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담은 매실이 이상애효

매실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2-05-19 01:29:53

매실에 설탕을 적게 넣었는지 매실이 술 같아요..10Kg나 담았는데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할지...

매실 좋아하던 둘재가 투덜투덜...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IP : 124.62.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9 1:31 AM (114.207.xxx.201)

    올해요? 아직 매실 나올때도 아닌데요. 이제 초록마을에선 매실 예약받던데..

  • 2. 벌써
    '12.5.19 1:32 AM (14.52.xxx.59)

    담아서 거르셨어요??
    이제 예약 시작하던데요???

  • 3. 매실..
    '12.5.19 1:35 AM (124.62.xxx.6)

    죄송해요..작년이네요....옆집 아줌마 보니 매실 아 ㄴ걸려도 된다고 괜찮다고 해서 안 거렸다가 올해 초 걸려서 먹었는데 너무 시고 술맛나서...다시 담고 싶은데 작년에 담은 것이 양이 많아서 고민중이예요..
    보통 2년에 한 번 씩 담았었거든요..ㅠㅠ

  • 4. 마이토즈
    '12.5.19 2:27 AM (58.231.xxx.81)

    음.. 매실자체가 과실이기 때문에 물기가 많아서 설탕을 많이 넣어야 하구요.
    과실즙는 밀페가 잘되어야하고 어두운 암실이나 빛이 들어오지 않고 온도나 낮은 지하실에서 숙성시켜야 합니다.

    시큼하고 술맛이난 것은 아무래도 매실의 물기에 비해 설탕이 적어 술처럼 발효가 되어 변한것 같네요

    제 생각입니다만 지금 상태에서 매실즙을 사용하실것라면 매실주로 이용할수 있을것 같네요.

    다시한번 매실즙을 음미하신 후에 아니다 싶으면 버리시고 괜찮다싶으면 매실주로 바꾸어 보세요.

    매실즙에 만약 곰팡이가 나지 않았다면 담금주로 30도 이상짜리로 술로 담금주로 2~3개월 숙성시켜 드셔도 될것 같구요. 숙성되면 칵테일이나 물을 타서 음료처럼드셔도 되구요. 맛술로도 이용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매실은 즙이 많아 설탕이 많이 들어가고 관심을 많이 두어야 합니다. 매실은 담금주로 30도 이상의 술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특히 밀페와온도 그리고 빛에 주의하세요..

    인터넷검색한번해보세요. 저도 매실로 담금주를 한지가 오래되어 가물가물하네요.

  • 5. ...
    '12.5.19 9:39 AM (110.14.xxx.164)

    적어도 90 프로정도 설탕넣어야 맛있어요. 저도 단거 싫어해서
    그래서 담글때 80프로 정도 넣도 다 녹은뒤 맛보고 덜달면 좀더 넣는 방법으로 해요
    희안하게 다 맛이 달라서 남이 담근건 못먹겠더라고요

  • 6. 조명희
    '12.5.19 8:47 PM (61.85.xxx.104)

    저는 설탕을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넣고 100일 지나면 매실건더기 건지는데 농도가 워낙 짙어 거짓말 조금 보태면 꿀농도와 비슷한데 그해에는 안먹고 3년정도 보관하면 물과 비슷한 농도로 바뀌는데 그때 사용합니다.
    먹을때는 물과 섞어 음료수로 마시거나 반찬 만들때 설탕 대신 사용합니다.

  • 7. 매실
    '12.5.21 8:57 AM (124.62.xxx.6)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설탕을 더 넣는 것은 별로겠지요?
    마이토즈님!지금 상태에서 담근술을 넣으리는 거지요?
    다음부턴 설탕을 넉넉히 넣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38 정엽씨는 어떻게 못부르는 노래가 없나요? 5 나가수 2012/05/20 3,586
111737 중고차 2 넝쿨장미 2012/05/20 1,443
111736 종아리뒤 붉게 튼살 없앨수 있나요? 1 헬프미 2012/05/20 2,288
111735 시누이한테 이런말 어떻게생각할까요? 15 소심맘 2012/05/20 4,133
111734 아파트 화장실에서 환풍기틀고 담배피면 몇층까지 올라가나요? 8 .... 2012/05/20 16,652
111733 운동장 교통사고 피해 여학생 최근 소식 퍼옵니다. 27 아이야 화이.. 2012/05/20 16,291
111732 경찰, MBC노조에 '무더기' 영장 청구! 7 도리돌돌 2012/05/20 1,433
111731 오늘 나가수 버릴 가수가 없어요~~ 미미 2012/05/20 1,480
111730 자수 실은 어떤 것을 사야 하나요? 자수 2012/05/20 1,085
111729 아이허브.. 물품구매 배송비포함 105달러 미만인가요?? 2 지송한데요 2012/05/20 2,223
111728 소식하면 매일매일 화장실 못가나요? 7 미치겠네요 2012/05/20 3,430
111727 한국 방사능 상륙 예정-후쿠시마 방사능뉴스 11 ikeepe.. 2012/05/20 3,404
111726 압구정은 원래 부자들이 많죠.공부를 잘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 1 ... 2012/05/20 2,696
111725 현미밥 가스 압력솥에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2 .... 2012/05/20 1,976
111724 탤런트 안재욱 처음 봤던 "눈먼새의 노래"에서.. 6 푸른꽃 2012/05/20 3,489
111723 조기진통으로 입원중입니다.. 21 ㅠㅠ 2012/05/20 7,015
111722 나가수 백두산.. 19 .. 2012/05/20 6,638
111721 예전 독일빵집이라고 기억 나는분 계실까요? 5 노량진 2012/05/20 2,737
111720 중학생 아들보고 훈남이라고 그러는데요.. 12 느낌? 2012/05/20 4,234
111719 초등 1학년아이 맞춤법 어디까지 고쳐야될까요? 3 .. 2012/05/20 1,396
111718 잠실에 있는 초등 고학년, 중학교 분위기가 어떤가요? 3 중학교 잠실.. 2012/05/20 2,332
111717 감기 후 냄새를 못맡을 때.... 6 희한하네 2012/05/20 7,884
111716 키 크고 부지런한 사람 많을까요? 11 ... 2012/05/20 3,532
111715 사람 습관이라는 거 참 무서워요 4 커피믹스 2012/05/20 2,678
111714 주말 넋두리. 2 렌지 2012/05/20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