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청년부 활동이 힘들어요

교회 조회수 : 5,536
작성일 : 2012-05-19 01:08:57
혹시 결혼전 교회청년부 활동해보신분 있으신지요??..
제가 다니는 교회가 청년많기로 유명한데
1시간이 넘게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오시더라구요

교회가 크니 혼자 조용하게 다니려고 햇는데
일년정도 다녀보니 얼굴은 다 알겟더라구요


교회자매들은 어찌나 다 한 미모에
싹싹하고 애교많고 성격정말 좋고 뭐 그래요..
저와는 정반대ㅠ....전 말한마디 못하는 ㅠ
자매들끼리 서로 친하고 형제님들하고 허물없이 잘지내고 모임에 많이 놀러다니구요..

놀러다니는건 안좋아하지만
막상 소외감 느끼고 교회가면 혼자 뻘쭘해하고..
참 힘드네요..

IP : 211.234.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ㅇㄴ
    '12.5.19 1:29 AM (211.234.xxx.59)

    정확히 말하자면
    여러사람 사이에서 관계가 힘들어요
    교회가 정말 말많고 그런곳이에요
    예를 들면 누구사귀네 ..누군 집이 어디고!
    리더에게 집안 사정 힘들다 이런거 얘기햇는데 청년들이 다 알게되서 속상했어요..
    물론 중보기도 해줘서 감사했지만요

  • 2. 당원인지뭔지
    '12.5.19 5:37 AM (211.187.xxx.226)

    좀 꺼져봐. 시끄러.

  • 3. ......
    '12.5.19 6:47 AM (72.53.xxx.167)

    혹시 ㅅㅇ 교회?
    외국 나와 살아서 교회도 마땅찮고....목사님 설교가 딱 제스탈이었는데...
    안계셔서 아쉬워요...ㅠㅠㅠㅠㅠ

  • 4. ......
    '12.5.19 6:49 AM (72.53.xxx.167)

    전 교회는 잘 다니지만 사람들이랑은 왠만하면 너무 자주는 안어울리려고 해요.
    교인들도 사람인데 기대도 없고.... 너무 많이 털어놓으면 안되겠더라구요
    뭐 그사람들 특별히 잘못했다는건 아니에요~ 인간사가 다 그런거고 그런거에 대해 실망도 없긴한데,
    거리 유지하시면서 하나님만 보며 다니시는게 남는길이실거에요^^;

  • 5. ........
    '12.5.19 6:54 AM (72.53.xxx.167)

    당원님 답글좀 제발 자삭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님 전도한것도 아닌데 왜 남에 고민글까지 와서 난리세요.....
    믿기 싫으면 믿지 마세요~ 님 천국가던 지옥가던 아무 상관 안해요...ㅠㅠ...

  • 6. 당원인지 미친눔인지
    '12.5.19 7:17 AM (182.213.xxx.164)

    내가 신고해야 겠다
    썩을놈 너 남자지?

  • 7. tim27
    '12.5.19 8:13 AM (121.161.xxx.63)

    대한민국당원님 .님 불교신자인거 여기 웬만한 82 회원들 알고 있어요.

    내가 아는 불자들 하고 많이 달라서 좀깨네요...

    개인적으로 불행해서인지, 어디서 그리 배운건지(기독교와 교회를 욕하면 참선과 득도가 되는건지..)

    여기서 원글과 상관없는 시비걸시간에 불경읽고 마음 수양 하세요...나무아비타불 관세음...


    그리고,

    원글님 교회 청년회든 사회든 사람이 모이는 곳은 다 똑같아요.(불교 청년회,무슬림청년회.....)

    교회모임이라고 해서 완벽하지않다는거 아시죠.

    만약 청년부에서 원글님 마음에 꼭 드는 자매와 형제를 만나

    교제 한다면 문제가 없을까요?..그럼 아마 너무 사교모임쪽으로 방향이 흐르고 교제가 되겠네요

    그런 모임도 많고요 그렇지만 결국은 어떻게 되냐하면요.......... 똑 같아져요 (소외감,뻘쭘함 + ...)

    세상의 다른 어떤 사람들의 모임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사교모임이 되죠.

    교회에서 청년회모임은 부분이구요 .더 큰 중요한 만남은 예수님과 나와의 만남과 모임이예요.

    그 만남을 위해 간구하세요..그리고 님이 다니시는 그 교회 건강한 교회같네요

    젊은 청년이 많다는 게 그 증거예요. 청년의 젊은날 주안에서 좋은 시간과 교제 많이 하세요.

    Tip: 원글님. 주일학교 교사봉사하심 좋은 모임과 교제 성숙을 느끼시게 될꺼예요.

  • 8. 그래서 교회 다니는 여학생들
    '12.5.19 2:56 PM (1.246.xxx.160)

    연애를 잘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952 핕빙수 기계 어떤거 쓰시나요 3 ... 2012/05/26 1,130
110951 (펌)쇠비름의 효능(완전 놀라움)~ 쇠비름 2012/05/26 9,065
110950 내일 나가수 이은미씨 잘불렀으면 합니다 오리 2012/05/26 622
110949 여자분들 관심없는 남자랑도 새벽까지 카톡하시나요?? 6 쌈장이다 2012/05/26 5,401
110948 열탕소독 금지라고 돼있는데 어찌 소독하나요? 3 유리병소독 2012/05/26 1,831
110947 저 오늘 모자란 사람 취급 당했어요..ㅠ.ㅠ 5 미친* 둘 2012/05/26 3,740
110946 폰을 새로 사야하는데...요즘 어떤게 괜찮나요? 1 아싸라비아 2012/05/26 988
110945 빅사이즈 쇼핑몰이요 10 ... 2012/05/26 2,796
110944 박,이 담합..김두관,김한길 11 .. 2012/05/26 1,503
110943 첨으로 매실원액 만들어 보려구요... 2 매실 2012/05/26 970
110942 현 상황에는 우리나라 금리는 계속 인하되거나 유지할까요? 5 ... 2012/05/26 1,800
110941 네발자전거 보조바퀴 소음을 어찌 줄 일 수 있을까요? 나야나 2012/05/26 2,043
110940 월급 세전 세후 2 찾아주세요 2012/05/26 1,748
110939 당뇨로 안과에서 레이져... 4 지지 2012/05/26 1,406
110938 쨈바른 식빵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2012/05/26 1,970
110937 요코하마 2박3일동안 뭐할까요? 9 일본처음 2012/05/26 1,810
110936 영화 후궁 보고왔는데요. 19 스포 없음 2012/05/26 16,500
110935 동그랑땡 보관법좀 알려주세요 4 .. 2012/05/26 3,661
110934 저녁이나 간식 뭐 드실거에요? 21 dd 2012/05/26 3,455
110933 사랑의 리퀘스트 보는데요 .. 2012/05/26 861
110932 남자애들 배변 훈련 좀 시켜서 나오세요..ㅜㅜ 31 왜 그러시는.. 2012/05/26 4,396
110931 아들들만 있는 어머니들.. 장가보내신 후에 어떠세요? 26 밑에 글 보.. 2012/05/26 8,871
110930 구경하는 집 전세 좋을까요? 6 입주아파트 2012/05/26 2,333
110929 진상 남자손님때문에 열이 받네요 26 dd 2012/05/26 6,482
110928 여건이 되심 되도록 아이가 어릴때는 직접 키우세요. 66 어린이집 2012/05/26 12,925