxx.29)

    사정도 있으시고, 미혼이신데다가 잘 버는 오빠들도 있으니 내지 않아도 안괜찮진 않겠지만.
    안 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태도라면 미울것 같구요. 뭐 그건 아니실테니...
    근데 밥값을 나눠 내는 분위기이면 저라면 내겠어요.
    당장 전기세, 가스비를 걱정할 만큼의 궁한 상태가 아니라면요.

  • 11. 지나
    '12.5.19 10:34 PM (211.196.xxx.99)

    어려워도 처음부터 내는 버릇을 해야 해요,
    게다가 백수도 아니고 취직까지 했으면 언니들이 은근 기대할 거예요.
    그동안 수입이 없어서 못내어 계속 새언니들에게 미안했다는 립서비스도 잊지 마시구요.
    애매한 부분은 입장 바꿔서 생각하고 나아가 가족 안의 거래는 내가 조금 손해 보는 방향으로 하면 하면 좋습니다.
    남도 도우며 사는데 가족들에게는 더 잘해 주면 좋잖아요?

  • 12. ,,,
    '12.5.19 10:41 PM (119.71.xxx.179)

    그냥 내세요. 딸들도, 첨부터 떳떳하게 내야 나중에 할말있어요.

  • 13. 원글
    '12.5.19 10:41 PM (112.186.xxx.145)

    내면..좋겠죠
    그런데 뭘 어떻게 내야 될지를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아직까지 부모님 생신은 엄마 아빠가 돈 다 내서 외식 하는 분위기였구요
    이번해부터는 엄마가 오빠들한테 내라고 하셨데요 자식들 있는데 그정도는 하라구요
    그리고
    저는 인턴이에요 ㅠㅠ
    월급 정말 작아요
    서울에서 이 월급 가지고 한달 한달 살기 힘들다는거..진짜 실감 하네요
    돈을 낸다면 제 꺼만 내기도 웃기고..
    둘다 조카들 둘은 다 있는데
    정확하게 내야 되나 싶기도 하고..
    엄마는 제 월급 아시니까 자꾸 내지 말라고 하시는데..
    어찌 해야 될지 난감 하네요..

  • 14. steal
    '12.5.19 10:41 PM (101.235.xxx.23)

    아마 내겠다고 액션을 취하면 오빠나 언니들이 말리지 싶은데요. 그래도 그렇게 액션을 취하는게 더 좋아요. 나중에는 꼭 같이 내시고요. 그래도 미혼처녀가 마음이 이쁘시네요^^

  • 15. ...
    '12.5.19 10:42 PM (175.112.xxx.103)

    내가 새언니라면 안내도 괜찮을것같은데....
    내시면 더 이쁘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 16. 흠...
    '12.5.19 10:43 PM (180.67.xxx.11)

    직장 얻은지 얼마 안 됐고, 아직 미혼이면 결혼하고 내도 돼요. 케익이나 사세요.
    제가 새언니라도 밥값 뭐 얼마나 한다고 막둥이 여동생한테까지 내라고 하진 않겠네요. 저런 생각까지
    하는 시누라면 조카들 생일이며 어린이날 같은 것 다 챙길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하지만 결혼하고 자기 가정 이룬 상태에서는 이미 성인으로 치니까 반드시 내셔야 하고요.

  • 17. ..
    '12.5.19 10:44 PM (123.212.xxx.245)

    근데요, 원글님 월급 작다고 친구들도 안만나고 쓸거 안쓰면서 사세요?

    어차피 돈 낸다고 해도 가장 적게 낼테고
    고깃집 나눠내면 정말 적은 돈일거 같은데
    자꾸 형편 탓하는거 그거 보기 안좋습니다

    웬만하면 낸다고 해도
    오빠들이나 언니들이 됐다고 냅두라고 할텐데
    원글님이 자기형편때문에 삐쭛삐쭛거리면 참 얄미워 보일거 같습니다.

    난감하다고 하지 마시고, 엄마핑계대지 마시고,
    성의껏 마음표시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세요.

    아니면 깔끔하게
    "오빠야 언니야 내 이번엔 면목없지만 숟가락만 얹을테니
    한번 봐주고 다음엔 내가 거하게 쏠게~"
    이렇게 말이라도 예쁘게하세요.

