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쿠시마 방사능 경보-방사능소식

ikeeper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12-05-19 21:47:25
다음주 월요일 21일 오전11시~오후 2,3시 쯤에 한국에 직접 방사능물질이 날라올 것 같네요..
확인하시고, 자세한 내용은 일요일 저녁 때쯤 확인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소문 많이 내 주세요 

20일 저녁 때 쯤 돼야 더 정확한 자료가 나오겠지만, 일단 참고하시고...사실이라면 월요일 오후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링크해 놓은 것이 자동으로 안들어가지면, 주소 복사해서 보시거나
아래에다가 댓글란에 따로 링크해 놓을테니 확인하실 분들은 하세요~~
 
IP : 211.47.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인가요?
    '12.5.19 9:54 PM (119.64.xxx.132)

    그렇다면 정말 외출을 삼가해야겠네요.
    아이 어린이집이 점심식사 후에 바깥놀이를 하는데 보내지 말아야 할지 난감하네요.

    어휴,,,,,,,,,,,,
    정말 도움 하나도 안되는 일본이네요.
    언제쯤 방사능공포에서 벗어나게 될지 답답하네요.

  • 2. 일기예보?
    '12.5.19 10:05 PM (119.64.xxx.132)

    어느곳에서 바람이 불어오는지가 중요한거죠?
    정말 두려워요.

  • 3. ikeeper
    '12.5.19 10:06 PM (211.47.xxx.29)

    내일 저녁에 다시 체크해 볼게요.
    예상 경로가 월요일인데 아직 시간이 있으니 바뀔 수 있잖아요?
    다만, 그렇다해도 방사능 물질이 지구를 돌아서 올테니 안심할 순 없겠죠.
    방사능은 우리가 몰라서 그랬지, 원전을 사용하는 한 계속 있어 온 거 같아요.
    그것이 표면에 떠오른 것이 일본 원전 때문이고+그 여파로 한국도 관심이 높아지다보니,
    노후되고 관리 안되는 원전 사건 사고 은폐 조작들이 들어난 것이죠.

    면역력이 강하면, 같은 상황이라도 이겨내는 게 다르다니, 애들 건강에 신경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 4. 죄송하지만
    '12.5.19 10:19 PM (119.64.xxx.132)

    내일 꼭 올려주세요.
    우리나라로 온다면 아이 어린이집에 안보내고 집에 있으려구요.

    죄송하지만요.

    이런 상황이 된다면 계속 좀 글 올려주세요.

    피한다고 모두 피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조심해야죠.
    알면서 조심하지 않는 것은 안될거 같아서요.
    부탁드려요.

  • 5. 블로그를
    '12.5.19 10:23 PM (119.64.xxx.132)

    즐겨찾기 했네요.
    매일 매일 확인을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 6. 좋은사람
    '12.5.19 10:25 PM (183.101.xxx.188)

    내일 저녁에 글 올리시는거 기다리고 있을께요!!

    수고 스럽겠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 7.
    '12.5.19 10:26 PM (119.64.xxx.132)

    이상합니다.

    왜들 이렇게 생각들을 안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후쿠시마.............원전..............이런 글들이 베스트글이 되었으면 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그런데 상간녀니 진상녀니 이런 글들만 베스트 글이 되는 것을 보면...
    외면하고 싶은건지(머리가 아파서요.) 알고 싶지도 않은건지

  • 8. ikeeper
    '12.5.19 10:40 PM (211.47.xxx.29)

    ㅇ, 당연히 그럴게요. 저도 한국에 사는데;;
    내일 등산도 할 계획이고요;; 일단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맘으로 있으세요~~
    내일은 내일 봐야 알 수 있잖아요~~알면 피하면 되고^^

    방사능에 대한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지구 한바퀴를 돌아서 우리에게 오느냐, 아니면 월요일처럼 직접 바람타고 날라올 것이냐? 모습만 바뀔 뿐 오긴 옵니다. 방사능물질 반감기가 짧은 것은 몇 일이지만, 보통 30년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음식물로써 오는 건 진짜 막을 수 없겠죠,. 내부피폭이라는 것은 훨씬 더 치명적이라고 들었어요. 체르노빌의 10배 이상 규모의 원전사고가 있었는데...체르노빌은 그래도 대처를 신속하게 한 편이었지만, 일본은 숨기기에 바빠서 1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해서 방사능을 뿜어대고 있습니다. 실제 그 피해는 몇 년 흘러야 제대로 나타난다합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직/간접적인 피폭은 될 수 있는 한 무조건 피하고+간접적으로는 면역력을 최대로 키우는 거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잘먹고 잘 쉬고~~ 영양은 골고루요!!!

