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는 방사능 등등이 무서워서 동태나 생태, 게, 조개류는 전혀 안먹어요.
그리고 일본 여행은 앞으로 절대 안갈거고요. 일본 수입 상품과 고형 카레 등등도 완전히 끊었어요.
매일 그러지는 않지만 방사능 바람 부는 날이라고 가끔 누군가 올려주시면 얼마나 이게 소용이있겠나 하면서도
그런 날은 그냥 문 닫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게 남들한테는 강요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저만 그렇게 하는 줄 알았는데 제 친구가 여행사에 다니는데
일본 여행 많이 간다고 여전하다고 하는 거 다 거짓말이라고...그냥 홍보용인것 같다고요.
정말 특가로 나올 때만 대학생들이 몰린대요.나머지 여행 상품은 가격을 낮춰도 예전과 비교가 안된대요.
그 대신 대만, 홍콩, 청도, 싱가폴 등이 3배 이상 늘었고
특히 대만은 장난 아니게 늘어났다고 하더라고요.
그거 들으니 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 묘한 안도감(?)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