    인턴이에요 월급작아요..이런 징징 같은 여자끼리 아주 싫어합니다.

  • 18. 아무리
    '12.5.19 10:46 PM (182.218.xxx.10)

    아무리 인턴이라도 3만원 정도는 낼 수 있잖아요. 3만원 내세요. "내가 아직 얼마 못받아서 이것밖에 못내지만 조금 보탤께요~" 하면서요. 아님 윗분 의견처럼 맛난 케익 사가던가요. 3만원이면 어느정도 괜찮은거 살 수 있어요

  • 19. ㅇㅇ
    '12.5.19 10:48 PM (211.237.xxx.51)

    제 생각에는 그냥 그날 계산하는 오빠네에게 (예를 들어 큰오빠 작은오빠가 있다면 두 집안에서
    돈을 모을테고 누군가 둘중 한 사람이 계산을 하겠죠)
    봉투에 5만원짜리 한장 넣어서 주면 면피는 됩니다.
    윗 댓글 보니 원글님꺼만 내는게 웃기다고 쓰셨는데..
    그게 웃긴게 아니고 취직까지 하고 다 큰 성인이 그냥 입 딱 씻는게 웃긴거에요..
    근데 댓글 보니 어떻게든 내고 싶지 않으신가봐요 ㅎㅎ
    인턴 월급이 아무리 작아도 부모님 생신 식사에 5만원 정도도 못내시나요?

  • 20. 원글
    '12.5.19 10:50 PM (112.186.xxx.145)

    아..케잌은 제가 사간다고 했어요
    왠지 제가 너무 바보 같네요 ㅋㅋ 돈을 적게 버니까 제가 너무 쪼잔해 진거 같아요
    그냥 똑같이 낼께요
    그리고 친구 안만냐나는 분이 계시는데..
    네..솔직히 저 요즘 친구 잘 안만나요 ㅎㅎ ㅠㅠ
    돈 없어서요 엄마가 용돈 보내줄까..이러시는데 그래도 취업 했는데 어떻게 받아요
    그냥 있는거 가지고 살려니까 허덕여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나 봐요

  • 21. ...
    '12.5.19 10:50 PM (211.201.xxx.143)

    선물 안하고 5만원 내면 되겠네요

  • 22.
    '12.5.19 10:51 PM (218.48.xxx.236)

    님은 참 착한시누 같네요
    그래도 한번쯤 돈 얼마낼까요 물어는 보세요~

    문득 시아버지 칠순잔치때 생각나네요
    시골이라 동네잔치 했는데
    며느리들 새벽4시에 일어나 음식장만하는데
    시누 자다 문밖으로 얼굴만 삐죽 내밀며
    시엄니 한테 하는말 엄마 딸들은 그냥 자도 돼지~ 에휴 말이나말지 아님 나이나 적거나
    40넘은 손위 시누네요,,,

    시엄니 대답~ 그래그래 딸들은 푹~자~~


    며느리에게 시댁식구들은 가족이 아닙니다
    완전 파출부 식모지요

  • 23. 원글
    '12.5.19 10:52 PM (112.186.xxx.145)

    아빠옷은 제가 사드리고 싶어서 산거에요..
    그리고 조카들도 크고 그래서 5만원은 택도 없고요
    죄송해요
    제가 여유가 없다 보니
    좀 쪼잔한 글을 쓴거 같아요
    안내려고 한건 아니에요
    단지 3만원 5만원 같은거 내면 오히려 언니들이 더 뭐라 할까봐 ..전 똑같이 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했거든요

  • 24. ...
    '12.5.19 10:54 PM (175.118.xxx.226)

    제가 올케면 절대 돈 못내게 하겠어요.
    이리 이쁜 시누인데, 윗 형제들이 식사비 한번 못낼까요

    선물에, 케익에 할 만큼 한것 같은데

  • 25. ...
    '12.5.19 11:00 PM (59.15.xxx.61)

    저도 시누이 있는데
    시누이 사정 알면 돈내는거 말릴겁니다.
    아빠 옷사고 케익사고...
    월급에 맞게 돈 쓰쎳네요.
    언니! 돈 많이 벌면 같이 낼게용~~미안^^
    이 정도면 귀여운 시누입니다.