    지속적인 방사능글 확인은 링크해 드린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여. 네이버 이웃추가해서 계속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 9.
    '12.5.19 10:49 PM (119.64.xxx.132)

    감사합니다.

    저도 관심있어 많은 책들을 보는데..
    내부피폭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고 어쩔 수 없는 것도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 어쩌겠어요.

    면역력을 최대로 키우는 것은 정말 엄마들의 몫인거 같아요.
    그리고 음식을 가려서 먹이는 것도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심각함을 실감하셔야 정치에도 많이 반영이 될텐데 말이예요.

  • 10. rosa
    '12.5.20 12:05 AM (218.238.xxx.188)

    이렇게라도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1. 파도
    '12.5.20 1:58 AM (175.195.xxx.70)

    너무 감사해요..지난주에도 어느 분이 비맞지 말라고 올려 주시고..
    덕분에 더 조심하게 되네요..

  • 12. 감사
    '12.5.20 5:36 PM (1.252.xxx.130)

    월요일 아이 체육대회가 취소되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이런 정보는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46 조각자수 파는곳과 가격도 궁금해요. 2 조각보 2012/05/28 800
111345 평생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빵빵.. 화장실 문제로 고통.. 2 하복부 2012/05/28 3,373
111344 공줄이 세다 3 mm 2012/05/28 6,828
111343 보드게임 구합니다 보드게임 2012/05/28 757
111342 영어질문 2 rrr 2012/05/28 675
111341 상반기 소개팅 이야기.. 2 심심 2012/05/28 2,369
111340 귀한 날에 이런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10 이혼결심 2012/05/28 2,866
111339 저녁메뉴 공유해요.. 3 ... 2012/05/28 1,157
111338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사용하시는분들 궁금한게 있는데요... 7 ... 2012/05/28 1,979
111337 인터넷으로 우산 살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우산 2012/05/28 904
111336 문법문제한개만 봐주세요 5 영맹 2012/05/28 769
111335 남편때문에 화나서..일요일 점심부터 굶고있어요.. 1 .. 2012/05/28 2,062
111334 홍대근처 브런치 할곳 4 브런치 2012/05/28 1,545
111333 포인트 많이 쌓이는 신용카드 뭐 있나요? 3 음... 2012/05/28 1,129
111332 김치냉장고 뚜껑형?, 스탠드형? 18 영우맘 2012/05/28 4,141
111331 칸켄이나 레고브릭백팩......류의 백팩 뭐가 있을까요?(참고로.. 3 올리비아허세.. 2012/05/28 1,768
111330 오늘 운전하다 창문 내릴 뻔 했어요. 17 진짜 2012/05/28 12,043
111329 여행 어떨까요/ 4 공쥬 2012/05/28 902
111328 헤어린스 혹시 행사하는 곳 있을까요? 2 린스 2012/05/28 867
111327 콩쿨의상... 2 은새엄마 2012/05/28 1,049
111326 종아리만 붓는 특이체질. 2 써머 2012/05/28 882
111325 마트에서 카트에 허리를 받혔습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29 나쁜사람같으.. 2012/05/28 10,900
111324 어제 시댁다녀왔는데 닭이 병아리 낳았는데?검정색이에요.신기. 2 얼음동동감주.. 2012/05/28 1,661
111323 아이디가 없어졌어요 1 뭐지 2012/05/28 630
111322 어제 담근 열무김치 냉장고에 넣어도 되나요? 2 열무가~ 2012/05/28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