    돈 많이 버는 형제, 적게 버는 형제가 똑같은 액수를 내는거야말로 불공평해요.
    다같이 10만원 내자...
    100만원 버는 님은 10%나 내는 것이고
    500만원 버는 오빠는 2% 내는 겁니다.
    어찌 공평합니까???

  • 26. ..
    '12.5.19 11:01 PM (59.29.xxx.180)

    500만원 버는 건 본인 능력이니까요.

  • 27. 자리잡으면
    '12.5.19 11:05 PM (183.100.xxx.233)

    내세요.. 내 동생이 이런 상황이면 안타까워서 돈 안받을 것 같아요.. 물론 신랑도 처제가 무슨 돈이 있냐고 됐다고 할 사람이고요.
    올해는 맛있는 케잌으로 준비하고 정규직되고 자리잡으면 그때는 형편껏 내세요.

  • 28. 댓글보니
    '12.5.19 11:14 PM (118.38.xxx.44)

    어디 돈안내고 밥 먹었다가 그 밥이 넘어나 가겠어요?
    내세요. 점심을 굶는 한이 있어도.

    계산서 보여달래서 1/n로 나누고,
    부모님 두분 2/n 해서 그걸 다시 형제들로 나눠서 딱 몫 만큼 내세요.

    돈이 정 모자라면 나중에 어머니께 용돈 좀 달라 하시고요.

    당당하게 내세요. 딱 정리해서.

  • 29. 그리고
    '12.5.19 11:18 PM (118.38.xxx.44)

    고맙다 말은 올케들에게 할게 아니라
    부모님께 감사하다 하셔야 하고요.

    아직 인턴이라 월급 제대로 받는 것도 아닌데, 조카들 옷같은건 사지 마세요.
    그럴 돈 있으면 님 점심이나 맛있는 것 사 드시고요.
    부모님께만 잘 하세요.

  • 30. .....
    '12.5.19 11:20 PM (1.238.xxx.28)

    무서운 댓글들이 있네요...
    무슨 사회생활 더치페이처럼.

    제가 님 올케라면.. 내지 말라고 하겠어요.

    나중에 결혼하면..그때는 조금이라도 내세요^_^

  • 31. ..
    '12.5.19 11:28 PM (110.14.xxx.9)

    엄마아빠가 내다가 올해 처음 낸다면서요... 안내도되요. 다 이해해요.

  • 32. ..
    '12.5.19 11:29 PM (110.14.xxx.9)

    진짜 82가끔 이해가 안되요. 내동생이 냔다면 화낼거에요.

  • 33. 혹시 나이차이가
    '12.5.19 11:35 PM (110.12.xxx.110)

    많이 나지않고,원글님과 비슷한 연령대 새언니들이 있다면
    좀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선물도 사셨고,케익까지 사가시는데
    굳이 식사비용까지 내시지는 말고,
    다음에 돈 많이 벌어서 많이 보탤게요 하세요~
    그렇게만 하셔도,이쁨받으실듯.

  • 34.
    '12.5.19 11:36 PM (123.212.xxx.170)

    저도 경우 따지고 계산 칼 같다고 하지만.. 이 경우는.. 댓글들이 참...

    부모님 생신이고 선물 사셨고.. 케익도 산다면 안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할거예요..
    그 정도 생각하는 것도 맘이 이뿐거죠..
    울 고모들 자기 가족들 우르르 데리고 오면서 한번도 울 부모님께 돈 낸적 없어요..30년이 넘는 동안..
    받아갈 건 다 챙기면서...
    생신이라고 모이면...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 조금 드리며 생색내었지요...

    그래도 부모님 서운해 하신적 없구요...

    내 부모 생신에 선물 하고 같이 먹을 케익사면 그 형편에 성의 표시 다 한거지..
    뭘 그리들 야박하게... 내 밥값은 내라는둥...
    면피 라는둥...

    시누이라 그런가요?? 내 동생이래도 밥한끼 일부러 사주는 것도 아니고...
    여럿이 먹는데 한그릇 먹는다고.. 그거 아까워 돈 안낸다고 뭐라 할껀가요??

    제 동생... 네... 저희 부모님이 잘못 가르친것도 어느정도 맞지만...
    부모님이야 막내가 항상 안쓰러우니까...
    진짜... 얄미울 정도이긴 했으나... 이젠 그래도 좀 알아서인지... 부모님은 조금씩 챙기긴 해요.

    무슨 날에.. 당연히 제가 밥사고.. 용돈 드리고..
    남동생이 와서 용돈만 좀 드려도... 저 전혀 서운하지 않습니다...
    케익정도의 성의만 표현해도 충분해요..
    전 전업이지만.. 제 동생 억대 연봉자에 미혼인데도.... 글쎄요.. 결혼하면 다르긴 할것 같긴하지만..
    지금은 그 정도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우리 식구가 많고... 그래봐야 어린아이랑 셋이지만...
    식구 얼마 안되는데 모여서 한끼 먹는거.. 그거에 동생이 돈 안낸다고 밉다... 하시는 분들...

    참... 왜 그럴까 싶네요... 차라리 같이 밥먹지 말지그래요..

  • 35. ..
    '12.5.19 11:36 PM (115.136.xxx.195)

    댓글보다 느끼는것이 참 삭막하다
    친여동생이 이런상황이라면 똑같이 내라고 하나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오빠는 둘이상이고 아이들도 있을테니까
    머리수대로 나누어야지요.
    가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나봅니다.

    가족하고 남하고는 달라요.
    가족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없이 사나요.

  • 36. ...
    '12.5.19 11:45 PM (218.153.xxx.137)

    단돈 얼마라도 낼 수야 있지만...좀 그런데요. 선물 샀음 됐다고 봐요 이제 막 직장생활하셨는데요
    저희집이라면 제가 돈 낸다고 먼저 뛰어나가도 큰 오빠가 무슨! 하면서 절 멀찌감치 밀어버릴것 같네요
    앞으로 결직장생활도 더 하시고 결혼해 신랑이랑 함께 부모님대접할때 그때 내시면 될것같아요

  • 37.
    '12.5.20 12:00 AM (110.10.xxx.141)

    어휴~
    댓글들 이상해요.
    이제 막 취업해서 인턴인 시누이보고
    밥값을 내라니요.
    낸다면 얼마를 내요?
    1인분값? 아님 부모님몫 2인분을 형제들끼리
    n분의 1한 값이요?
    참 정없네요.
    제가 올케라면 말만으로라도 거드는 시누가 이쁘기만 하겠네요.
    돈을 어떻게 받아요?
    실제로 댓글다신분들은 받을수있나요?
    세상에~~
    82수준을 떨어뜨리려는 알바들이 떼거리로 왔나?
    살다첨봅니다.
    아빠선물샀으니, 걍 참석해서 언니들에게
    나중에 월급타면 점심한턱 낼게요.하고 인사하고 마세요.
    글고 언니들이랑 식사를 하든, 간단한 선물주면 분위기 좋게되겠죠.
    아무쪼록 님의 새언니들이
    여기 이상하게 댓글단 싸이코들과는 다르길 바랍니다.
    요즘 젊은 여자들이 이상해지는건지
    알바들인지ᆞᆢ세상에 댓글에 여러번 놀랩니다.
    에휴~잠자고있는 중고딩 남매 잘길러야겠단 생각 다시한번 합니다.

  • 38. ㅠㅠ
    '12.5.20 12:07 AM (124.56.xxx.92)

    미혼인 아가씨 밥 값 안낸다고 그게 미워할 일일까요? ㅠㅠ

    너무 삭막하네요.. 뻔히 가족이니 다 알텐데요..

  • 39. ..
    '12.5.20 2:02 AM (123.212.xxx.245)

    삭막한게 아니죠.
    웬만한 오빠 언니들 같으면 누구도 막내보고 돈 내라고 안해요.

    그렇지만 새언니가 먼저 내지 말라는거하고,
    시누이가 안낸다고 하는거랑 같나요?

    일단 자기몫은 낼 각오하고 가는게 맞죠.
    그렇더라도 거의 돈 낼일은 없겠지만.

  • 40.
    '12.5.20 2:53 AM (219.250.xxx.195)

    먼저 식사 장소를 정확히 어디로 할지를 정하시고
    대충 얼마 나올지를 예측하신다음에
    그러면,,, 저는 얼마정도 낼까요...를 새언니들에게 상의해보면 어떨까요??
    선물과 케익은 알아서 하겠다고 하면 식사값은 됐다고 할 확률이 많을듯 한데요
    말 꺼내고 안내는거하고 말도 없이 안내는 거하고는 완전 다르잖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 생일도 아니고, 원.글.님. 부모님 일년에 딱 한.번. 돌아오는 생신이잖아요
    일년에 한번쯤 돌아오는 행사에는 다들 무리해서 하지, 돈없다고 안하진 않죠

  • 41. 내는것도 ...
    '12.5.20 3:08 AM (75.83.xxx.110)

    아버지 선물도 준비하셨다면서요?

    그리고 결혼 해서 가정 꾸리면 남편 생기시면 그때부터 보태셔도 충분합니다...

    아니면 애초부터 케익은 제가 담당할께요` 했던것도 괜찮을거 같고요..그러면 누가 뭐라 그러나요~

    속아지 좁아터진 올케들 아니고서야.. 그리고 말뽄새도 중요하지요~ 잘먹었다며 언니들 아빠

    생신 신경써줘서 고맙다고...결혼하면 저도 합류할께요~등등

  • 42. 특별이
    '12.5.20 4:39 AM (1.241.xxx.54) - 삭제된댓글

    저도 4인가족 식구가 다 와서 먹고 밥값 안보태는 시누때문에 열받았었지만, 미혼이고 이제 갓 사회생활시작한 시누이라면 동생같아서 오히려 도와주고싶지 밥값내야 된다 생각 안할거 같아요.. 맘 씀씀이가 예쁘네요^^남편생기고 하면 그때 한몫하세요..

  • 43. 상상
    '12.5.20 5:26 AM (122.32.xxx.149)

    내 시누면 직장들어간것 만으로도 기특할거같아요. 돈은 무슨…글올ㄴ거 보면 평소에도 경우없는 시누는 아닌것같고 케잌만으로 할도리는 한것 같아요. 마음이 기특하네요.

  • 44. 저라면
    '12.5.20 5:56 AM (188.22.xxx.19)

    돈은 얼마라도 성의표시 하겠어요
    나누어낸다는데 의미가 있으니까요
    아마 새언니들이나 오빠들이 돈을 돌려 주겠죠
    그래도 의지는 보이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경제적으로 힘든 형편에도 아들이라는 이유로 내는 분들 많아요

  • 45. 새언니들께
    '12.5.20 6:42 AM (71.202.xxx.85)

    문자 보내세요..
    얼마라도 내고싶은데 얼마 내면 되냐고...
    그러면 얼마를 내라던지.. 내지 말라던지 말이 오겠지요.
    못내서 미안하다라고 먼저 문자 보내면 또 싫어할수도 있어요..
    다들 내맘 같지는 않거든요..
    저라면 제가 돈 많이 못벌더라도 어느정도는 낼거 같아요..
    내지 말라 해놓고도 나중에 또 뭔말 할지 모르는게 사람들 속이라..
    알고보면 참 별거 아닌것들로도 속상해들 하잖아요..
    전 시누가 없고 형님들만 넷인데요..
    돈 낼거 있음 항상 저희가 좀 더 냅니다.
    제가 직장 다닐땐 맞벌이라, 아이가 없을땐 아이가 없어서, 아이들이 있어도 조금 더 냅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있어도 그런일로 꼬투리잡고 뭐라하지 않아서요..
    물론 좋은 새언니들일꺼지만 한길 사람속은 모르잖아요..

  • 46. 원글님.
    '12.5.20 7:13 AM (175.113.xxx.125)

    이번 생신에는 돈 안낸다고 미리 문자 보내셔요.
    대신 부모님 선물과 케익은 사가겠다고...
    해마다 안내겠다는게 아니고 취업한지 얼마 안돼 월급도 작고 해서 그렇다고.
    전혀 미안해 하지 마셔요.
    원글님 앞으로도 안할거 아니잖아요.

    지금 힘든 상황 님 엄마만 알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 올케에게도 알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 모여 식사할때 형편이 나아지면 나도 똑같이 내겠다고 하면 되죠.
    사람일이 딱딱 자로 잰듯 어찌 사나요.
    이래서 남이라 하는 거겠죠.

  • 47. 이게요..
    '12.5.20 8:01 AM (180.229.xxx.17)

    원글님을 돈을 많이 내도, 적게 내도, 안 내도 되는데요.
    문제는 그걸 원글님이 새언니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는냐예요.
    새언니들도 돈 적게 버는 손아랫시누 좀 적게 내도 그만, 안 내도 그만 할 텐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는 있더라도, 전혀 표현 안 하고
    그냥 와서 밥만 싹 먹고 표나는 케익만 딱 사들고 와서
    시부모님들이 뭘 돈없는 네가 케익까지 사왔냐는 공치사까지 듣고는
    정작 밥값은 한 푼 안 내고 말도 없이 가버리면
    그건 정말 염치 없는 거고 미운 거거든요..
    새언니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말로' 표현하세요.
    '언니, 내가 돈도 1/3 해야 되고 그런데, 직장에 인턴이라 그런지 월급이 너무 쥐꼬리같네요.. 죄송해요. 제가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더 많이 낼께요.. 미안하고 고맙고 민망하고 그러네요..'
    이거 정말 꼭입니다.
    케익같이 표나는 공치사 하지 마시고,
    차라리 봉투에 오만원 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인턴 월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1년에 한 번인 부모 생일에 밥값정도는
    총 식사인원수 1/n 해서 1인당 식사비(원글님 밥값) + (2인 식사비 = 부모님)/3(자녀의 숫자) = 이 정도 금액은 내실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게 제 생각에 대략 5-7만원 정도 할 것 같네요.
    오빠들이 많이 버는 것은 버는 거고,
    그렇다고 오빠들만 내고 원글님 안 내는 건,
    자식들끼리 공산주의 하자는 거 밖에 안 되요...
    한 두 번이야 그런데,
    원글님 소득이 갑자기 뻥튀기 되지도 않을 거고,
    많고 적고로 비교하면 오빠들보다 많아지는 날이 오겠어요?
    직장내 연차가 오빠들이 평생가도 위일테니..
    결국은 처음 시작에 안 내면 평생 안 낼 가능성이 생겨요..
    평생 내 소득이 오빠들에 비해 많이 작으니까요...

  • 48. .....
    '12.5.20 8:05 AM (218.209.xxx.73)

    미혼인 시누가 선물 샀으면 됐지..오빠가 둘이나 되는데 돈내야된다는 미친년들은 뭐야~~ 아..정말 정떨어지는 여자들 많다...그렇게 계산 똑부러지게 평소들 하고 사시나???? 원글님 돈 내지 마세요.....막말로 돈가지고 눈치주는 올케들이라면 속알머리 없는 올케들입니다,,,,원글님한테 절대 도움주는 올케들이 아니란얘기지요...

  • 49. ///
    '12.5.20 8:49 AM (125.184.xxx.6)

    참 얄미운댓글다는 여자들 많네요.. 미혼이 그것도 신입이 아빠선물에 케잌사들고 가면 그만인거지
    뭐 이게요.. 하면서 잘난척 댓글을 다는지 .... 그냥가시면 됩니다..
    참 여기여자들 글다는것 보면 잘난척하면서 딱 남 기분나쁠말만 골라서 하는것 얄미워죽겠어요..
    결혼하시고 같이 내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부모님이 하도 올캐들 눈치보고 생일을 안차려 드셔서 결혼전까지 제가 항상 사드렸읍니다..
    하지만 오빠들 능력된다면 그냥 가만히 같이 가서 드시기만 하셔도 됩니다..분위기 부드럽게 하면서..

  • 50. ...........
    '12.5.20 11:37 AM (180.68.xxx.94)

    참.. 무서운 분들 많으시네요..
    저 같아도 그런 시누 안쓰러워 내지 말라 하겠어요..선물에 케익까지 사 가시는데....
    평소 올케 언니들 성향 어느정도 아실테니, 댓글 중 어떤 분들에 해당하나 생각해 보시고 결정 하세요.

  • 51. 제가 새언니라면
    '12.5.20 12:06 PM (110.14.xxx.164)

    선물 준비하셨고 식구끼리 밥먹는건데
    형편 안좋은 시누가 밥값 같이 안낸다고 안미워요
    걱정 마시고 말로라도 미안하다 잘먹었다고하세요
    선물도 안하고 입닦는 시누면 밉겠지만요

  • 52. 저는항상내요.
    '12.5.20 12:43 PM (61.4.xxx.136)

    저는 엄마한테도 오빠나 새언니나 올케한테도 미리 안 묻고
    항상 제 몫만큼 냈어요.
    (가령 새언니네가 20만원 부담하겠는 상황이면 20만원, 10만원 부담하는 상황이면 10만원...이렇게요)
    물론 저희도 오빠나 남동생이 저보다 더 잘 벌어요.
    근데, 저는 제 수입이 적다고 할 도리를 안 하고 싶지 않았고,
    그 집들은 많이 버는만큼 또 쓸 데가 많은 한 가정이라서 많이 버니까 오빠가 다 내야 한다는 생각같은 건 하지 않았어요.
    조카들이랑 오빠 부부가 생활하려면 예비되어야 할 것도 많고 쓸 데도 많은데,
    돈이 참 표도 안 나게 녹아난다는 걸 많이 겪은 저는 새언니네가 더 버니까 다 부담하고 나는 적게 버니까 안 내도 된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혼자 벌어 먹고 살기 힘든 거는
    가장이 벌어 한 가정이 먹고 살기 힘든 거랑 다르지 않거든요.
    부모님 생신이 날마다도 아니고 선물 케잌 준비했다지만,
    오빠네도 선물이나 용돈을 준비할 거고,
    내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생각이신 것 같아서....그 부분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빠네도 부담을 최소화하고 싶을 거예요, 인간이 다 비슷해요.

    오빠와 새언니는 처음부터 제가 부담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마워도 미안해도 하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였고,
    저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 53. 소나무
    '12.5.20 12:45 PM (175.118.xxx.135)

    원글님기특~하네요 결혼한지20년넘었는데 시누이가둘인데,,,부모님생신때마다 4식구 5식구 데리고오면서
    돈한푼안내는시누이들 보고사는데,,,원글님은엄청착한마음씨가지셨네요,,
    ,
    특히 시누이한명은 임대수입으로 몇백씩들어오는데도 음식값한번을안내네요,,,ㅠㅠ
    그렇다고 아들이 재산을 물려받은것도아닌데,,,넘 어이가없고 이젠좀 지치네요,,

  • 54. 새벽바다
    '12.5.20 1:06 PM (14.52.xxx.73)

    이제 갓 취직한 미혼 시누이더러 돈을 똑같이 내라는 분들, 너무하네요.

    저도 결혼 25년 되도록 일가친척 불러 하는 생신 외아들이라 혼자 떠맡아서 툴툴댈 때도 있지만

    그건 시누이들이 결혼해 그런대로 잘살면서 말조차 한번 안하니까 그렇지요.

    돈내라 하는 분들, 결혼전 부모님 생신 차릴 때 부담하셨나요?

    답글보다보니 너무들 야박한 것 같아 한마디 답니다.

  • 55. ....
    '12.5.20 1:23 PM (121.130.xxx.128)

    엄마아빠가 그동안 식사비 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오빠네가 낸다면서요.

  • 56. ....
    '12.5.20 1:23 PM (121.130.xxx.128)

    엄마아빠가 그동안 식사비 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오빠네가 낸다면서요.

  • 57. ....
    '12.5.20 1:23 PM (121.130.xxx.128)

    엄마아빠가 그동안 식사비 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오빠네가 낸다면서요.

  • 58. ....
    '12.5.20 1:23 PM (121.130.xxx.128)

    엄마아빠가 그동안 식사비 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오빠네가 낸다면서요.

  • 59. ...
    '12.5.20 1:27 PM (121.130.xxx.128)

    결혼하기 전까진 그냥 부모님 선물이나 사드리세요.

    님네 오빠들은 지금까지 부모님생신에 돈 한푼 안내고 밥 얻어먹고,
    그 조카들 역시 부모님한테 받은 게 더 많이 적진 않을 거에요.

  • 60. ...
    '12.5.20 1:28 PM (121.130.xxx.128)

    부모님 선물 샀고, 케잌 샀고, 님 할 건 다 하셨습니다.

  • 61. hanihani
    '12.5.20 1:37 PM (222.101.xxx.126)

    부모님 선물 샀고, 케잌 샀고, 님 할 건 다 하셨습니다2222222222222

    평소 사이좋구 잘 지내고 있다면 별 걱정 안하셔도 되요.. 새언니들이 원글님을 동생처럼 생각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평소에 언니들께 잘 하세요...

  • 62. 전 괜찮은데^^
    '12.5.20 1:52 PM (211.246.xxx.205)

    저희 친정이나 시댁이나 미혼은 아직 성인이 ( 절대 나쁜 의미 아니고요)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에요

    아버지 선물사셨으면 딸 도리는 충분히 하신거구 밥값은 가정을 꾸린 기혼자들이 내는게 당욘하다는 생각이에요^^

    저희는 미혼 형제들에게는 자연스레 용돈도 주는 분위기인데 집집마다 다르긴 하네요^^

  • 63. 안수연
    '12.5.20 1:53 PM (211.246.xxx.179)

    가족끼리 외식인데 별걸 다따지시네요
    선물들고 가심 그걸루 된거예요

  • 64. 짝짝짝
    '12.5.20 2:06 PM (118.220.xxx.89)

    개념찬 딸이고 시누구만!! 뭘더 바라겠어요. 할만큼 하셨네요

  • 65. ......
    '12.5.20 2:44 PM (211.201.xxx.27)

    할거 다하셨으니 걍 오빠들한테 맡기세요 ㅋㅋㅋ 여기 댓글은 신경끄시구요

  • 66. 님 형제분들도
    '12.5.20 6:08 PM (114.200.xxx.229)

    어지간 하십니다.
    아이가 둘씩이면 나이들이 꽤 되셨을텐데 어찌 여지껏 부모님 생신 조차도 부모님 돈으로 해결하게 하셨나요?
    보아하니 부모님이 참다참다 이제는 니들이 대접해라 선언하신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으나 그간의 상황으로 볼 때 돈에 좀 인색한 형제들인거 같네요. 님도 어느 정도는 내야 욕먹지 않는 분위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67. ㅋㅋ
    '12.5.20 6:26 PM (112.72.xxx.38)

    근데 저는 왤케 제목이 웃기죠? ㅋ

  • 68. 헉~
    '12.5.20 6:43 PM (121.180.xxx.14)

    댓글들이 참!
    미혼 시누이가 것두 취직한지 얼마 안되는 시누이가 아버지 선물에 케익 사들고 가면 됐지,
    그것만으로도 기특합니다.
    오빠들이 내는 저녁에 뭘 더 보태요.
    맛있게 드시고 잘 먹었다고 인사하시면 됩니다.

  • 69. ok
    '12.5.20 7:46 PM (221.148.xxx.227)

    저도 댓글들이 참...
    요즘 세태가 이렇나요?
    미혼 시누이 밥값 보태봤자 얼마나 보탠다고..
    나중에 결혼하고 그때부터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 70. 포도송이
    '12.5.20 9:11 PM (211.195.xxx.87)

    참 형제 사이에 정도 없어라....
    뭘 받습니까....

    나중에 벌이 어느정도 되면
    그때 얼마간 내시던지....

    그정도면 됬습니다.

  • 71. 내지 마세욧!
    '12.5.20 9:27 PM (112.149.xxx.82)

    결혼도 안하고 혼자입이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 계산 정확히 할려면 n분의 1로 나눠야 되는 건가요?
    것도 말이 안되잖아요.
    원글님이 아무리 새언니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어도 그들은 시누를 절대로 가족으로 생각안해요.
    원글님이 그렇게 눈치보면 더 만만하게 보고 원글님 입지만 좁아지고 졸지 않아요.
    어차피 부모님 돌아가시면 오빠랑도 남 되거든요?
    엄마 말씁 따르세요.
    원글님 형편껏 알아서 하시구요.
    만약 보태고 싶으면 같이 내지 말고 3분의 1만 내세요.
    눈치보지 말고 당당하게요.
    50만원 버는 사람 만원하고 300만원 버는 사람 만원은 가족 내에서만큼은 다르게 봐줘야지요.
    남들이야 똑같은 만원으로 볼테지만 가족까지 그리 보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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